안녕하세요 노아의 부자 연구소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인적으로 눈길이 가 공부 중에 있는 기업인 세일즈포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기업 기본 정보

세일즈포스의 설립자는 오라클 사의 임원이던 마크 베니오프이다. 1999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한 최초의 기업이다. 현재 기업이 CRM(고객관리) 서비스를 사용할 때 우선적으로 접하게 되는 세일즈 클라우드 시장을 장악(시장점유율 30%)하고 있다. 

CRM 즉, 고객과의 관계 관리란 기업이 고객과 관련된 내/외부 자료를 분석하고 통합해, 각 고객의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지원, 평가하는 과정을 말한다. 다시 말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고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이다. 

 

2. 핵심역량

기술력

-클라우드 환경에서 SaaS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

 

사업 역량

-CRM 영역에서 다양한 인수합병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미래 신사업

-메타버스, NFT 시장에도 진출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

 

리스크 요인

-슬랙(Slack)과 같은 다양한 업무 지원 툴이 등장하고 있어, 향후 강력한 경쟁자로 인해 경제적 해자가 축소될 가능성 존재.

 

 

3. 사업 포트폴리오 

Customer 360(통합 CRM 플랫폼)

: 모든 제품군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

 

Sales(세일즈)

: Visual Workflow로 프로세스 자동화, 계정 및 연락처 관리, 기회 관리, 보고서 및 대시보드, 파이프라인 및 예측 관리 제공

 

Service(서비스)

: 고객 상담 서비스 소프트웨어로 사례 관리, 서비스 프로세스 자동화, 지식관리, 서비스 품질 분석, 콜센터 관리 등을 제공

 

플랫폼 및 기타

: 비즈니스를 위한 맞춤형 앱 개발 도구로 코딩없이 앱을 제작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생성 도구 제공. + Tableau Analytics라는 데이터 분석 툴도 제공

 

마케팅 및 상거래

: 마케팅 클라우드: 이메일 마케팅, 모바일 마케팅, 마케팅 성과 분석, 디지털 광고 등을 제공

커머스 클라우드: 고객 데이터 동기화, 이메일 캠페인 개인화, 트랜젝션 세분화, 리타게팅(타겟 고객 재조정) 등을 제공한다. 

 

종합해보면, 세일즈포스는 기업의 영업 및 고객 맞춤 응대, 비즈니스 개발, 마케팅과 같이 사업 전반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관리해주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4. 성장성 분석

 

세일즈포스는 올해의 매출액 전망을 기존에 비해 상향 조정하였고 매출액과 주당순이익(EPS)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넘어서는 좋은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세일즈포스는 또한 단기적으로 큰 규모의 인수합병이 없을 것이며 회사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였는데요, 실제로 전년 대비 세일즈 부문은 17%, 서비스 18%, 플랫폼 및 기타 53%, 마케팅 및 상거래 20% 등 전체 사업부문에 걸쳐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세일즈포스의 경영진은 모든 부문, 모든 지역 및 모든 고객 규모(중소~중견~대기업)에서 자사의 사업이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는데요. 100만 달러(12억원) 규모의 거래가 전년 대비 34% 증가하고, 1,000만 달러(120억원) 규모의 거래가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거래 규모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해당 기업의 성장성을 낙관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고객 유지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현재 92%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SaaS 시장에서 CRM은 비중이 42%로 가장 큰 시장인데,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2019년 기준 402억 달러인 CRM 시장의 규모는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14%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세일즈포스가 1등으로 군림하고 있는 이 시장이 계속해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시장 규모 증대에 따른 수혜를 분명히 세일즈포스도 누릴 수 있겠죠. 

 

다음으로, 세일즈포스의 지역별 매출 비중을 보면 북미 70%, 유럽 21%, 아시아가 9%입니다. 지역별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을 보면 북미는 28%, 유럽 36%로 유럽 쪽의 성장세가 더 높습니다.

