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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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ETF&액티브 ETF ETF(Exchaange Traded Fund)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손쉽게 사고팔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개별주식에 투자할 때의 높은 리스크와 펀드의 환매에 긴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을 개선한 상품인 것이죠. 시장에서 거래되는 대부분의 ETF는 기본적으로 패시브의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패시브 ETF는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맞는 종목의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금, 원자재, 채권, 코스피, S&P500 등을 추종하는 ETF가 대표적입니다. 지수 수익률을 달성하도록 운영되기 때문에 변동성이 작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액티브 ETF는 지수 평균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종목을 선정, 직접 운용하는 상품입니다. 높은 기대..
[함께 공부하기] ETF는 무엇일까? Passive ETF vs Active ETF...패시브 ETF&액티브 ETF ETF(Exchaange Traded Fund)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손쉽게 사고팔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개별주식에 투자할 때의 높은 리스크와 펀드의 환매에 긴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을 개선한 상품인 것이죠. 시장에서 거래되는 대부분의 ETF는 기본적으로 패시브의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패시브 ETF는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맞는 종목의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금, 원자재, 채권, 코스피, S&P500 등을 추종하는 ETF가 대표적입니다. 지수 수익률을 달성하도록 운영되기 때문에 변동성이 작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액티브 ETF는 지수 평균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종목을 선정, 직접 운용하는 상품입니다. 높은 기대..
2021.06.20 -
백신의 접종과 함께 빅테크, 게임, 온라인 쇼핑 등 언택트 기업들의 코로나 수혜가 끝나고 백화점, 의류, 화장품 등의 컨택트 기업들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이 팬데믹 이전과 동일한 삶을 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한 번 박차가 가해진 디지털(언택트)로의 전환은 이전과 구별되는 삶을 영위하도록 인간을 강제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개월에 가까운 기간동안 우리는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을 이해했습니다, 이전에는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던 온라인 쇼핑이 이제는 40-60세대까지 사로잡은 것입니다. 저희 어머니와 친척 어르신들도 네이버 쇼핑과 쿠팡에서 꽃을 주문하시고, 전자제품, 생필품을 구매하고 계십니다:)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의 규모는 팬데믹 이후에..
[해외 기업 분석] 쿠팡 “아시아의 아마존이 될 거야”백신의 접종과 함께 빅테크, 게임, 온라인 쇼핑 등 언택트 기업들의 코로나 수혜가 끝나고 백화점, 의류, 화장품 등의 컨택트 기업들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이 팬데믹 이전과 동일한 삶을 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한 번 박차가 가해진 디지털(언택트)로의 전환은 이전과 구별되는 삶을 영위하도록 인간을 강제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개월에 가까운 기간동안 우리는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을 이해했습니다, 이전에는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던 온라인 쇼핑이 이제는 40-60세대까지 사로잡은 것입니다. 저희 어머니와 친척 어르신들도 네이버 쇼핑과 쿠팡에서 꽃을 주문하시고, 전자제품, 생필품을 구매하고 계십니다:)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의 규모는 팬데믹 이후에..
2021.06.11 -
엔비디아라는 기업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엔비디아는 저처럼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는 Geforce 그래픽카드로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암호화폐 채굴열풍과 관련된 뉴스에서 자주 보였던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암호화폐 채굴에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가 주로 이용되기 때문인데요, 엔비디아는 사실 시가총액이 420조에 이를만큼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는 기업입니다. 이 기업은 과연 어떤 제품을 판매하고 어떤 성장성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가치가 높게 평가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엔비디아는... 우선 엔비디아의 주요 전방산업은 1) 게임, 2) 데이터센터, 3) 상업 디자인 4) 전장으로 구성됩니다. GPU 시장에서 이 기업의 제품은 60% 이상의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GPU 분야의 압도..
