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노아입니다. 

 

트위치 코리아의 철수가 발표된 이후 지난 몇 달간 가장 뜨거웠던 종목 중 하나가 바로 아프리카TV 였습니다. 

 

주가 차트를 보면, 코로나 대유행 시기 20만원을 넘어 정점을 기록한 뒤 지속 하락하던 주가가 트위치 철수 발표 후 저점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만큼 현재 시장은 아프리카TV가 얼마나 많은 트위치의 스트리머와 신규 시청자를 유입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1월 9일에 발표된 메리츠증권의 이효진 애널리스트는 Buy 의견을 주었고, 적정 주가로 110,000원을 주장합니다. 

 

스트리머 이적에 따른 신규 이용자 유입 및 광고 부문의 성장 고려할 시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억원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사업에 치중된 현재의 BM상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글로벌 사업 성과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23년 4분기 실적 리뷰

 

4Q23 Review: 광고 부진을 상쇄한 상위 BJ의 높은 기부경제 수익

"아프리카TV의 4분기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945억원(+18% YoY)과 236억원 (+52% YoY)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CTTD 인수 효과 및 성수기를 감 안하여 높은 광고 매출을 기대했으나 예상에 미치지 못했으나 광고 수익은 배분율 이 높아 4분기 이익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반면, 기부경제 매출은 호실적 이 예상된다. 풍투데이에 따르면, 4분기 Top 50 BJ의 기부경제 총거래액은 YoY 165% 증가했다. Top 50 외 거래액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blended take rate은 3분기와 유사하거나 소폭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트위치 효과 계산하기

 

"12월 트위치의 국내 사업 종료 공식화에 더해 트위치 국내 1위 스트리머인 ‘우왁 굳’의 아프리카TV행까지 확정되며 지난 한 달간 동사의 주가는 31% 상승했다".

 

"트위치 사업 종료부터 최상위 스트리머 이적까지 이벤트 플레이가 완료되는 시점으로 2024년 실적 가이드와 시장의 기대치가 균형점을 찾아갈 시기다. 와이즈앱 기준 4분기 트위치 설치자 중 아프리카TV 동시 이용 비율은 40%다. 트위치 사업 종료로 확보할 수 있는 신규 유저는 그 외에 해당하는 60%, 300만명에 해당한다. 이 중 절반이 신규 유입된다고 가정 시 2023년 대비 기부경제 매출은 400억원 증가를 예상한다. 글로벌 플랫폼 충원과 출시 마케팅 및 신규 스트리머 유입을 위한 계약금/컨텐츠 제작비 증가 등을 고려했을 때 2024년 연결 영업이익 은 1,002억원을 예상한다. 당사는 트위치 반사수혜 총 예상 효과의 70%가 2024년 말까지 확인될 것으로 가정했다. 실적 추정 상향을 반영한 신규 적정주가 11만원을 제시한다. 밸류에이션은 기존(16배)를 유지한다. 국내 기대했던 상승폭을 소화한 시기로 밸류에이션 상승은 글로벌 가시적 성과가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즉, 한국 트위치 시청자 중 40%는 이미 아프리카TV에 가입된 상태였고, 나머지 60%의 트위치 시청자 가운데 절반인 30%를 추가로 유입하여 Total 트위치 시청자 중 70%가 아프리카TV를 시청할 경우, 2023년 대비 기부경제(별풍선) 수익은 400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이효진 애널리스트는 전망하였습니다.

 

 

 

실제로 트위치 스트리머 중 소위 여캠으로 일컫는 여성 스트리머들의 아프리카TV 이적률이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TV의 대항마로 여겨지는 치지직은 네이버가 운영하는 스트리밍 플랫폼이기 때문에 동사에 비해 강한 규제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서 상대적으로 신체노출이 많은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 여성 스트리머들은 아프리카TV를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이들 여캠은 시청자 수가 적더라도 별풍선을 일반적인 시청자들보다 월등히 많이 후원하기 때문에 아프리카TV는 막대한 별풍선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TV 화면 캡쳐

 

단, 별풍선과 여캠이 점차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단어로 인식되며 아프리카TV도 브랜드 이미지 개선 등을 위해 현재 사명 및 BJ의 명칭을 숲(SOOP), 그리고 스트리머로 변경하는 작업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트위치의 게임 스트리머의 아프리카TV 이적을 반대하는 팬들의 주된 반대논거가 "아프리카TV는 이미지가 별로다" "아프리카TV는 여캠 방송만 돈을 번다"였습니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401110010

 

아프리카TV, ‘SOOP’ 올해 2분기 내 론칭

아프리카TV가 사명을 ‘SOOP(숲)’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사명을 ‘SOOP(숲)’으로 변

www.kukinews.com

 

이에 아프리카TV는 트위치의 초대형 스트리머인 우왁굳, 이세계아이돌의 아프리카TV 완전이적, 그리고 침착맨과 아프리카TV&치지직 동시송출 계약을 이뤄내며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씯어내고 신규 유저를 유입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의 글로벌 진출

 

사명 변경과 함께 App의 인터페이스 변경, 그리고 글로벌 베타 서비스에도 돌입한다고 하는데요. 네이버 치지직의 성장세를 경계하는 동시에 감소 추세에 있는 국내의 실시간 방송 시청자를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트위치, 아프리카TV를 포함하여 국내의 인터넷 방송 시장은 매출 규모는 증가하고 있으나 이용자의 규모는 크게 증가하지 않고 정체된 상황입니다. 

 

 

동사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에는 베트남 국영 방송국 산하의 VTVcab과 파트너십을 맺고 베트남 전용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출시하였고, 태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True'와 파트너십을 맺고, 해당 이동통신사의 e스포츠 경기장에서 '아프리카TV발로란트리그'의 태국 예선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아프리카TV는 2024년 '라이엇 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1월 개막 예정인 '발로란트 챌린저스 태국'의 독점 운영 및 방송권을 취득했다고 합니다. 

 

SOOP의 글로벌 베타 버전은 영어, 태국어, 중국어로 서비스될 계획이며 최대 1440p의 고화질 지원 및 e스포츠 라이브 스트리밍에 최적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네이버의 치지직이 게임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을 추구하는 것처럼 아프리카TV도 e-스포츠 스트리밍에 힘을 쏟는 모습인데요. 동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지속적인 트레킹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TV 벨류에이션

 

 

2024년도 지배주주 순이익을 유통주식 수로 나눈 값인 EPS에 과거 5년 평균 PER인 16배수를 곱한 금액인 110,000원으로 이효진 애널리스트는 적정 주가를 산출했습니다. 

 

 

아프리카TV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1) 글로벌 진출 성과 가시화 2) 기부경제 수익 증가 3) 광고 매출 증가 모두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TV는 아직 성장 가능성이 남은 기업이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 증액보다는 미래 먹거리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주가 부양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려신용정보와 함께 아프리카TV는 국내 기업 중 제가 장기간 눈여겨 보고 있는 기업인데, 아무쪼록 앞으로도 좋은 성장세를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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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노아입니다. 

 

오늘은 제 포트폴리오에서 6% 수준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WPC의 2023년 투자 규모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성장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W. P. Carey는 2023년에 약 13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주로 높은 품질의 단일 세입자 창고와 산업 자산에 중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4분기에는 이탈리아, 스페인 및 독일에서 Fedrigoni Group에게 세일리즈백된 11개 시설에 대한 3.2억 달러의 투자가 포함되었습니다. CEO인 Jason Fox는 판매자들의 가격 기대와의 조율에 노력하여 2023년에 가격 힘을 행사하여 스프레드를 보존했습니다. 지역적으로는 80%가 북미에, 20%가 유럽에 투자되었습니다. 이로써 2023년 투자 규모는 13억 달러가 되었으며, 1월에 약 1억 8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I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2023년 WPC는 13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집행했고, 대부분의 투자는 'Industrial' 또는 'Self-Storage' 부문에 집중되었습니다. (WPC는 오피스 자산의 노출을 최대한 줄여가고 있습니다)

 

23년 3분기 IR 자료 발췌

 

신규 투자한 자산의 리스 만기는 15-20년 수준이고, Rent Escalation 즉, 렌트비 인상률은 Fixed되어 있는 자산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15년 이상의 리스 기간 동안 고정된 임대료만을 수취한다는 것은 좋지 않은 의사결정인 것처럼 보이는데, 2024년에 신규 매입하는 자산들이 고정된 임차료 수취형식인지, 물가연동형인지 추가적인 TRACKING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3년 11월 기준 부동산 포트폴리오 미국 비중은 62%, 유럽은 33%로 대부분의 부동산 자산이 해당 지역에 몰려 있습니다. 

