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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기록/배당일기

23살 대학생의 2021년 주식 배당일기-나의 1년 총 배당수익, 배당 캘린더

by 공부하는노아 2021. 12. 27.

안녕하세요:) 노아의 리얼라이프입니다.

저는 미국주식을 시작한지 약 1년 8개월이 조금 안된 23살 서학개미입니다 :)

 

처음 미국주식을 시작한 건 #슈카월드 님의 주식 관련 동영상과 #가젯서울 님의 영상을 접하고나서부터 인데요.

 

집에서 설거지를 하며 영상을 보던 도중, 아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에는 근로소득 뿐만이 아니라 주식, 부동산 임대수익과 같은 여러 불로소득도 있구나.

그렇다면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 기업들에 투자하면 덜 위험하게 자산을 증식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 영상들을 시청한 것이 저의 주식투자 계기입니다. 

 

지금은 2020년 초에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했던 때와 비교하면 수 십배의 시드를 굴리며 자산을 증식하고 있는데 참, 무슨 일이든 시작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금씩 '복리'의 마법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

 

그럼 저의 1년 배당 캘린더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매우 소액인 만큼 공개하기 민망하지만 5년, 10년 뒤에 제가 이 포스팅을 다시 읽는다면 감회가 남다를 것 같아 금액까지 전부 공개할게요!)

 

 

노아의 리얼라이프 1년 총 배당 수익

(2021.12.27 기준)

$350.2 

 

1년 간 제가 받을 수 있는 총 배당 수익은 $350.2로, 현재 환율(1,186.02)로 환산하면 ₩418,910입니다.

 

8월까지만 해도 배당수익률이 적거나 배당을 주지 않는 유망성장주의 비중이 높아 투자배당수익률이 1% 수준이었는데, 9월부터 JEPI(시가배당률 7%), 버라이즌(시가배당률 5%), 그리고 DIA(시가배당률 2%)의 비중을 높이며 현재는 투자배당률을 2.0%에 맞춰두었습니다. 

 

2022년의 목표는 투자배당률을 3%까지 올리는 것인데요,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가배당률이 4% 이상이고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배당금 지급액을 인상해온 배당주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월고배당주인 JEPI의 비중 역시 지금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에요.

 

큰 돈이 절대 아니지만, 소액이어도 비근로소득이 생긴다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애플, MS, 버라이즌, 뱅크오브아메리카, 삼성전자 등의 여러 세계적 기업의 구성원들이 제가 깨어있거나 자는 동안에도 열심히 일해주며 기업의 가치를 올리고 배당금을 통해 이익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 참 고마운 일입니다. !!

 

올해까지는 수령한 배당금을 대부분 그 때 그 때 필요한 것들을 사거나 음식을 사먹는 데 소비하였는데요, 2022년부터는 수령한 배당금을 모두 모아두어 또 다른 주식을 매수하여 복리의 마법을 누리려 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 이웃 여러분들도 모두 2022년 성공적인 자산 증식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달인 1월부터 꾸준히 배당일기로 포스팅을 이어나가보도록 할게요, 모두 평안한 연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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