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노아입니다. 
 
어쩌다 보니 AICPA 합격 수기 다음 글로 AUdit 과목 합격 수기를 적게 됐네요. Audit 과목이 2024년 개정되며 시뮬레이션 문제가 더욱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던데, 수험생 분들 모두 회계 감사 과목 합격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험을 준비할 때 사용했던 자료를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포스팅 작성합니다. 
 
저는 2022년 11~12월까지 회계감사1 과목을 AIFA 학원에서 현장 강의로 수강했고 회계감사2와 3는 온라인 강의로 수강했습니다. 처음 회계감사 강의를 들을 때만 해도 강사님은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걸까, 왜 이렇게 내용이 추상적이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2, 그리고 3까지 강의를 들으며 조금씩 감사인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재무제표를 찾아내기 위해 감사인이 사용하는 기법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전체 강의를 2번 들으니 어느 정도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어요. 
 

 
그리고 23년 4월부터 6월까지 강의를 듣지 않고 혼자 교재를 읽으며 교재에 수록된 문제를 풀고, Becker Passmaster 상의 MCQ 문제를 전수로 풀이했습니다. 6월에 FARE 시험을 응시한 뒤 AUD 시험까지 남은 3주 동안은 권오상 회계사님의 파이널 리뷰 강의를 수강하며 리뷰 강의에서 푸는 교재 내의 문제를 한 번 풀고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교재를 한 번 더 읽으며 머리에 감사의 큰 그림을 넣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Practice Test는 Audit 시험 전 범위에 대해 매일 아침 50문제를 풀면서 머리를 최대한 말랑말랑하게 만들었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은 날에는 헬스장에서 사이클을 타면서도 2~30문제씩 풀었습니다. MCQ 문제는 교재 내용의 완벽한 암기와 여러 번의 Practice Test 풀이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평소에 Practice Test에서 90% 이상의 정답률을 꾸준히 유지했고, 교재 내용도 충분히 암기한 수험생이 시험장에서 완전히 처음 보는 문제 or 과하게 어려운 문제를 만났다면, 그런 문제는 dummy 문제라고 생각하고 넘겨도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객관식 두 문제 정도를 찍고 넘겼거든요 ㅋㅋ
 
 
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전략은 
1. 오딧 교재 내의 주요 리포트 내용 암기 (워드로 보고서 내용과 보고서와 관련된, 어려웠던 문제를 함께 정리했습니다)
2. 강의 2번 듣기 (두 번 들을 때 훨씬 더 많은 내용이 들렸습니다. 감사인으로서의 감을 잡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3. 권오상 선생님이 파이널 리뷰에서 풀이하는 교재 문제들 꼭 풀기 (두 번 푸는 게 베스트!)
 
다음의 세 가지 전략 덕분에 저는 실무 경험이 전무한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 92점의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권오상 회계사님은 강의를 들을 때 계속해서 오딧은 한국인들에게 가장 어려운 과목이다. 서울대를 다니는 학생이라도 미국 회계사 시험의 회계감사 과목은 세 번, 네 번씩도 시험을 본 사람들이 있다고 하시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강사님의 애정 어린 쓴 소리 덕분에 회계감사 과목을 네 개 과목 중에 가장 공 들여 준비했고, 그 덕에 한 번에 붙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추가로, 감사 과목은 사실상 독해 시험이기 때문에 독해력이 뒷받쳐주지 않으면 절대 제대로 문제를 맞출 수가 없습니다. 특히, 시뮬레이션 문제가 대부분 엄청난 분량의 지문을 제공하기 때문에 수험생의 영어실력에 따라 수험기간이 좌지우지 되는 과목입니다. 
 
독해실력 만큼이나 '감사인으로서의 마인드'도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과목입니다. 
시뮬레이션 문제를 풀다 보면 교재에선 접하지 못한 상황 예를 들어, IT 환경에서의 감사 process와 같은 문제가 출제됩니다. 이때, 감사인의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면 정답을 고를 수 있지만 그런 감이 없는 수험생은 정답을 고르는 게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 
 
그런 이유로 시간 여유가 있는 전업 수험생이라면 저는 꼭 강의를 2번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사님들이 들어주시는 예시, 본인들의 과거 경험 등이 실무 base가 없는 대학생 수험생에겐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MCQ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어내고 시뮬레이션 문제에 많은 시간을 쏟기 위해서 리포트의 암기는 필수입니다. 
리포트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장에 들어갔을 때 "어떤 리포트의 어떤 문단에 ~한 내용이 있었다" 정도를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암기할 수 있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A.U.P Report에는 "내가 다른 절차를 수행해서 알게 되는 finding은 전부 report 하였다" 와 같이 보고서마다 특징적인 문장들이 있습니다. 이런 문장들을 꼼꼼히 암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리포트 내용을 정리해둔 pdf 파일을 아래에 첨부할게요. 필요하신 분들은 자유롭게 활용하시되, 임의로 2차 배포하는 행위는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보고서^LJLetter_요약정리.pdf
0.77MB

 
 
 

 
이런 식으로 표를 활용해 각 리포트의 내용들을 비교해 뒀기 때문에 이 파일만 자주 보셔도 맞출 수 있는 문제가 꽤 많이 증가할 거에요. 정말 열심히, 2주 넘는 시간 동안 타이핑 해가며 만든 자료거든요, 문제를 풀면서 헷갈렸던 부분을 계속해서 추가하며 정리했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거에요. 
 