단, 미국 외 지역의 비중이 38% 수준이라는 것은 다른 리츠보다 해당 리츠가 지역적으로 잘 분산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WPC가 계속해서 'Self-Storage' 자산을 늘려가고 있다는 점인데, 저장창고 사업이 흥행하지 못한 한국과 달리 서양권에서는 저장창고 사업의 미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IMARC Group과 Statista의 전망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8년까지 Self-Storage 산업은 연평균 5%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2028년 산업 규모: 80조 수준 전망)

 

연평균 5% 수준의 성장세라면 둔화된 오피스 시장과 달리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WPC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3분기 실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2023년 3분기 순이익은 1억 2500만 달러, 희석 주당 순이익은 0.58달러.
  • 2023년 3분기 AFFO는 주당 1.32달러로 하락, 2024년 AFFO 예상 범위는 4.60달러에서 4.80달러.(24년: 분기당 1.2달러 수준의 AFFO 전망, 오피스 자산 매각 및 분사에 따른 AFFO 하락)
  • 2023년 9월 14일에 선언된 분기별 현금 배당은 주당 1.071달러.
  • 2023년 9월 21일에 발표된 사무실 철수 전략은 NLOP로 59개 사무실 분할 및 87개 사무실 처분을 포함하며, NLOP 스핀오프는 2023년 11월 1일에 완료됨.
  • 부동산 투자 규모는 2023년 9월 30일까지 9개월 동안 9억 7840만 달러로, 2023년 3분기 동안 3억 9900만 달러가 포함됨.
  • 자본 구조는 선물 매매 계약 해소와 474만 주의 보통 주식 발행을 포함하여 조정되었으며, 순 수익은 3억 8400만 달러. NLOP로부터 순 수익은 3억 5000만 달러.

 

2022년까지 매출및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23년 1분기부터 영업현금흐름이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된 이유는 미국과 유럽에서의 재택근무 확산으로 인한 사무용 오피스 자산의 공실률 증가가 있습니다.

 

WPC 경영진은 미래에도 오피스 시장이 어두울 것이라고 판단하였고, 오피스 자산 및관련 부채를  NLOP라는 리츠로 몰아준 뒤 분할 상장시켰습니다. 

 

 

23년 3분기 기준 동 리츠의 부동산 포트폴리오에서 '동일점포 임대료 증가율'을 보면, 전 기간 대비 4% 이상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임대료가 증가한 이유는 임대 계약의 52%가 CPI (물가지수)에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부동산 자산이 위치한 지역의 물가지수가 오를 경우에 임대료도 자동으로 증액되도록 구성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2년부터 북미 지역의 인플레이션이 본격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연간 임대료가 지속 상승 추세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BR는 "Annual Base Rent"의 약어로, 한 해 동안 임차인이 임대료로 지불해야 하는 기본 임대료를 나타냅니다. 이것은 리스 계약에서 기본적으로 합의된 연간 임대료를 의미하며, 추가적인 비용이나 조정 사항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ABR은 임대 계약에서 임차인이 매년 지불하는 기본적인 임대료 수준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됩니다.

 

 

 

부동산 자산의 점유율 역시 23년 3분기 기준 98.9%로 거의 모든 부동산 자산에서 임대료를 수취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회복되고, 오피스 자산의 매각이 완료된 24년부터는 점유율이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 있겠습니다. 

 


 

정리하면, WPC는 사무용 오피스 시장의 부진으로 지난 2년간 힘든 시간을 겪었고, 고금리 환경 등이 겹치며 배당을 삭감하였고, 그로 인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최근 주가가 다시 반등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오피스 자산을 24년 1월 기준 모두 매각 or NLOP라는 리츠로 몰아주었고, 매각을 통해 수취한 현금으로 미래 성장성이 예상되는 신규 자산을 취득하였으며, 배당컷을 통해 확보할 현금흐름으로 지속적인 신규 자산의 매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자산의 점유율 역시 98.9%로 여전히 높고, 임대료 상승률도 4%로 인플레이션 환경을 안정적으로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주가가 몇 년 전보다 여전히 2~30% 이상 하락하였고, 시가 배당률이 6.5% 수준을 유지하는 현 상황에서 WPC는 투자하기에 매력적인 리츠라고 생각합니다. 

 

 

(2024년, 2025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금융 부채가 전체 금융 부채 가운데 40%지만, 최근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WPC의 신용등급을 상향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대부분의 금융 부채가 Refinancing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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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노아입니다. 
 
어쩌다 보니 AICPA 합격 수기 다음 글로 AUdit 과목 합격 수기를 적게 됐네요. Audit 과목이 2024년 개정되며 시뮬레이션 문제가 더욱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던데, 수험생 분들 모두 회계 감사 과목 합격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험을 준비할 때 사용했던 자료를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포스팅 작성합니다. 
 
저는 2022년 11~12월까지 회계감사1 과목을 AIFA 학원에서 현장 강의로 수강했고 회계감사2와 3는 온라인 강의로 수강했습니다. 처음 회계감사 강의를 들을 때만 해도 강사님은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걸까, 왜 이렇게 내용이 추상적이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2, 그리고 3까지 강의를 들으며 조금씩 감사인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재무제표를 찾아내기 위해 감사인이 사용하는 기법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전체 강의를 2번 들으니 어느 정도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어요. 
 

 
그리고 23년 4월부터 6월까지 강의를 듣지 않고 혼자 교재를 읽으며 교재에 수록된 문제를 풀고, Becker Passmaster 상의 MCQ 문제를 전수로 풀이했습니다. 6월에 FARE 시험을 응시한 뒤 AUD 시험까지 남은 3주 동안은 권오상 회계사님의 파이널 리뷰 강의를 수강하며 리뷰 강의에서 푸는 교재 내의 문제를 한 번 풀고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교재를 한 번 더 읽으며 머리에 감사의 큰 그림을 넣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Practice Test는 Audit 시험 전 범위에 대해 매일 아침 50문제를 풀면서 머리를 최대한 말랑말랑하게 만들었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은 날에는 헬스장에서 사이클을 타면서도 2~30문제씩 풀었습니다. MCQ 문제는 교재 내용의 완벽한 암기와 여러 번의 Practice Test 풀이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평소에 Practice Test에서 90% 이상의 정답률을 꾸준히 유지했고, 교재 내용도 충분히 암기한 수험생이 시험장에서 완전히 처음 보는 문제 or 과하게 어려운 문제를 만났다면, 그런 문제는 dummy 문제라고 생각하고 넘겨도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객관식 두 문제 정도를 찍고 넘겼거든요 ㅋㅋ
 
 
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전략은 
1. 오딧 교재 내의 주요 리포트 내용 암기 (워드로 보고서 내용과 보고서와 관련된, 어려웠던 문제를 함께 정리했습니다)
2. 강의 2번 듣기 (두 번 들을 때 훨씬 더 많은 내용이 들렸습니다. 감사인으로서의 감을 잡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3. 권오상 선생님이 파이널 리뷰에서 풀이하는 교재 문제들 꼭 풀기 (두 번 푸는 게 베스트!)
 
다음의 세 가지 전략 덕분에 저는 실무 경험이 전무한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 92점의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권오상 회계사님은 강의를 들을 때 계속해서 오딧은 한국인들에게 가장 어려운 과목이다. 서울대를 다니는 학생이라도 미국 회계사 시험의 회계감사 과목은 세 번, 네 번씩도 시험을 본 사람들이 있다고 하시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강사님의 애정 어린 쓴 소리 덕분에 회계감사 과목을 네 개 과목 중에 가장 공 들여 준비했고, 그 덕에 한 번에 붙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추가로, 감사 과목은 사실상 독해 시험이기 때문에 독해력이 뒷받쳐주지 않으면 절대 제대로 문제를 맞출 수가 없습니다. 특히, 시뮬레이션 문제가 대부분 엄청난 분량의 지문을 제공하기 때문에 수험생의 영어실력에 따라 수험기간이 좌지우지 되는 과목입니다. 
 