 

아시아 지역은 유럽/북미에 비해 업무 문화가 보수적인 편이라, CRM 툴에 새로이 적응하기보단 윗사람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MS사의 엑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지난 2년 간의 팬데믹을 기점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를 성공적으로 해내는 기업이 변화하는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음이 증명되면서 지금은 국내 기업들도 대기업을 시작으로 CRM 툴을 업무에 도입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추후 아시아 지역에서의 빠른 매출 증대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5. 주가 전망

 

 

 

 

모닝스타의 애널리스트는 해당 기업의 추정 적정가치를 320달러로 이전 에측치와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밝혔고, 미래에셋증권의 애널리스트는 최고 목표 주가를 385달러로 전망하였습니다. 현재 해당 기업의 주가 전망은 최저 160달러, 최고 385달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일즈포스의 기업 규모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만큼 앞으로 이전처럼 20%가 넘는 매출 성장률을 달성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에 기준금리 인상이 촉발한 성장주 기피 현상이 더해져 주가는 전고점 대비 33%가량 빠져있는 상태인데요. 

 

개인적인으로는 기업 간의 경쟁이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는만큼 고객을 '얼마나 많이, 얼마나 오래 확보할 수 있는가'로 기업의 향후 생존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고객을 많이 확보하고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선 효과적인 CRM이 필요할 것입니다. 

해당 시장의 1등 기업인 세일즈포스를 외부요인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 지금 매수한다면, 중간 수준의 Risk로 어느정도 높은 Return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CRM 시장의 2등 사업자이자 클라우드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갖춘 마이크로소프트를 총 자산 가운데 20% 가까이 보유하고 있는데요, 다음주에 펀드를 환매한 돈이 CMA 계좌로 들어온다면 세일즈포스의 주식을 0.5주 정도 매수해볼 계획입니다. 

 

전고점 대비 많이 주가가 빠져있기 때문에 정찰병 정도는 보내둬도 좋을 것 같아서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절대 매수/매도를 권장하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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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아의 리얼라이프입니다. 저는 현재 금요일 오후에 있을 전공과목의 시험을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시작한지 5시간 정도를 넘기고 있는데요, 시간이 늦어지다 보니 집중력이 조금씩 흐트러지는 것이 느껴지네요.

그래서 유튜브에서 동기부여 영상을 검색한 뒤에 두 번 정도 돌려보고 있습니다. 또,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이렇게 블로그에 글도 써 보고요. 

 

 

그런데 혹시 여러분은 번아웃(Burn out) 증상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번아웃 증상은 촉박한 생체리듬을 가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주 겪는  증상으로, 사전적인 정의는 한 가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로 무기력증 or 자기혐오에 빠진 상태입니다. 

 

저 역시 최근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할 일을 늘리다보니 쉬는시간이 부족해서 이러다 번아웃이 오는 거 아냐? 라는 걱정이 들어요. 어떨 때는 내가 이렇게까지 열심히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2020년도에 어학 점수를 높이기 위해 3개월 정도 학원-독서실-집의 루틴을 반복한 적이 있는데요, 친구 한 번 만나지 않고 3개월 동안 한 가지 행동만 반복하다보니 시험이 끝난 뒤 번아웃 증상이 1개월 정도 지속되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번아웃 증상을 경험한 그 때의 기억이 나쁘게만 남아있는 것은 아니에요. 3개월 간 최선을 다해 몰입한 덕분에 어학 점수를 말도 안되게 끌어올릴 수 있었고, 몰입 가능한 정도와 시간에 대한 제 역치를 늘릴 수 있었으니까요. 

 

깊은 몰입과 그에 따른 성취, 그리고 잠깐의 번아웃 즉, 정신과 몸의 재충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에는  그 전보다 더 많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정신적인 체력이 만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위의 동기부여 영상에서도 몰입과 집중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어요. 

해당 영상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불광불급'과 '일신우일신'인데요. 우리 말로 풀이하자면 '미치지 않고선 목표를 이룰 수 없다', 그리고 '날마다 새로워지는 나'입니다. 내 시간과 체력을 모두 소진할만큼의 강도높은 몰입과 그만두고 싶을 때도 계속해서 나아가는 지속성을 발휘할 때 '나'는 어제보다 발전한 '내'가 될 수 있습니다. 