[해외 기업 분석]-엔비디아: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은 나야 나”엔비디아라는 기업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엔비디아는 저처럼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는 Geforce 그래픽카드로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암호화폐 채굴열풍과 관련된 뉴스에서 자주 보였던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암호화폐 채굴에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가 주로 이용되기 때문인데요, 엔비디아는 사실 시가총액이 420조에 이를만큼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는 기업입니다. 이 기업은 과연 어떤 제품을 판매하고 어떤 성장성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가치가 높게 평가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엔비디아는... 우선 엔비디아의 주요 전방산업은 1) 게임, 2) 데이터센터, 3) 상업 디자인 4) 전장으로 구성됩니다. GPU 시장에서 이 기업의 제품은 60% 이상의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GPU 분야의 압도..
2021.05.25 -
워렌 버핏이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며 많은 투자자의 존경을 받는 이유는 그가 연평균 20%가 넘는 수익률을 꾸준하게 올려왔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와 심지어 펀드매니저도 시장 평균 수익률을 하회하는 성적표를 받아보는 주식시장에서 오랫동안 높은 수익률을 유지한 워렌 버핏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저는 그 이유가 첫째,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 둘째, 자신의 선택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바탕으로 한 집중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업의 주식에 10년동안 꾸준히 투자를 한다면 같은 금액을 부동산에 투자했을 때보다 높은 수익률을 맛볼 확률이 높을 뿐더러 매수 시와 매도 시를 제외하면 부동산과는 달리 보유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그래프를 보면 부동산보다 주식시장의 상승률이 월등히 높음..
5월 넷째주 주식 매매기록-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고민: 에어비앤비, AMD워렌 버핏이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며 많은 투자자의 존경을 받는 이유는 그가 연평균 20%가 넘는 수익률을 꾸준하게 올려왔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와 심지어 펀드매니저도 시장 평균 수익률을 하회하는 성적표를 받아보는 주식시장에서 오랫동안 높은 수익률을 유지한 워렌 버핏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저는 그 이유가 첫째,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 둘째, 자신의 선택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바탕으로 한 집중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업의 주식에 10년동안 꾸준히 투자를 한다면 같은 금액을 부동산에 투자했을 때보다 높은 수익률을 맛볼 확률이 높을 뿐더러 매수 시와 매도 시를 제외하면 부동산과는 달리 보유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그래프를 보면 부동산보다 주식시장의 상승률이 월등히 높음..
2021.05.23 -
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 5월의 실적 발표에서 또 한 번 시장의 예상치를 능가하는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MS의 실적을 견인해온 클라우드 사업부뿐만이 아닌 전 사업부가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끌어내며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하였습니다. 특히 핵심 클라우드 서비스 Azure의 매출은 1분기에 이어 50% 증가하였는데요, 이는 전 팬데믹의 영향으로 산업을 가리지 않고 모든 기업들이 자료와 업무를 클라우드에 저장, 공유하였기 때문입니다. 애저를 비롯한 아마존의 AWS나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서비스 모두 팬데믹 이후에도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는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이미 많은 기업이 자사의 자료와 업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옮겼기 때문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수장들이 "팬데믹이 수 년은 더 걸렸을 ..
[해외 기업 분석]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시장의 절대 2강”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 5월의 실적 발표에서 또 한 번 시장의 예상치를 능가하는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MS의 실적을 견인해온 클라우드 사업부뿐만이 아닌 전 사업부가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끌어내며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하였습니다. 특히 핵심 클라우드 서비스 Azure의 매출은 1분기에 이어 50% 증가하였는데요, 이는 전 팬데믹의 영향으로 산업을 가리지 않고 모든 기업들이 자료와 업무를 클라우드에 저장, 공유하였기 때문입니다. 애저를 비롯한 아마존의 AWS나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서비스 모두 팬데믹 이후에도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는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이미 많은 기업이 자사의 자료와 업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옮겼기 때문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수장들이 "팬데믹이 수 년은 더 걸렸을 ..
202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