독해실력 만큼이나 '감사인으로서의 마인드'도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과목입니다. 
시뮬레이션 문제를 풀다 보면 교재에선 접하지 못한 상황 예를 들어, IT 환경에서의 감사 process와 같은 문제가 출제됩니다. 이때, 감사인의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면 정답을 고를 수 있지만 그런 감이 없는 수험생은 정답을 고르는 게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 
 
그런 이유로 시간 여유가 있는 전업 수험생이라면 저는 꼭 강의를 2번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사님들이 들어주시는 예시, 본인들의 과거 경험 등이 실무 base가 없는 대학생 수험생에겐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MCQ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어내고 시뮬레이션 문제에 많은 시간을 쏟기 위해서 리포트의 암기는 필수입니다. 
리포트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장에 들어갔을 때 "어떤 리포트의 어떤 문단에 ~한 내용이 있었다" 정도를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암기할 수 있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A.U.P Report에는 "내가 다른 절차를 수행해서 알게 되는 finding은 전부 report 하였다" 와 같이 보고서마다 특징적인 문장들이 있습니다. 이런 문장들을 꼼꼼히 암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리포트 내용을 정리해둔 pdf 파일을 아래에 첨부할게요. 필요하신 분들은 자유롭게 활용하시되, 임의로 2차 배포하는 행위는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보고서^LJLetter_요약정리.pdf
0.77MB

 
 
 

 
이런 식으로 표를 활용해 각 리포트의 내용들을 비교해 뒀기 때문에 이 파일만 자주 보셔도 맞출 수 있는 문제가 꽤 많이 증가할 거에요. 정말 열심히, 2주 넘는 시간 동안 타이핑 해가며 만든 자료거든요, 문제를 풀면서 헷갈렸던 부분을 계속해서 추가하며 정리했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거에요. 
 
자료가 도움이 되셨다면 나중에 포스팅에 댓글 남겨주시면 정말 뿌듯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추가로 페레는 꼭 선행과목으로 학습하고 오딧에 진입하라고 꼭!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험 순서는 중요하지 않지만 수정분개 끊는 문제들이 꽤나 일반적이고 시뮬레이션으로 특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난이도가 높은 수정분개들은 아니기 때문에 페레에서 분개 끊는 연습을 충분히 하고 오딧으로 넘어오면 오딧 수정분개 시뮬레이션 정도야 크게 어려운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Becker passmaster 상의 Simulation Exam 1, 2는 꼭 풀어보셨으면 합니다. 

SE2를 응시했을 때 70점 후반대의 점수를 받을 수 있다면 실제 시험에서도 무리 없이 합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24년부터 AUD 시험에 IT 감사의 개념이 더욱 많이 들어올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도, 미국도 기업들의 전산화 정도가 점점 더 가속화 되는 만큼 감사인의 IT 환경 하에서의 감사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기 때문에 불가피한 흐름인 것을 알면서도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는 수험생에겐 참 가혹한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동시에, 시험의 합격이 어려워진다면 그만큼 시험 합격자의 값어치가 올라가는 만큼 수험생 분들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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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노아입니다. 

노아의 부자연구소란 명칭이 과하게 긴 것 같아서 이번 포스팅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공부하는 노아란 명칭으로 포스팅을 시작해보려고 해요. 

 

a16z가 투자한 테크 기업 중 일부

 

제가 교환학생을 캘리포니아로 지원하는데 큰 이유였던 최고의 테크 스타트업 벤처캐피탈인 a16z가 작년 10월에 'Tech Optimist' 라는 제목으로 긴 칼럼을 작성했습니다. 파파고, 구글 바드, 챗gpt 등을 활용해 원문을 최대한 한국어로 번역해 봤지만,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전문적인 용어가 가득 사용되어서 번역의 미숙함이 곳곳에 보이네요. 

 

양해의 말씀을 구합니다. 다만,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 포스팅을 업로드합니다. 

 

챗gpt의 힘을 빌려 해당 리포트의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더 테크노-옵티미스트 매니페스토(The Techno-Optimist Manifesto)"는 기술이 인류의 삶을 개선하고 진보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을 강조하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매니페스토는 특히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다룹니다:

1. **기술에 대한 거짓과 진실**: 매니페스토는 기술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들을 해명하면서 시작합니다. 여기에는 기술이 사회 문제를 악화시킨다거나, 기술 발전이 인간의 노동을 무의미하게 만든다는 등의 오해가 포함됩니다.

2. **기술 진보의 긍정적 영향**: 기술이 교육, 건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기술 발전은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3. **기술 낙관주의의 중요성**: 이 매니페스토는 기술 낙관주의가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시각을 제공한다고 봅니다. 이는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동력이 됩니다.

4. **기술 혁신의 지속적 필요성**: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는 기술 혁신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기술 발전은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즉, 인류가 처한 현재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인류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서는 기술의 발전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해당 리포트의 주장입니다.  

 


테크노 옵티미스트 선언

마크 안드레센30-38분 2023. 10. 16.


인류는 미친 시대에 살고 있다 — 평소보다 더 정신이 나간 사람인데, 왜냐하면 과학과 기술의 엄청난 진보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아주 희미한 관념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워커 퍼시

우리 종의 역사는 300,000 년에 달합니. 처음 290,000년 동안 우리는 칼라하리의 부시맨과 안다만 제도의 센티넬 사람들 사이에서 여전히 관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생존하는 수렵 채집자였습니다. 호모 사피엔스가 농업을 받아들인 이후에도 발전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느렸다. 기원전 4,000년에 수메르에서 태어난 사람은 노르만 정복 당시의 영국이나 콜럼버스 시대의 아즈텍 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원, 작업 및 기술을 매우 친숙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다가 18세기부터 많은 사람들의 생활 수준이 치솟았습니다. 이처럼 극적인 개선이 있게 된 것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마리안 투피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을 찾으십시오. 토마스 에디슨

거짓말

우리는 속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술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고, 임금을 낮추고, 불평등을 증가시키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우리 사회를 타락시키고, 우리의 아이들을 타락시키고, 우리의 인간성을 손상시키고,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고, 모든 것을 망치기 직전에 있다고 듣습니다.

우리는 기술에 대해 분노하고, 쓰라리고, 분개하라는 말을 듣습니다.

우리는 비관적이 되라는 말을 듣습니다.

프랑켄슈타인, 오펜하이머, 터미네이터와 같은 다양한 업데이트된 형태의 프로메테우스 신화는 우리의 악몽을 괴롭힙니다.

우리는 우리의 타고난 권리, 즉 우리의 지성, 자연에 대한 통제력,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할 수 있는 능력을 비난하라는 말을 듣습니다.

우리는 미래에 대해 비참해야 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진실

우리의 문명은 기술 위에 세워졌습니다.

우리의 문명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기술은 인간의 야망과 성취의 영광이며, 진보의 선봉이며, 우리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수백 년 동안 우리는 최근까지 이것을 적절하게 미화했습니다.

나는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여기에 왔다.

우리는 훨씬 더 우월한 삶의 방식과 존재 방식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도구, 시스템,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의지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기술 깃발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기술 낙관주의자가 될 때입니다.

기술

기술 낙관론자들은 사회가 상어처럼 성장하거나 죽는다고 믿는다.

우리는 성장이 활력, 삶의 확장, 지식 증가, 더 높은 웰빙으로 이어지는 진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폴 콜리어(Paul Collier)가 "경제 성장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성장의 부족은 만병통치약이다"라고 말한 것에 동의한다.

우리는 모든 좋은 것이 성장의 하류에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성장하지 않는 것이 정체이며, 이는 제로섬 사고, 내부 싸움, 퇴화, 붕괴, 그리고 궁극적으로 죽음으로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성장의 원천은 인구 증가, 천연 자원 활용 및 기술이라는 세 가지뿐입니다.

선진국은 전 세계와 문화에 걸쳐 인구 감소를 겪고 있으며, 전체 인구는 이미 줄어들고 있을 수 있습니다.

천연자원 활용은 현실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뚜렷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유일하고 영구적인 성장의 원천은 기술입니다.

사실, 기술, 즉 새로운 지식, 새로운 도구, 그리스인들이 테크네(techne)라고 불렀던 기술은 인구 증가와 천연 자원 활용을 모두 가능하게 했기 때문에 항상 성장의 주요 원천이었고 아마도 성장의 유일한 원인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기술이 세상을 움직이는 지렛대이며 ,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것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경제학자들은 기술 진보를 생산성 증가, 즉 더 적은 투입물과 더 적은 원자재로 매년 얼마나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는지로 측정합니다. 기술에 의한 생산성 증가는 경제 성장, 임금 상승, 새로운 산업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주요 동인이며, 사람과 자본은 과거보다 더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있습니다. 생산성 증가는 가격을 하락시키고, 공급을 증가시키며, 수요를 확대하여 전체 인구의 물질적 복지를 향상시킨다.

우리는 이것이 우리 문명의 물질적 발전에 대한 이야기라고 믿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여전히 진흙 오두막에 살지 않고 빈약한 생존을 위해 자연이 우리를 죽이기를 기다리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이것이 우리의 후손들이 별에서 살게 될 이유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자연에 의해 만들어지든 기술에 의해 만들어지든 더 많은 기술로 해결할 수 없는 물질적 문제는 없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굶주림 문제를 안고 있었기 때문에 녹색 혁명을 발명했습니다.