 

한 분야에서 대가가 된 인물들의 동기부여 영상을 모아 만든 위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나약해진 제 멘탈을 다잡게 되네요 

 

오늘도 일신우일신하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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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아의 리얼라이프입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3월에 받은 배당금을 정산해보려고 합니다.

3월에는 뱅.오.아에서 9.03달러, DIA 2.60달러, XLV 0.85달러에 JEPI 16.64달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8.68달러가 들어와 세전 기준37.8달러의 배당금을 받았고, 배당소득세 15.4%를 제외한 31.98달러가 계좌에 실제로 들어왔네요. 

 

 

올해 3월 말쯤 고려신용정보를 추가로 매수한 만큼 내년 3월에는 지금보다 많은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JEPI의 수량을 3~4월 동안 더 늘린만큼 5월에는 JEPI로부터 세후 20달러 가량의 배당금을 받기를 기대합니다. 

 

올해 목표는 연간 배당금 수익 120만원을 달성하는 것인데요, 투자배당률을 3%까지 올린다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재 투자배당률이 2%, 연간 배당금 수익이 57만원인만큼 앞으로는 시가배당률이 3.5~5% 수준인 리츠(REIts)인 WP케어리, 스토어 캐피탈, TIGER 부동산고배당 인프라 수량을 늘리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다만, 리츠라는 변동성이 낮은 자산군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날 것인만큼 High Risk, High Return을 기대할 수 있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비중 역시 지금보단 늘릴 계획입니다. 아마도 총 자산군에서 이 두 가지 암호화폐가 차지하는 비중을 3%까지 높일 것 같습니다. 또한, 매집한 이더리움은 현재 기회가 생길 때마다 업비트의 스테이킹 서비스에 맡겨두고 미미한 양이지만 이자를 받으며 수량을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모두 경제적 자유 달성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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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ixabay

처음 맥북을 사용한 게 2020년 8월이다. 게임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조립식 윈도우 데스크탑을 사용했다. 

미래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에 게임하는 시간을 점차 줄이게 되었고, 지금은 시간이 남을 때 가끔 롤(League Of Legends) 1판 정도만 하고 있다. 맥북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토플 공부 목적으로 아이패드를 20년 3월에 구입해서 5개월간 잘 사용하고 있었고, 아이폰과 아이패드 간의 아이클라우드를 통한 연동성이 정말 편리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당시 수명이 다해가던 삼성 노트북을 대체할 녀석으로 맥북을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 

어머니께서 구입가격의 절반을 지원해주셨고 나머지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충당했었다. 이후로 맥 OS의 디자인과 윈도우에 비해 현저히 적은 오류, 수 년간 추가지출 없이 최신 버전의 OS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푹 빠져 아이맥까지 구입하게 되었다. 

 

지금은 나도 맥 OS에 어느정도 익숙해져 단축키나 기타 제스처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처음 맥 OS를 접할 때만 해도 "이건 도대체 어떻게 써먹는거야"하며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처음 맥북을 구입한 친구들 가운데 일부가 적응에 실패하고 중고장터에 처분하는 것이 안타까워 맥을 처음 사용하는 친구들에게 알려주면 좋을 것 같은 내용을 블로그에 포스팅하기로 했다. 정말로 맥OS에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윈도우에 비해 훨씬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실제로, 필자의 어머니는 중년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평생 윈도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 사용하시던 분이 아이폰-아이패드-아이맥으로 몇 달만에 사용하시는 기기들을 모두 교체하시고 만족하며 사용 중에 있다.)

 

 

1. 맥 OS 전반적인 팁

1) 화면 밝기 자동 조정 끄는 법

처음 맥북을 구입하고 초기 설정을 끝내면 화면 밝기 조정이 켜져 있다. 화면 밝기가 주변 환경에 따라 계속 바뀐다면 사진이나 영상 작업, 게임을 플레이할 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그럴 때는 아래 사진처럼 디스플레이 설정에 들어가서 끌 수 있다. 

