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아의 부자연구소입니다
벌써 6월 중순이 다 되어가고 있네요. 기말과제로 대체된 두 과목을 제외하곤 중요한 전공 과목의 시험이 오늘 오후에 마무리되어서 시간 여유가 생겼어요 :)
다들 건강 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저는 몇 일 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영양제를 열심히 챙겨먹고 있습니다. 미래의 경제적 자유도 좋지만 지금의 건강을 등한시하지 않도록 체력관리에 힘써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종강하고 일주일 동안은 아무리 늦어도 새벽 1시에늠 침대에 누울 생각이에요. 아무쪼록 모두 건강관리 힘쓰시길 바랍니다 :)
매월 그랬듯이 6월에도 소중한 배당금을 안겨준 첫 주자는 JEPI입니다.
저는 JEPI를 배당락일인 6월 1일까지 총 54주를 보유하고 있었고, 주당 0.516달러씩 총 세전 27.89달러, 세후 23.71달러의 배당금을 수령했어요.
주당 0.313달러를 지급한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YoY 64.8% 배당금이 증액되었습니다. 다만, JEPI는 대표적인 고배당주인 통신주, 리츠가 꾸준히 배당금을 유지/증액하는 것과는 다르게 매월 지급하는 배당금의 편차가 큰 편이에요.
매월 지급하는 배당금의 편차가 큰 이유는 이전에 발행한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s://woosreview.tistory.com/m/50
JEPI의 특징은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QYLD 등의 ETF와 달리, 개별 기업들(JP모건의 애널리스트가 발굴하는 저평가 가치주, 우량주)을 포트폴리오에 높은 비중으로 포함하여 투자자들이 <고배당 +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만, 그렇다보니 지금처럼 시장 전체가 하락하는 상황에서는 JEPI도 주가가 하락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지난 20년간 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적은 수없이 많았고 언제나 무수한 외부 변수는 투자자들이 공포에 질려 패닉셀링에 나서도록 부추깁니다.
그럼에도 자본주의 시스템은 어떠한 방식으로든 굴러가고 있습니다.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만큼 자산의 가치는 증대되면서요.
지금은 좋은 주식을 저렴해진 가격에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터졌을 때에도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영원히 종식되지 않을 것처럼 여겨지던 코로나 바이러스도 시간이 오래 걸렸을지언정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5년 이상을 바라볼 수 있는 투자자라면 저평가된 종목을 찾고 꾸준히 매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JEPI는 그런 점에서 장기투자에 적합한 종목입니다. 매 월 수령하는 배당금으로 시장이 다시 상승할 때까지 보유수량을 늘려가며 ‘존버’할 수 있으니까요😃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평온한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투자 기록 > 배당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당일기] 9월 배당금(feat.69,340원) (0) | 2022.10.10 |
---|---|
[배당일기] 8월 배당금 입금 (0) | 2022.08.02 |
[배당일기] 2022년 4월 배당금 결산(33.34달러) (2) | 2022.04.30 |
[배당일기] 3월 배당금 입금(Feat. JEPI, 뱅오아, 마소, DIA) (0) | 2022.04.05 |
23살 대학생의 2021년 주식 배당일기-나의 1년 총 배당수익, 배당 캘린더 (5) | 2021.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