우리는 어둠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전기 조명을 발명했습니다.

우리는 추위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실내 난방을 발명했습니다.

우리는 열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에어컨을 발명했습니다.

우리는 고립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인터넷을 발명했습니다.

우리는 전염병 문제를 안고 백신을 발명했습니다.

우리는 빈곤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풍요로움을 창출하기 위해 기술을 발명합니다.

현실 세계의 문제를 알려주면 우리는 그 문제를 해결할 기술을 발명할 수 있습니다.

시장

우리는 자유 시장이 기술 경제를 조직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자발적인 구매자가 기꺼이 판매자를 만나고, 가격이 책정되고, 양측이 교환을 통해 이익을 얻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이윤은 수요를 충족시키는 공급을 생산하기 위한 인센티브입니다.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대한 정보를 인코딩합니다. 시장은 기업가들로 하여금 높은 가격을 낮추어 새로운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신호로 찾게 한다.

 

우리는 시장경제가 발견 기계, 즉 지능의 한 형태, 즉 탐색적, 진화적, 적응적 시스템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하이에크의 지식 문제가 모든 중앙집권적 경제 시스템을 압도한다고 믿는다. 모든 실제 정보는 구매자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로부터 추상화된 중심은 아무것도 모른다. 중앙 집중식 계획은 실패할 운명에 처해 있으며 생산 및 소비 시스템은 너무 복잡합니다. 탈중앙화는 모두의 이익을 위해 복잡성을 활용합니다. 중앙 집중화는 당신을 굶어 죽일 것입니다.

 

우리는 시장 규율을 믿습니다. 시장은 자연스럽게 규율에 따라 움직이며,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거나 시장을 떠날 때 판매자는 이를 알고 변화합니다. 시장 규율이 없을 때, 얼마나 미친 짓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한계는 없습니다. 모든 독점과 카르텔, 시장 규율에 종속되지 않는 모든 중앙집권적 기관의 모토는 "우리는 신경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신경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시장은 독점과 카르텔을 방지합니다.

 

우리는 시장이 사람들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한다고 믿는다 – 사실, 시장은 수많은 사람들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항상 그래 왔다. 전체주의 정권에서도, 국민의 목구멍에서 억압의 군화를 점진적으로 걷어내면 그들의 생산과 무역 능력은 소득과 생활 수준의 급격한 상승으로 이어진다. 부츠를 조금 더, 더 잘 들어 올리십시오. 부츠를 완전히 벗고 모든 사람이 얼마나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누가 알겠습니까?

 

우리는 시장이 본질적으로 더 나은 집단적 결과를 달성하기 위한 개인주의적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

우리는 시장이 사람들에게 완벽하거나 심지어 좋은 의도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 좋은 것은, 왜냐하면 당신은 사람들을 만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애덤 스미스: "우리가 저녁 식사를 기대하는 것은 푸줏간 주인, 양조업자, 빵 굽는 사람의 자비심 때문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사리사욕에 대한 배려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그들의 인간성이 아니라 그들의 자기애에 대해 이야기하며, 결코 그들에게 우리 자신의 필수품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그들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데이비드 프리드먼(David Friedman)은 사람들이 사랑, 돈, 힘이라는 세 가지 이유 때문에 다른 사람을 위해 일을 한다고 지적합니다. 사랑은 확장되지 않기 때문에 경제는 돈이나 힘으로만 운영될 수 있습니다. 힘 실험이 실행되었고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돈에 집착합시다.

 

우리는 시장에 대한 궁극적인 도덕적 방어는 그렇지 않았다면 군대를 일으키고 종교를 시작했을 사람들을 평화롭고 생산적인 추구로 전환시키는 것이라고 믿는다.

 

니콜라스 스턴(Nicholas Stern)의 말을 인용하자면, 시장은 우리가 모르는 사람들을 돌보는 방법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시장이 기초 연구, 사회 복지 프로그램, 국방을 포함하여 우리가 지불하고자 하는 다른 모든 것에 대한 사회적 부를 창출하는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자본주의적 이윤과 약자를 보호하는 사회복지제도 사이에는 갈등이 없다고 믿는다. 사실, 이 둘은 일치한다 – 시장의 생산은 우리가 사회로서 원하는 다른 모든 것을 지불하는 경제적 부를 창출한다.

 

우리는 중앙집권적 경제계획이 우리 중 가장 나쁜 사람들을 끌어올리고 모두를 끌어내린다고 믿는다. 시장은 우리 모두의 이익을 위해 최고의 것을 착취합니다.

우리는 중앙 집중식 계획이 운명의 고리라고 믿습니다. 시장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경제학자 윌리엄 노드하우스(William Nordhaus)는 기술 제작자가 해당 기술로 창출된 경제적 가치의 약 2%만 포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나머지 98%는 경제학자들이 사회적 잉여라고 부르는 형태로 사회로 흘러 들어간다. 시장 시스템에서의 기술 혁신은 본질적으로 50:1의 비율로 박애주의적이다. 새로운 기술, 그 기술을 만드는 단일 회사 또는 삶을 개선하기 위해 이를 사용하는 수백만 또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 중 누가 더 많은 가치를 얻습니까? QED입니다.

 

우리는 데이비드 리카르도(David Ricardo)의 비교우위 개념을 믿는다 – 경쟁 우위 와 구별되는 비교우위는 모든 것을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사람조차도 기회비용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대부분의 물건을 사게 된다는 것이다. 적절한 자유 시장의 맥락에서 비교 우위는 기술 수준에 관계없이 높은 고용을 보장합니다.

 

우리는 시장이 임금을 노동자의 한계 생산성의 함수로 설정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은 임금 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상승시킨다. 이것은 아마도 모든 경제학을 통틀어 가장 직관에 어긋나는 생각일 수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며, 우리는 그것을 증명하는 3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욕구와 욕구가 무한하다는 밀턴 프리드먼의 말을 믿는다.

우리는 시장이 사람들이 생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적 복지를 증진시킨다고 믿습니다 . 우리는 보편적 기본소득이 사람들을 국가가 사육해야 할 동물원 동물로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 인간은 농사를 짓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다. 인간은 유용하고, 생산적이며교만하도록 되어 있었다.

 

우리는 기술 변화가 인간의 노동의 필요성을 줄이기는커녕 인간이 생산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를 넓혀 노동을 증가시킨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욕구와 필요가 무한하기 때문에 경제적 수요도 무한하며 일자리 증가는 영원히 계속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시장이 착취적이지 생산적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제로섬이 아닌 양수합. 시장 참여자들은 서로의 노력과 산출물을 기반으로 합니다. 제임스 카스(James Carse)는 유한한 게임과 무한 게임을 설명합니다 – 유한한 게임에는 한 사람이 이기고 다른 사람이 지는 끝이 있습니다. Infinite Games는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가능한 것을 발견하기 위해 협력하기 때문에 끝나지 않습니다. 시장은 궁극의 무한 게임입니다.

테크노 캐피탈 머신(Techno-Capital Machine)

기술과 시장을 결합하면 닉 랜드(Nick Land)가 테크노 자본 기계(techno-capital machine)라고 부른 것, 즉 끊임없는 물질 창조, 성장, 풍요의 엔진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시장과 혁신의 기술-자본 기계가 결코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위로 나선형으로 나선형으로 나 비교 우위는 전문화와 무역을 증가시킵니다. 가격이 하락하면 구매력이 확보되고 수요가 창출됩니다. 가격 하락은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모든 사람, 즉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됩니다. 인간의 욕구와 욕구는 끝이 없으며, 기업가는 이러한 욕구와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고 그 과정에서 무제한의 사람과 기계를 배치합니다. 이 상승 곡선은 공산주의자들과 러다이트들의 끊임없는 울부짖음에도 불구하고 수백 년 동안 계속되어 왔다. 실제로, 2019년 현재, 일시적인 코로나 혼란 이전, 그 결과 지구 역사상 가장 높은 임금과 가장 높은 수준의 물질적 생활 수준으로 가장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었습니다.

 

테크노-자본 기계는 관념의 영역에서 자연선택을 작동시킨다. 가장 우수하고 생산적인 아이디어가 승리하고 결합되어 더 나은 아이디어를 창출합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현실 세계에서 기술적으로 가능해진 상품과 서비스로 구체화됩니다.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은 '수익 가속화의 법칙(Law of Accelerating Returns)'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기술 발전은 스스로를 먹여 살리는 경향이 있으며, 더 발전하는 속도를 높인다.