'자동으로 밝기조절'의 체크박스를 한 번 더 클릭하여 해제하면, 화면의 밝기를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다. 

 

2) 미리보기

pdf파일이나 사진 파일을 열지 않아도 파일을 선택한 후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미리 볼 수 있다. 블로그, 레포트를 작성할 때 필요한 사진, 논문을 찾을 때 자주 쓰는 기능이다. 

 

3) 앱 좌측 상단에 있는 신호등

빨간색

창을 닫는다(단축키: cmd + W). 자료를 저장하지 않고 빨간색을 누르면 저장하지 않은 정보가 날아갈 수 있다. 빨간색 원을 클릭하는 건 창을 닫는 거지 앱을 종료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앱을 완전히 종료하려면 cmd + Q를 누르면 된다

 

노란색

창을 최소화해서 독에 넣어둔다. 창을 닫는 게 아니라 독에 넣어두는 것이기 때문에 저장하지 않은 내용이 날아가지 않는다. 스마트폰의 홈버튼이라고 보면 된다.

 

초록색

전체 화면 모드. 초록색 원에 커서를 대고 있으면 화면 분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주로 한 쪽에 워드를 띄워놓고 다른 한 쪽에 인터넷 브라우저를 켜놓고 자료조사를 한다. 

 

4) 바탕화면 아이콘

윈도우 컴퓨터는 프로그램들의 단축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놔두고 사용하는게 보편적이지만 맥은 단축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놔두고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자주 쓰는 프로그램은 독에 넣어 사용하고 자주 쓰지 않는 앱들은 Launchpad(어플리케이션 목록)에서 찾아 쓴다. 

바탕화면에는 보통 학교 수업과 관련된 자료들을 모아두는 폴더 하나만 띄워두고 사용한다. 

 

 

2. 사파리(safari) 편리하게 사용하는 법

1) 새 창에서 열기

특정 페이지나 링크를 새로운 창에서 열고 싶으면 command를 누른 후 클릭하면 된다.

 

2) 창 새로 열기

새로운 창을 열 떄는 comand + n

새로운 탭을 열 때는 command + t

 

3) 탭 간 이동

command + 숫자를 열어둔 탭 간 이동이 가능하다. command + 1은 첫 번째 탭, command + 2는 두 번째 탭으로 이동한다. 

 

4) 광고 제거 앱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유니콘 같은 광고제거 앱을 설치하면 웹 서핑을 할 때 광고가 뜨지 않는다. 유니콘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afari용 AdGuard는 무료 앱이지만 유료 앱인 유니콘에 비해 평가가 좋다. 이 외에도 여러 광고제거 프로그램이 있으니 각자의 취향에 맞게 활용하면 된다. 

 

5) 화면 최상단, 최하단으로 이동하는 법

command + 화살표 위: 페이지의 최상단으로 한 번에 이동한다. 사파리 뿐 아니라 다른 앱에서도 동일하게 작용한다. 

command + 화살표 아래: 페이지의 최하단으로 이동한다. 

 

6) 방문 기록 삭제

사파리에서 coomand + y를 누르면 방문 기록 페이지가 열린다. 지우고 싶은 방문 기록 을 선택한 뒤 delete 키를 누루면 방문 기록을 삭제할 수 있다. 모든 방문 기록을 삭제하고 싶다면, 우측 상단에 있는 방문기록 모두 지우기를 선택해서 방문기록을 삭제할 수 있다. 또는 command + a 키를 누른 후 delete 키를 눌러도 된다. 

 

 

3. 키보드와 유용한 단축키

1) 간이 한영 전환

한국어로 타이핑하다 영어 몇 자만 적고 싶을 때는 번거롭게 한영 전환키를 누르지 않아도 된다. option 키를 누르고 타이핑하면 알파벳이 입력된다. 

 

2) Caps lock

예전에는 command + space로 언어 전환을 했는데 이제는 Caps lock키로 한영 전환을 할 수 있다. Caps lock의 본래 기능을 쓰고 싶을 때는 해당 키를 길게 누르면 된다. 

(캡스 록 키를 통한 한영전환에 익숙해지지 않는 사람은 'Karabiner'라는 앱을 설치해서 오른쪽 커맨드 키를 윈도우에서의 한영전환 키처럼 기능을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3) 스크린샷 단축키

전체 화면을 찍고 싶을 때는 command + shift + 3

특정 부분을 골라 찍을 때는 command + shift + 4

화면 녹화를 하고 싶을 때는 command + shift + 5

기본적인 스크린샷 기능이 잘 구현되어 있어 맥북에서는 알캡쳐나 다른 캡쳐 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4) 파일 삭제

command + delete: 파일 삭제

(파일을 휴지통으로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컴퓨터의 저장공간에서 삭제하려면 휴지통에 들어가 '휴지통 비우기'까지 눌러줘야 한다.)

 

5) 앱 종료

command + q

 

사파리 주소창 바로 가기

command + l(i가 아닌 L키다)

 

사파리 페이지에서 단어 검색

웹페이지에서 특정 단어를 검색하고 싶을 때가 있다. 예컨데, 수많은 기사 중에서 특정 단어가 들어간 문단을 발췌하고자 할 때, command + f 키를 눌러 해당 단어가 들어간 문단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사파리 페이지 뒤로 가기

command + 화살표 왼쪽 키

 

" 앞으로 가기

command + 화살표 오른쪽 키 

 

" 새로 고침

command + r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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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경관리사 자격증 준비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금융공기업, 공기업 회계 or 재경직과 사기업(자산운용사 or 증권사)을 저울질 해왔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사기업으로 가닥을 잡았다. 그래서 올해에는 재경관리사와 공인신용분석사를 취득하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재경관리사 강의를 듣고 있다. 여담이지만, 재무회계는 해커스 금융의 김원종 교수님 강의력이 최고인 것 같다. 학교 교수님이 강의하실 땐 "음..잘 이해가 안되는데.."싶던 내용도 김원종 교수님은 쉽게 설명해주신다.

5월 26일이 시험일이라 50일 정도 시간이 남았지만 아직 세무회계, 원가회계를 건드리지 못해서 마음이 조급한데, 원가회계는 지난 학기에 전공 교수님께 탈탈 털려가며 배운 가닥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다. 학기 중에 자격증 공부를 병행하려니 체력도 심력도 2배가 아니라 3배의 속도로 소진되는 것 같은데 꼭 한 번에 합격했으면 좋겠다 :)

책상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 28인치 외장 모니터에 노트북까지 책상에 올려두고 공부를 하려니 책을 둘 공간이 협소해 공부하는 내내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일체형 컴퓨터인 아이맥으로 바꾼 뒤로는 협소한 공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훨씬 줄었다. 28인치 모니터보다 27인치인 아이맥의 화면이 더 광할하게 느껴지는 건 뭐지? 이게 애플의 힘인가.. 아앗..눈부셔 애플!

 

 

2. 바디프로필 D-한 달

 

평소엔 샐러드, 소고기&고구마로 식사를 하고 데이트하는 날에는 저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먹는다. 밀푀유 나베, 생선회, 소고기 같은 것들

 

본격적으로 체중 감량을 하기 시작한 건 2월 둘째주 정도부터. 한 달 반동안 체지방률을 18.6%에서 11%까지 뺐다. 평소엔 샐러드, 지방기가 적은 소고기와 고구마, 단백질 쉐이크 정도로 식단을 가져가고 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 하는 날엔 기름기가 적은 고단백 식품인 생선회, 나베, 샤브샤브 같은 음식을 먹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여자친구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전한다. 한 달만 더 버티면 저지방 고단백 식단에서 탈출한다!! 피자랑 뿌링클 치킨아 기다려줘

평일엔 2시간~2시간 30분의 웨이트 운동과 15분 정도의 복근 운동, 그리고 1시간~1시간 20분 가량의 유산소 운동을 하고 주말 하루는 등산 or 야외 조깅하는 루틴을 가져가고 있다. 하루는 고생한 관절과 근육에 휴식시간을 주면서.