 

우리는 가속주의(의식적이고 의도적인 기술 개발 추진)를 통해 수익 가속화 법칙(Law of Accelerating Returns)의 이행을 보장합니다. 기술-자본의 상승 곡선이 영원히 계속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기술-자본 기계가 반인간적이지 않다고 믿는다 – 사실, 그것은 가장 친인간적인 것일 수 있다. 그것은 우리에게 봉사합니다. 테크노 자본 기계는 우리를 위해 일합니다. 모든 기계는 우리를 위해 작동합니다.

 

우리는 기술-자본 상승 소용돌이의 초석 자원은 지능과 에너지, 즉 아이디어, 그리고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지성

우리는 인텔리전스가 진보의 궁극적인 엔진이라고 믿습니다. 지능은 모든 것을 더 좋게 만듭니다. 똑똑한 사람들과 똑똑한 사회는 우리가 측정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지표에서 덜 똑똑한 사람들보다 더 나은 성과를 냅니다. 지성은 인류의 타고난 권리이다. 우리는 가능한 한 완전하고 광범위하게 그것을 확장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능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믿는다 – 첫째,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기술 자본 기계에 채용됨에 따라; 둘째, 사람들이 기계와 공생 관계를 형성하여 회사 및 네트워크와 같은 새로운 사이버네틱 시스템을 형성함에 따라; 셋째, 인공 지능이 기계와 우리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킴에 따라.

 

우리는 우리의 능력을 상상할 수 없는 높이로 확장할 수 있는 정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인공 지능이 우리의 연금술이자 철학자의 돌이라고 믿습니다 – 우리는 말 그대로 모래를 생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공 지능이 보편적인 문제 해결사로 가장 잘 생각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우리는 인공 지능이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다른 많은 분야 중에서도 의학은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는 인간과 기계 지능의 결합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것에 비하면 석기 시대에 있습니다. 자동차 충돌에서 전염병, 전시 아군 사격에 이르기까지 AI로 해결할 수 있는 일반적인 사망 원인은 수십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AI의 속도가 느려지면 생명을 앗아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AI가 막을 수 있었던 죽음이 존재하지 않게 된 것은 살인의 한 형태다.

우리는 인공 지능 을 믿는 것만큼 증강 지능을 믿습니다 . 지능형 기계는 지능적인 인간을 증강시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기하급수적으로 확장 합니다 .

우리는 증강 지능이 한계 생산성을 주도하고, 임금 상승을 주도하고, 수요를 촉진하고, 새로운 공급 창출을 주도한다고 믿습니다. 상한이 없습니다.

에너지

에너지는 생명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그것이 없으면 우리는 어둠과 굶주림과 고통을 겪게 됩니다. 그것으로 우리는 빛, 안전, 따뜻함을 얻습니다.

우리는 에너지 가 상승 곡선을 그려야 한다고 믿습니다. 에너지는 우리 문명의 기본 엔진입니다. 우리가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질수록,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을 가질 수 있고, 모든 사람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우리가 가진 에너지 소비 수준으로 끌어올린 다음, 우리의 에너지를 1,000배 늘리고, 다른 모든 사람의 에너지도 1,000배로 늘려야 합니다.

 

현재 작은 선진국과 큰 개발도상국 사이의 1인당 에너지 사용량의 격차는 엄청납니다. 그 격차는 에너지 생산을 대규모로 확대하여 모든 사람의 삶을 더 잘 살게 하거나 에너지 생산을 대폭 줄여 모든 사람의 삶을 더 나쁘게 만듦으로써 좁혀질 것입니다.

 

우리는 에너지가 자연 환경에 해를 끼칠 정도로 팽창할 필요가 없다고 믿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사실상 무제한의 무공해 에너지인 핵분열을 위한 묘책이 있습니다. 1973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미국의 완전한 에너지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 2000년까지 1,000개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 인디펜던스를 촉구했습니다. 닉슨이 옳았다. 그 당시에는 공장을 짓지 않았지만 지금은 언제든지 공장을 지을 수 있습니다.

 

원자력 위원장 토마스 머레이는 1953년에 이렇게 말했다: "여러 해 동안 무기로 포장된 쪼개지는 원자는 야만인들에 대항하는 우리의 주요 방패가 되어 왔다. 더욱이, 성서는 인류의 건설적인 일을 하기 위해 하느님께서 주신 도구입니다." 머레이도 옳았다.

 

우리는 두 번째 에너지 묘책이 다가오고 있다고 믿습니다 – 핵융합. 우리도 그것을 구축해야 합니다. 핵분열을 효과적으로 불법화했던 바로 그 나쁜 생각들이 핵융합을 불법화하려고 할 것이다. 우리는 그들을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기술-자본 기계와 자연환경 사이에 내재적 갈등이 없다고 믿는다. 미국의 1인당 탄소 배출량은 원자력 발전이 없었음에도 100년 전보다 낮아졌다.

 

우리는 기술이 환경 파괴와 위기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믿습니다. 기술적으로 발전한 사회는 자연환경을 개선하고, 기술적으로 정체된 사회는 자연환경을 망가뜨린다. 환경 파괴를 보고 싶다면 이전 공산주의 국가를 방문하십시오. 사회주의 소련은 자본주의 미국보다 자연환경에 훨씬 더 나빴다. 구글에서 아랄해를 검색하세요.

 

우리는 기술적으로 정체된 사회가 환경 파괴의 대가로 제한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기술적으로 발전된 사회는 모든 사람을 위한 무한한 청정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풍부

우리는 지능과 에너지를 긍정적인 피드백 루프에 배치하고 둘 다 무한대로 이끌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지능과 에너지의 피드백 루프를 사용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풍요의 척도가 가격 하락이라고 믿습니다. 가격이 하락할 때마다, 그것을 사는 사람들의 우주는 소득의 증가와 같은 구매력을 증가시킨다. 많은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이 하락하면 그 결과 구매력, 실질 소득 및 삶의 질이 폭발적으로 상승합니다.

 

우리는 지능과 에너지를 모두 "측정하기에는 너무 싸게" 만든다면, 궁극적인 결과는 모든 물리적 상품이 연필처럼 저렴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연필은 실제로 기술적으로 매우 복잡하고 제조하기 어렵지만 연필을 빌리고 반납하지 않으면 아무도 화를 내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든 물질적 재화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여야 합니다.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물가가 사실상 제로가 될 때까지 기술 적용을 통해 경제 전반에 걸쳐 물가를 낮추고 소득 수준과 삶의 질을 성층권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앤디 워홀(Andy Warhol)이 "이 나라의 위대한 점은 미국이 가장 부유한 소비자들이 가장 가난한 사람들과 본질적으로 같은 물건을 사는 전통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TV를 보면서 코카콜라를 볼 수 있고, 대통령이 콜라를 마시고, 리즈 테일러가 콜라를 마시고, 당신도 콜라를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콜라는 콜라이고 아무리 많은 돈이 있어도 모퉁이의 부랑자가 마시는 콜라보다 더 좋은 콜라를 얻을 수 없습니다. 모든 콜라는 똑같고 모든 콜라는 좋습니다." 브라우저, 스마트폰, 챗봇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기술이 궁극적으로 버크민스터 풀러(Buckminster Fuller)가 "일시적(ephemeralization)"이라고 부른 것, 즉 경제학자들이 "비물질화(dematerialization)"라고 부르는 것으로 세상을 이끈다고 믿습니다. 풀러: "기술은 점점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해주고, 결국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도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술 발전이 모든 사람에게 물질적 풍요로움을 가져다준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기술적 풍요로움의 궁극적인 보상은 Julian Simon이 "궁극적인 자원"이라고 부른 것, 즉 사람의 엄청난 확장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Simon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사람이 궁극적인 자원이라고 믿습니다 –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창의성, 더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 더 많은 기술 진보를 가져온다.

 

따라서 우리는 물질적 풍요가 궁극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 즉 더 많은 사람들을 의미하며, 이는 다시 더 많은 풍요로움으로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지구가 풍부한 지능, 에너지, 물질적 재화로 가질 수 있는 인구에 비해 인구가 극도로 부족하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세계 인구가 500억 명 이상으로 쉽게 확장될 수 있다고 믿으며, 궁극적으로 다른 행성에 정착하면서 그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사람들 중에서 과학자, 기술자, 예술가 및 공상가가 우리의 가장 거친 꿈을 넘어설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기술의 궁극적인 사명이 지구와 별의 생명체를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유토피아는 아니지만 충분히 가깝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유토피아주의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토마스 소웰(Thomas Sowell)이 제약된 비전(Constrained Vision)이라고 부르는 것을 고수합니다.