결과물이 만족할 만큼 나온다면 바디프로필 준비과정과 운동 스케줄, 식단에 대해서도 블로그에 포스팅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꼭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를 잘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몇 일 전부터 운동 슬럼프가 왔기 때문에 조금 우울한데, 기분 잘 추스르고 내일부터 다시 달려봐야지. 아자아자!

 

 

3. 일상기록

 

기념일 선물로 여자친구에게 트레이닝복 세트를 선물받았다. 집업 맨투맨과 반바지 구성인데, 옷감이 탄탄하고 적당히 두께감이 있어 지난 한 달동안 가장 많이 입은 것 같다. 포스팅을 작성하는 지금도 입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태안여행을 갔을 때 묵었던 숙소인데, 가구 배치가 감각적이고 욕조가 정말 컸다.

다음에 태안에 여행갈 일이 있다면 한 번쯤 다시 찾고 싶은 괜찮은 펜션이었다. 한 동과 다른 동 사이의 거리가 멀어서 소음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

 

3월 말의 한강. 햇빛이 따뜻하고 바람은 선선해 피크닉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서울에 한강이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체감했다. 날씨 좋은 날 한강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음료를 마시고 있으면 그 시간동안은 근심걱정이 다 사라지는 기분. 2인용 자전거는 이 날 처음 타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조종이 어려웠다. 길이가 길어서 그런지 크게 휘청이기 때문에 손과 허리에 힘을 빡 주고 균형을 잡아야 했다. 3월 중에 가장 평온하고 행복하다고 느꼈던 하루 

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 집사로서 일상 포스팅에 고양이 사진을 안 넣을 수 없었다. 어느새 7년이 넘게 함께 하고 있는 반려묘, 요즘따라 더 개냥이가 된 것 같은데 앞으로도 오래 함께 할 수 있었으면. 건강해라 엄지야

 

4. 3월의 소비 

이번 달의 일상적 소비목록으론 면도기 면도날, 선배의 생일선물, 오메가3, 유산균, 그리고 휴대폰 케이스가 있다. 

유산균과 종합 비타민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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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조류 식물성오메가3 : 뉴네이처

DHA100% 오메가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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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네이처 식물성 오메가3가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아서 두 달째 먹고 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종합비타민도 복용하고 있는데 그것도 마찬가지로 용량, 함량 대비 가격이 합리적이라 가격이 크게 오르지만 않는다면 쭉 시켜먹을 듯.

그리고 이번 달~다음 달까지 자금난에 시달리게 한 원흉인 애플워치와 아이맥이 있다. 애플워치3를 구입하곤 잘 사용하지 않아 판매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애플워치7을 지르기 전까지 오래도록 고심했지만 사용한 지 일주일이 된 지금, 매우 만족하고 있다. 

운동량 측정, 카톡 확인, 다음 일정 확인 등 용도 다양하게 활용 중인데, 운동을 좋아하고 평소에 휴대폰을 자주 확인해야 하는 분들에겐 강력 추천할 수 있을 듯. (나는 남자치고 손목이 얇은 편이지만 45mm 모델이 41mm에 비해 훨씬 편하고 보기에도 낫다. 여자만큼 손목이 얇은 게 아니라면 남자는 웬만하면 45mm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문제의 아이맥.. 맥북프로 13인치 모델과 윈도우 노트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고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애플케어플러스까지 들어있는 아이맥의 유혹을 참을 수가 없었다. 개인적으로 애플 디자인의 진수는 27인치 아이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M1프로 칩셋에도 못 미치는 성능의 아이맥 27인치 2020 기본형(램만 16기가로 증설한)이지만 훌륭한 품질의 화면과 좋은 스피커, 아름다운 디자인에 돈을 지불한 것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해본다. 비록 아이맥을 구입함으로써 다음 달에 투자할 돈이 거의 사라졌지만.. "뭐 어쩌겠어, 가끔씩 가지고 싶은 건 갖고 살아야지"

기본형으로 구입한 이유는 오피스 툴, 블로그 포스팅, 논문 읽고 자료조사 하는 일 외에는 넷플릭스, 유튜브, 축구 영상 시청 밖에 하지 않는 나로선 10세대 i5, 라데온 프로 5300의 사양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또, 가끔씩 하는 롤, 피파는 작년에 60만원을 주고 당근에서 산 게이밍노트북으로도 잘 돌아간다.

 

이제 맥북프로와 외장 모니터, 그리고 윈도우용 기계식 키보드만 어떻게 처분할지 생각해봐야겠다. 

 

3학년이 되면서 미래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요즘이지만, 즐겁고 의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은 중간고사가 있는 달이기 때문에 아마 계속 집->헬스장->스터디카페가 반복되는 날들을 보내지 않을까?

 

일단 3월 일상기록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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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배당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자 하는, 평범한 대학생인 노아의 리얼 라이프입니다!

오늘은 배당수익을 통해 파이어족을 꿈꾸는 분들이 많이들 투자하시는 QYLD와 유사한 투자전략을 사용하지만, 주가 상승에 따른 매매차익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고배당 ETF인 JEPI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셔터스톡

1. ETF 개요


운용사: JP모건

상장일: 2020.05.20

수수료: 0.35%

AUM: 약 8.4조원

시가배당률: 약 9.4%

5년 평균 배당성장률: N/A

배당락 및 지급: 매월

키워드: #월배당, #고배당

 

 

JEPI는 JP 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의 약자로,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JP모건에서 운용하고 있는, 주식과 옵션 프리미엄을 활용한 액티브 펀드입니다. 0.35%의 운용수수료는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SPY나 DIA에 비해서는 높지만 QYLD, ARK인베스트먼트의 ETF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입니다. 

해당 ETF의 상장일은 2020년으로 운용기간은 2년 정도로 매우 짧기 때문에 20년 2월의 코로나 사태같은 대규모 하락장을 아직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추후 폭락장에서 주가를 얼마나 방어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이 따릅니다. 

ETF의 운용규모는 약 8.4조원으로 미국에 상장된 여타 ETF에 비해 작은 규모이며, 시가배당률은 마지막 배당지급액을 기준으로 했을 때 9.4%입니다. 분배금은 매월 지급되는 월배당 ETF입니다. 

 

 

2. JEPI의 운용전략


JEPI는 고배당 ETF로 유명한 QYLD와 동일하게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1) 커버드콜 전략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변동성이 적은 대형주에 대한 투자 비중을 80% 이상 유지

 

(2) 커버드콜 전략(주식 또는 지수 매수+ 콜옵션 매도)을 직접 활용하는 것이 아닌,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여 수익을 지급하는 ELN(주가연계채권)에 간접 투자하며, 해당 ELN에 대한 투자 비중을 20% 미만으로 제한

 

커버드콜(covered-call)전략은,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콜옵션을 다소 비싼 가격에 팔아 위험을 안정적으로 피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옵션은 미래의 특정시기에 특정가격으로 팔거나 살 수 있는 권리 자체를 현재시점에서 매매하는 계약으로, 콜 옵션은 특정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이다. 

만약 옵션없이 주식만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투자자의 손실은 커지지만, 콜옵션을 지니고 있어 이를 동시에 팔면 손실을 덜 수 있다. 즉, 보유한 주식가겨이 하락해도 콜옵션을 매도하면서 받은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보전된다. 반대로 주가가 상승할 경우 콜옵션 매도 부문에서 손실이 발생하지만,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상승하므로 손실을 만회(covered)할 수 있다.

커버드콜은 시장이 상승기에 있을 때에는 수익을 제한하기도 하지만. 하락기의 시장에서는 행사가격의 콜옵션을 매도해 얻은 프리미엄 수입으로 주가하락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커버드콜 전략은 일반적으로 향후 주식시장이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강세가 전망되어도 그 정도가 약하다고 예측될 때 하락에 따른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행해진다. 