 

우리는 유토피아, 공산주의, 전문성에 대한 제약되지 않은 비전과 반대되는 제한된 비전은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이디어를 경험적으로 테스트하고, 사람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방시키는 것을 의미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유토피아를 믿지 않지만, 아포칼립스도 믿지 않는다.

 

우리는 변화는 마진에서만 일어난다고 믿지만, 매우 큰 마진에 걸쳐 많은 변화가 큰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유토피아적이지는 않지만, 우리는 브래드 드롱(Brad DeLong)이 말한 "유토피아를 향해 몸을 굽히는 것", 즉 타락한 인류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우리가 나아가면서 상황을 더 좋게 만드는 것을 믿습니다.

과학 기술 슈퍼맨이 되다

우리는 기술의 발전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도덕적인 일 중 하나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확실히 기술 교육을 의미한다고 믿지만, 그것은 또한 실습하고,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팀 내에서 일하고 팀을 이끄는 것을 의미하며, 자신보다 더 큰 것을 구축하기를 열망하고, 그룹으로서 더 큰 것을 구축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기를 열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만들고, 영역을 확보하고, 미지의 것을 탐험하려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구가 건축 기술에 생산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적어도 이곳 지구상에서는 물리적 국경이 닫혀 있는 반면, 기술적 국경은 활짝 열려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기술 프론티어를 탐험하고 주장하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기술과 산업의 로맨스를 믿습니다. 기차, 자동차, 전등, 마천루의 에로스. 그리고 마이크로칩, 신경망, 로켓, 쪼개진 원자.

우리는 모험을 믿습니다. 영웅의 여정을 시작하고, 현상 유지에 반항하고, 미지의 영토를 매핑하고, 드래곤을 정복하고, 커뮤니티를 위해 전리품을 집으로 가져오세요.

 

다른 시대와 장소의 선언문을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자면, "아름다움은 투쟁 속에서만 존재한다. 공격적인 성격이 없는 명작은 없습니다. 기술은 미지의 세력에 대한 격렬한 공격이 되어야 하며, 인간 앞에 무릎을 꿇게 해야 한다."

 

우리는 기술에 의해 지배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기술의 주인이고,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믿습니다. 피해의식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저주이며, 기술과 우리의 관계에서도 불필요하고 자멸적이다. 우리는 희생자가 아니라 정복자입니다.

 

우리는 자연을 믿지만, 자연을 극복하는 것도 믿습니다 . 우리는 벼락을 두려워하며 움츠러드는 원시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최상위 포식자입니다. 번개는 우리를 위해 일합니다.

우리는 위대함을 믿습니다. 우리는 우리보다 앞서 간 위대한 기술자와 기업가들을 존경하며, 오늘날 그들이 우리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열망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나 인류애를 믿습니다.

기술적 가치

우리는 야망, 공격성, 끈기, 끈기, 끈기, 힘을 믿습니다.

우리는 장점과 성취를 믿습니다.

우리는 용기와 용기를 믿습니다.

우리는 자부심, 자신감, 자존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생각의 자유, 언론의 자유, 탐구의 자유를 믿습니다.

 

우리는 자유로운 담론의 실제 과학적 방법과 계몽적 가치를 믿으며 전문가의 권위에 도전합니다.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이 말했듯이 "과학은 전문가들의 무지에 대한 믿음"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그리고 "나는 질문할 수 없는 대답보다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갖고 싶다."

 

우리는 지역 지식, 즉 실제 정보를 가진 사람들이 결정을 내리는 것을 믿으며, 신을 연기하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양성을 포용하고 흥미를 증가시키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위험과 미지의 세계로의 도약을 믿습니다.

우리는 선택의지와 개인주의를 믿습니다.

우리는 근본적인 역량을 믿습니다.

 

우리는 분노를 절대적으로 거부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캐리 피셔(Carrie Fisher)가 말했듯이, "분노는 독약을 마시고 상대방이 죽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우리는 책임을 지고 극복합니다.

우리는 진화를 믿기 때문에 경쟁을 믿는다.

우리는 생명을 믿기 때문에 진화를 믿는다.

우리는 진리를 믿습니다.

 

우리는 부자가 가난한 것보다 낫고, 싼 것이 비싼 것보다 낫고, 풍부한 것이 부족한 것보다 낫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부유하게 만들고, 모든 것을 싸게 만들고, 모든 것을 풍요롭게 만든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부, 명성, 복수와 같은 외재적 동기가 무엇이든 괜찮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에 대한 만족감, 팀에 속해 있다는 동지애, 더 나은 자신이 되는 성취감과 같은 내재적 동기가 더 성취감을 주고 더 오래 지속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그리스인들이 아레테를 통한 에우다이모니아(eudaimonia through arete)라고 불렀던 것 , 즉 탁월함을 통한 번영을 믿습니다.

우리는 기술이 보편주의적이라고 믿습니다. 기술은 민족, 인종, 종교, 출신 국가, 성별, 섹슈얼리티, 정치적 견해, 키, 몸무게, 머리카락 또는 그 부족에 대해 신경 쓰지 않습니다. 기술은 전 세계의 인재로 구성된 가상 UN에 의해 구축됩니다. 긍정적인 태도와 저렴한 노트북만 있으면 누구나 기여할 수 있습니다. 기술은 궁극적인 열린 사회입니다.

 

우리는 실리콘 밸리의 "Pay it forward"라는 강령, 정렬된 인센티브를 통한 신뢰, 서로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관대한 정신을 믿습니다.

우리는 미국과 동맹국들이 약해져서는 안 되고 강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국력은 경제력(재력), 문화력(소프트파워), 군사력(하드파워)에서 나온다고 본다. 경제력, 문화력, 군사력은 기술력에서 나온다. 기술적으로 강한 미국은 위험한 세계에서 선을 위한 힘입니다. 기술적으로 강한 자유민주주의는 자유와 평화를 수호합니다. 기술적으로 취약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은 독재적 경쟁자들에게 패배하여 모두를 더 나쁘게 만든다.

 

우리는 기술이 위대함을 더 많은 가능성과 가능성을 만든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 지역 사회 및 사회를 위해 잠재력을 발휘하고 완전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인생의 의미

테크노-낙관주의는 정치 철학이 아니라 물질적 철학이다.

우리 중 일부는 좌파이긴 하지만 반드시 좌파인 것은 아니다.

우리 중 일부는 우익이지만 반드시 우익은 아닙니다.

 

우리가 물질적으로 집중하는 이유는 물질적 풍요 속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구멍을 열기 위해서입니다.

기술에 대한 일반적인 비판은 기계가 우리를 위해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우리 삶에서 선택권을 제거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사실이지만, 우리가 기계를 사용함으로써 창출된 물질적 풍요로움에서 흘러나오는 우리의 삶을 창조할 수 있는 자유에 의해 상쇄되고도 남습니다 .

 

시장과 기술의 물질적 풍요로움은 종교와 정치, 그리고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선택의 여지를 열어준다.

우리는 기술이 해방적이라고 믿습니다. 인간 잠재력의 해방. 인간의 영혼, 인간의 정신을 해방시킨다. 자유롭다는 것, 성취된다는 것, 살아 있다는 것의 의미를 확장합니다.

 

우리는 기술이 인간이 될 수 있는 것의 공간을 열어준다고 믿습니다.

우리에겐 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적은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 나쁜 생각들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실존적 위험", "지속 가능성", "ESG",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사회적 책임", "이해 관계자 자본주의", "예방 원칙", "신뢰와 안전", "기술 윤리", "위험 관리", "탈성장", "성장의 한계"와 같은 다양한 이름으로 60년 동안 기술과 생명에 대한 대규모 사기 저하 캠페인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이 사기 저하 캠페인은 과거의 나쁜 생각들, 즉 좀비 사상들, 많은 것들이 공산주의에서 파생된 것들, 그때나 지금이나 재앙적인 것들 - 에 기초하고 있다.

우리의 적은 침체입니다.

우리의 적은 반(反)공로, 반(反)야망, 반(反)분투, 반(反)성취, 반(反)위대함이다.

우리의 적은 국가주의, 권위주의, 집단주의, 중앙계획, 사회주의이다.

우리의 적은 관료주의, vetocracy, 노인주의, 전통에 대한 맹목적인 존중이다.

우리의 적은 부패, 규제 포획, 독점, 카르텔입니다.

 

우리의 적은 젊었을 때는 활력이 넘치고 활기차고 진실을 추구했으나 지금은 타협하고 부식되고 붕괴되고 있는 기관들이다 – 지속적인 관련성을 위한 점점 더 필사적인 노력의 진전을 가로막고, 소용돌이치는 기능 장애와 증가하는 무능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지속적인 자금 지원을 정당화하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하고 있다.