-출처: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결론적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것은 QYLD와 같지만 커버드콜이 운용전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으며, 미국 대형주에 대한 투자를 병행하여 ETF의 변동성을 통제하고, 보유 중인 주식의 가치 상승에 따른 ETF의 순자산가치 상승을 꾀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운용전략의 80%를 차지하는 대형주는 어떤 기준으로 선발하는 것일까요? JP모건에 따르면 펀드매니저들이 연구를 통해 찾아낸 저평가 기업을 발굴하고, 이후 추가 분석 및 계산을 통해 변동성이 낮은 순서대로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 아닌, 펀드매니저의 역량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JEPI가 액티브 펀드로 분류됩니다. 

 

다음으로, JEPI는 어떤 ELN에 투자해서 매월 주주에게 분배금을 지급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JEPI가 투자하는 ELN은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옵션을 매도 및 발행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커버드콜은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경우, 주가 하방이 열려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최근까지는 펀드매니저들이 ETN의 비중을 줄이고 변동성이 적은 대형주의 비중을 늘렸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정리해보면, JEPI의 구조를 대형주 직접 보유에 따른 배당금 수익+ELN으로부터 얻는 이자+펀드매니저의 운용능력에 따른 주가 변동성 제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JEPI 주가 추이


 

 

 

 

주가는 상장 이후 22년 1월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으나, 이후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인한 시장의 전체적인 조정+우크라이나 전쟁 이슈에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두 달 가량 조정을 받은 뒤 3월 둘째주부터 주가를 회복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전고점 대비 2.6% 정도  하락해 있습니다. JEPI에 투자하실 때 꼭 염두해 두셔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ETF의 특성상 "손실도 적지만 이익도 적은 점"으로 인해 S&P500에 비해 수익률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사실입니다. 일례로, 20년 2월의 폭락장 이후 S&P500은 약 60%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동안 JEPI는 20% 수준의 주가만 상승하였습니다. 1년 6개월동안 받은 배당수익률 12~15% 정도를 전액 재투자하였다 해도 지수와의 수익률 격차는 큽니다. 

 

 

4. 배당금 지급 추이


 

 

 

배당금은 매월 지급하고 있지만, 매월 배당금 수익의 변동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액티브 펀드의 특성상 ELN 투자 비중, 종목 구성이 펀드매니저의 재량에 달려있기 때문에 매월 지급가능한 분배금의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언제든 배당수령액이 증가 or 감소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3월은 운용성과가 좋았는지 전월에 비해 많은 배당금이 들어와 참 즐거웠던만큼 4월에도 많은 배당금이 들어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5.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앞서 말한 ELN입니다. 그 외에는 DTE 에너지, 마이크로소프트, 마스터카드, 애브비 등이 위치하고 있는데, 에너지, 기술, 경기민감주, 제약회사 등 다양한 섹터의 대장 기업들을 편입하며 변동성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를 알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에 편입 중인 총 종목 수는 ELN을 포함해 약 100개 내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6. 마치며


 

올해의 제 투자 목표는 투자배당률 3% 달성, 7% 이상의 연간 수익률, 배당주와 성장주의 적절한 배분입니다. 

투자배당률 3%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는 현재 연간 배당수익률이 4% 이상인 JEPI, 스토어캐피털(티커명: STOR), wp케어리(티커명: WPC)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스토어캐피털은 워렌버핏이 유일하게 보유 중인 리츠 기업으로 유명하고, WP케어리는 소매업종에 대한 임대 비중이 높은 리얼티인컴과 반대로 오피스, 창고, 상가임대 등으로 임대기업을 다각화한 고배당 리츠입니다. 만약 리츠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WP케어리를 눈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JEPI가 출시된지 2년이 되지 않은만큼 앞으로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예측이 어려워 불안한 마음이 있지만, 꾸준히 배당금 수령액 증감 정도를 체크하며 보유수량을 늘려가려고 합니다. 어쩄거나 매월 주는 배당금, 대형주의 주가상승에 따른 주가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ETF이니깐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2014년의 주가를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QYLD에 비하면 JEPI가 훨씬 나은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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