우리의 적은 상아탑,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자격을 갖춘 전문가 세계관으로, 추상적인 이론, 사치스러운 신념, 사회 공학에 탐닉하고, 현실 세계와 단절되고, 망상적이고, 선택되지 않고, 책임질 수 없습니다.

 

우리의 적은 언어 통제와 생각 통제입니다 – 조지 오웰의 "1984"가 사용 설명서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적은 토마스 소웰의 '구속되지 않은 비전', 알렉산더 코제브의 '보편적이고 동질적인 국가',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다.

 

우리의 적은 인간이 처음으로 불을 사용한 이래로 거의 모든 진보를 막았을 예방 원칙이다. 예방원칙은 민간 원자력의 대규모 배치를 막기 위해 고안되었는데, 이는 아마도 내 생애 서구 사회에서 가장 치명적인 실수일 것이다. 예방 원칙은 오늘날 우리 세계에 엄청난 불필요한 고통을 계속 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부도덕한 것이며, 우리는 극단적인 편견을 가지고 그것을 없애야 합니다.

 

우리의 적은 둔화, 탈성장, 인구 감소입니다 – 우리 엘리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허무주의적 소망은 더 적은 인구, 더 적은 에너지, 더 많은 고통과 죽음입니다.

 

우리의 적은 프리드리히 니체의 '최후의 인간'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춤추는 별을 낳기 위해서는 자기 안에 여전히 혼돈이 있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 자신 안에는 아직도 혼돈이 있다.

슬프게 도! 인간이 더 이상 별을 낳지 않을 때가 온다. 슬프게 도! 더 이상 자신을 경멸할 수 없는 가장 비열한 사람의 시대가 온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창조란 무엇인가? 그리움이란 무엇인가? 별이 뭐야?" — 그래서 마지막 남자가 묻고, 눈을 깜빡인다.

지구는 작아졌고, 그 위에 모든 것을 작게 만드는 최후의 인간이 뛰어다닙니다. 그의 종족은 벼룩처럼 불가절이다. 최후의 인간이 가장 오래 산다...

 

일은 취미이기 때문에 여전히 일합니다. 그러나 그 취미가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사람은 더 이상 가난하거나 부유해지지 않습니다. 둘 다 너무 부담스러워요...

목자는 없고 한 무리! 모든 사람은 같은 것을 원합니다. 모두가 똑같다: 다르게 느끼는 사람은 자발적으로 광란의 집으로 들어간다.

 

"예전에는 온 세상이 미쳤어," — 그들 중 가장 미묘한 사람이 말하자, 그들은 눈을 깜빡였다.

그들은 영리하고 일어난 모든 일을 알고 있습니다 : 그래서 그들의 조롱은 끝이 없습니다 ...

"우리는 행복을 발견했다," — 최후의 인간들이 말하자, 그들은 눈을 깜빡였다.

 

우리의 적은... 그.

우리는 열망합니다 ... 그게 아니에요.

우리는 이러한 좀비 아이디어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그들의 두려움이 부당하고 미래가 밝다는 것을 설명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포로들이 레상티망(ressentiment)에 시달리고 있다고 믿는다 – 마녀들이 끓어오르는 원한, 비통함, 분노로 인해 잘못된 가치관, 즉 자신과 그들이 아끼는 사람들 모두에게 해를 끼치는 가치관을 갖게 된다.

우리는 그들이 스스로 자초한 고통의 미로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Techno-Optimism에 동참하도록 초대합니다.

물이 따뜻합니다.

 

기술, 풍요, 생명을 추구하는 우리의 동맹이 되십시오.

미래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의 문명은 발견, 탐험, 산업화의 정신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습니다.

우리가 가는 곳은 어디입니까?

 

우리는 우리 아이들과 그들의 아이들,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을 위해 어떤 세상을 만들고 있는가?

두려움, 죄책감, 분노의 세계?

아니면 야망, 풍요, 모험의 세계?

 

우리는 데이비드 도이치(David Deutsch)의 말을 믿습니다: "우리는 낙관적일 의무가 있습니다. 미래는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열려 있기 때문에 그냥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미래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싸우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우리는 과거와 미래에 빚을 지고 있습니다.

테크노 옵티미스트(Techno-Optimist)가 될 때입니다.

이제 빌드할 때입니다.

 

 


 

원문 링크

 

The Techno-Optimist Manifesto | Andreessen Horowitz (a16z.com)

 

The Techno-Optimist Manifesto | Andreessen Horowitz

We are told that technology is on the brink of ruining everything. But we are being lied to, and the truth is so much better. Marc Andreessen presents his techno-optimist vision for the future.

a16z.com

 

 

참조할 만한 기사

 

“기술이 세상을 구한다” 주장... 실리콘밸리서 가장 핫한 웹사이트는 (chosun.com)

 

“기술이 세상을 구한다” 주장... 실리콘밸리서 가장 핫한 웹사이트는

기술이 세상을 구한다 주장... 실리콘밸리서 가장 핫한 웹사이트는 김성민의 실밸 레이더 자체 미디어 웹사이트 만든 a16z

www.chosun.com

 

 

a16z의 기술과 미래에 대한 시각을 다루는 콘텐츠가 업로드 되는 웹 사이트인 'Future'의 링크를 하단에 첨부하겠습니다. 

기술주에 관심 있는 투자자 또는 미래에 주목 받을 기술에 대해 알고 싶은 학생들은 해당 사이트의 글들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Future | Understand the Future and How to Build It

 

Future | Understand the Future and How to Build It

Future explores how technology is transforming our world—from crypto and biology to gaming and social networks.

future.com

 

'Future'는 아직까지는 a16z이 투자하는 분야에 관련된 컨텐츠가 대부분이지만 전업기자를 고용해 계속적으로 기업인, 교수 등과의 인터뷰 내용 등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a16z의 행보를 보고 있자면, 한국의 기술, 기업 전문 웹 사이트인 '더밀크'가 떠오릅니다. 

 

점점 더 많은 양질의 정보를 무료로 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네요. 투자자의 입장에선 감사할 일이지만, 또 동시에 너무나 대량의 정보를 접하다 보니 정보를 내 것으로 흡수하는 과정이 굉장히 부족해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접한 정보를 온전히 습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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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아의 부자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떻게 오픽 시험에서 AL 등급을 받게 되었는지 공유하고자 합니다. 준비기간은 대략 3일 정도였습니다. 응시자마다의 영어 친숙도는 다르지만 단기간 내에 오픽 시험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준비했습니다. 
 

 
 

Background

1. 해외 거주의 경험 (1년)
2. 영어회화 학원 (9개월)
3. 온라인 1대 1 영어회화 (1년)
 
 
1. 오픽 (OPic) 시험이란
오픽(OPIc)은 Oral Proficiency Interview – computerized의 약자로, 컴퓨터를 통해 진행되는 영어 구술 능력 시험이에요. 이 시험은 일상생활, 여행, 비즈니스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질문을 통해 응시자의 영어 구사 능력을 평가합니다. 특히, 오픽은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과 언어의 유창성을 중요시 여깁니다.
 

오픽 점수표

 
2. 오픽 시험과 다른 영어 시험과의 차이

  1. 시험 형식: 오픽은 컴퓨터 기반의 시험으로, 응시자가 컴퓨터로 질문을 듣고, 마이크를 통해 답변합니다. 이는 전통적인 대면 시험 형식이 아니며, 인터뷰어와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없습니다. 다른 언어 능력 시험들, 예를 들어 TOEFL이나 IELTS는 일반적으로 필기 시험과 구술 시험을 포함하며, 구술 시험은 실제 인터뷰어와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2. 평가의 초점: 오픽은 주로 응시자의 구술 능력, 특히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과 유창성을 평가합니다. 이는 일상적이고 실제적인 상황에 대한 반응을 요구합니다. 반면, 다른 시험들은 읽기, 쓰기, 듣기 능력을 포함하여 언어의 전반적인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응답의 유연성: 오픽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대답을 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응시자는 자신의 경험, 의견,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른 시험들은 때때로 더 엄격하거나 구조화된 답변 형식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4. 시험의 적응성: 오픽은 응시자의 답변에 따라 난이도가 조절되는 적응형 시험입니다. 이는 응시자의 실제 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다른 시험들은 일반적으로 모든 응시자에게 동일한 질문을 제시합니다.

이러한 차이점들은 오픽이 다른 언어 능력 시험들과 어떻게 구별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오픽은 특히 의사소통 능력과 자연스러운 언어 사용에 더 큰 중점을 둡니다.
 
3. 단기간 내에 고득점의 비결 = '오픽노잼'
오픽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픽노잼의 무료 영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그의 강의에서 강조하는 몇 가지 핵심 전략이 저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어요.
 
https://www.youtube.com/@opicnojam/playlists

오픽노잼 opicnojam

파고다 인강 / 교재 / 수업 / 파일 / 점수 올리기: https://linktr.ee/opicnojam

www.youtube.com

 

 
유튜버 오픽노잼의 여러 재생목록 가운데 저는 오픽노잼 IH 시리즈라는 29개의 영상으로 구성된 재생목록을 시험 3일 전부터 하루에 2~3시간 정도 수강했어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들은 최대한 노트에 적어두었고, 자주 나오는 것 같은 질문들 (ex. 날씨, 취미, 음악, 집, 전공)은 대본을 작성하기 보다는 답변의 큰 줄기를 미리 만들어 뒀습니다. 
 
예를 들어, 날씨에 대한 질문은 무조건 "가을을 좋아해, 왜냐하면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나 운동 진짜 좋아하거든. 근데 가을이 운동하기에 제일 좋은 계절이야" 라고 답변의 틀을 만들어 뒀고, 취미에 대한 질문은 "운동! 나 운동 진짜 좋아해. 심지어 오늘도 헬스장에 갔다 왔어. 주에 3~4회는 운동하는 것 같아, 왜냐하면 운동할 때 스트레스가 풀리거든" 마지막으로 음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K-Pop, 그 중에서도 블랙핑크 음악을 좋아해. 너 알지, 블랙핑크 노래가 얼마나 신나는지! 그래서 운동할 때 블핑 노래 들으면 진짜 신난다?" 라고 큰 줄기를 만들어 뒀어요. 
 
실제로 시험에서 나왔던 질문은 거의 대부분이 앞선 설문조사에서 체크했던 전공과 운영 중인 블로그에 대한 질문이었지만, 위에서 정리해둔 것처럼 답변의 큰 틀을 짜두니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었고, 그 결과 함께 시험을 본 다른 분들보다 조금 더 여유롭게 답변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오픽노잼이 계속 언급하는 내용이지만 오픽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래 세 가지 요소를 잘 지키는 것입니다.
사실은 시험을 대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회화에서도 중요한 요소이죠. 오픽 시험을 몇 일 안되지만 준비하면서 느낀 점은 "아 이 시험은 토플 스피킹과 다르게 정말 원어민과 능숙하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지를 체점하는 시험이구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즉, 꽤나 실용성이 높은 시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 30초 안에 Main Point 말하기
    • 각 질문에 대해 핵심적인 내용을 30초 안에 명확하게 전달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시험관이 당신의 응답을 쉽게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2. Emotion (Feelings) 강조하기
    • 감정과 느낌을 표현하는 것은 당신의 응답에 생동감을 더하고, 자연스러운 언어 사용 능력을 보여줍니다.
  3. Fillers 사용의 중요성
    • 'and um', 'umm', 'you know'와 같은 Filler들은 대화를 더 자연스럽게 만들고, 실제 영어 사용자처럼 들리게 합니다. 이러한 소리는 말하기 흐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하지 않았지만 최근에 IH 등급을 받은 친구는 조금 불안해서 '여우노잼 모의고사'을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르고 갔다고 해요. 다른 많은 분들도 무료일 뿐더러 실제 오픽 시험과 굉장히 유사한 주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해당 모의고사를 추천하더라구요. 
 
영어 회화를 할 때 자주 긴장하시는 분들은 해당 모의고사 영상 시험 직전에 몇 번 돌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난이도 3~4와 난이도 5~6 가운데 5~6 난이도의 영상을 통해 연습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는 거의 동일한데 높은 난이도를 선택하는 것이 답변을 약간 절거나 살짝 논점을 빗겨서 답변하더라도 적게 감점된다고 해요. 
 
저 역시 실제 시험장에서는 6-6 난이도를 선택했습니다. 
 
 
 
 
여러분도 무료인 오픽노잼과 여우노잼 모의고사를 활용해서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오픽 시험 준비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대기업 별로 필요한 오픽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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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아의 부자연구소입니다. 

 

3월부터 4학년 1학기가 시작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취업 걱정에 머리가 지끈지끈 하네요 😂

 

 

이제 1년 있으면 학교와도 작별해야 한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2019년에 학교에 입학해서 2024년까지 5년이란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조금 더 용기를 내서 더 많은 경험을 쌓았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남은 1년 최선을 다해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누려보려 합니다.

 

해외 배낭여행도 떠나보고 투자자산운용사와 CFA 자격증도 취득하고, 규모가 있는 리서치 대회에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최선을 다해 도전해볼 계획입니다. 또 여름방학에는 인턴도 지원해 봐야죠. 정말 숨가쁜 한 해가 될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졸업까지 두 학기가 남았다는 걸 체감하자마자 회계학 전공의 졸업요건을 찾아봤습니다.  해야할 일도 많은데 졸업시험이나 논문까지 작성해야 하면 몸이 버텨나질 못할 것 같아서요 😰

 

찾아보니 다행히 단국대 회계학과는 졸업논문이 아닌 졸업시험만 통과하면 되고, 생각보다 졸업시험의 면제요건도 여러 가지가 존재했습니다. 졸업시험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1. 졸업시험 대체 과제물 (지정된 기업의 기업분석 보고서 작성)

 

2. 회계, 세무 및 감사 관련 각종 국가고시 합격 (공무원 시험 합격도 포함)

 

3. 다음 회계 및 세무 관련 자격증 취득의 경우

-한국공인회계사 (1차 or 최종합격) / 미국공인회계사 (2과목 이상 합격)

-세무사 (1차 or 최종합격)

-감정평가사 (1차 or 최종합격)

-관세사 (1차 or 최종합격)

-전산세무 (전산세무1급, 전산세무2급)

-IFRS 관리사

-재경관리사 

 

4. 회계, 세법 및 감사 관련 학교, 비영리기관, 기업 및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공모전 또는 경진대회 입상의 경우 

 

5. 취업자인 경우 (전공교수회의를 통해 면제 여부 확인)

 

6. 공인외국어 시험을 아래 기준 이상 달성한 경우

-토익 850 이상

-토플 ibt 94 이상

-뉴텝스 446 이상

-오픽 IH 이상

*제출 마감 기준 2년 이내의 성적표 사본 제출

 

 

위 여섯 가지 요건 가운데 한 가지를 충족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위 요건 중 미국공인회계사 최종합격과 공인외국어 시험 중 오픽 AL 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감사하게도 졸업시험을 치르지 않고 졸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다 놀란 점은 생각보다 회계 및 세무 자격증의 인정 범위가 넓다는 것이었는데요, 재경관리사나 전산세무 2급의 경우 취득에 그리 오랜 기간이 걸리지 않고 일반 사기업 취업 시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으로 알려진 만큼 졸업시험보다 두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원문 링크>

https://portal.dankook.ac.kr/p/CTT006?b=1&p=14558

 

단국대학교 통합 로그인

일반인이 채용 지원 및 부속/부설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교외사용자로 회원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시 기입한 이메일 주소가 아이디이며 입력한 비밀번호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portal.dankook.ac.kr

 

졸업요건을 하나 둘 충족해 나가면서 나이가 한 살만 더 어렸더라면 저희 학교 도시계획부동산 학과를 복수전공으로 이수했을 텐데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게 됩니다. 회계학과의 커리큘럼에서 가장 아쉬운 것은 실무에서 자주 요구되는 프로젝트의 수익성 분석, 기업분석, 재무제표의 입체적인 이해 같은 역량을 학교 수업만으로는 키울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한정된 수업시간과 학생마다 다른 지식 수준 등을 고려할 때 회계 기준서를 이해하고 문제풀이로 수업이 진행될 수밖에 없다는 것은 알지만 그럼에도 회계학 전공자로서 필요한 능력을 자격증 공부, 사설 강의 등을 통해 대부분 충당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속상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도시계획부동산 학과는 비록 두 과목밖에 수업을 들어보진 않았지만 학과 차원에서 교수님들이 적극적으로 학과 동아리를 운영하시며 학생들에게 부족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감명깊게 다가왔습니다. 

 

이 글을 혹시라도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 2학년, 3학년 때 읽으신다면 대학생 분들은 자격증 공부가 아니라도 많은 경험을 통해 진정 원하는 일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목표를 설정하셨으면 MBTI가 I 성향인 내성적인 분들이라도 두려움을 버리고 최선을 다해 펼쳐진 기회를 최대한 본인의 것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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