자료가 도움이 되셨다면 나중에 포스팅에 댓글 남겨주시면 정말 뿌듯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추가로 페레는 꼭 선행과목으로 학습하고 오딧에 진입하라고 꼭!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험 순서는 중요하지 않지만 수정분개 끊는 문제들이 꽤나 일반적이고 시뮬레이션으로 특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난이도가 높은 수정분개들은 아니기 때문에 페레에서 분개 끊는 연습을 충분히 하고 오딧으로 넘어오면 오딧 수정분개 시뮬레이션 정도야 크게 어려운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Becker passmaster 상의 Simulation Exam 1, 2는 꼭 풀어보셨으면 합니다. 

SE2를 응시했을 때 70점 후반대의 점수를 받을 수 있다면 실제 시험에서도 무리 없이 합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24년부터 AUD 시험에 IT 감사의 개념이 더욱 많이 들어올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도, 미국도 기업들의 전산화 정도가 점점 더 가속화 되는 만큼 감사인의 IT 환경 하에서의 감사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기 때문에 불가피한 흐름인 것을 알면서도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는 수험생에겐 참 가혹한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동시에, 시험의 합격이 어려워진다면 그만큼 시험 합격자의 값어치가 올라가는 만큼 수험생 분들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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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노아입니다. 

노아의 부자연구소란 명칭이 과하게 긴 것 같아서 이번 포스팅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공부하는 노아란 명칭으로 포스팅을 시작해보려고 해요. 

 

a16z가 투자한 테크 기업 중 일부

 

제가 교환학생을 캘리포니아로 지원하는데 큰 이유였던 최고의 테크 스타트업 벤처캐피탈인 a16z가 작년 10월에 'Tech Optimist' 라는 제목으로 긴 칼럼을 작성했습니다. 파파고, 구글 바드, 챗gpt 등을 활용해 원문을 최대한 한국어로 번역해 봤지만,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전문적인 용어가 가득 사용되어서 번역의 미숙함이 곳곳에 보이네요. 

 

양해의 말씀을 구합니다. 다만,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 포스팅을 업로드합니다. 

 

챗gpt의 힘을 빌려 해당 리포트의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더 테크노-옵티미스트 매니페스토(The Techno-Optimist Manifesto)"는 기술이 인류의 삶을 개선하고 진보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을 강조하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매니페스토는 특히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다룹니다:

1. **기술에 대한 거짓과 진실**: 매니페스토는 기술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들을 해명하면서 시작합니다. 여기에는 기술이 사회 문제를 악화시킨다거나, 기술 발전이 인간의 노동을 무의미하게 만든다는 등의 오해가 포함됩니다.

2. **기술 진보의 긍정적 영향**: 기술이 교육, 건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기술 발전은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3. **기술 낙관주의의 중요성**: 이 매니페스토는 기술 낙관주의가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시각을 제공한다고 봅니다. 이는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동력이 됩니다.

4. **기술 혁신의 지속적 필요성**: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는 기술 혁신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기술 발전은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즉, 인류가 처한 현재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인류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서는 기술의 발전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해당 리포트의 주장입니다.  

 


테크노 옵티미스트 선언

마크 안드레센30-38분 2023. 10. 16.


인류는 미친 시대에 살고 있다 — 평소보다 더 정신이 나간 사람인데, 왜냐하면 과학과 기술의 엄청난 진보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아주 희미한 관념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워커 퍼시

우리 종의 역사는 300,000 년에 달합니. 처음 290,000년 동안 우리는 칼라하리의 부시맨과 안다만 제도의 센티넬 사람들 사이에서 여전히 관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생존하는 수렵 채집자였습니다. 호모 사피엔스가 농업을 받아들인 이후에도 발전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느렸다. 기원전 4,000년에 수메르에서 태어난 사람은 노르만 정복 당시의 영국이나 콜럼버스 시대의 아즈텍 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원, 작업 및 기술을 매우 친숙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다가 18세기부터 많은 사람들의 생활 수준이 치솟았습니다. 이처럼 극적인 개선이 있게 된 것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마리안 투피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을 찾으십시오. 토마스 에디슨

거짓말

우리는 속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술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고, 임금을 낮추고, 불평등을 증가시키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우리 사회를 타락시키고, 우리의 아이들을 타락시키고, 우리의 인간성을 손상시키고,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고, 모든 것을 망치기 직전에 있다고 듣습니다.

우리는 기술에 대해 분노하고, 쓰라리고, 분개하라는 말을 듣습니다.

우리는 비관적이 되라는 말을 듣습니다.

프랑켄슈타인, 오펜하이머, 터미네이터와 같은 다양한 업데이트된 형태의 프로메테우스 신화는 우리의 악몽을 괴롭힙니다.

우리는 우리의 타고난 권리, 즉 우리의 지성, 자연에 대한 통제력,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할 수 있는 능력을 비난하라는 말을 듣습니다.

우리는 미래에 대해 비참해야 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진실

우리의 문명은 기술 위에 세워졌습니다.

우리의 문명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기술은 인간의 야망과 성취의 영광이며, 진보의 선봉이며, 우리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수백 년 동안 우리는 최근까지 이것을 적절하게 미화했습니다.

나는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여기에 왔다.

우리는 훨씬 더 우월한 삶의 방식과 존재 방식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도구, 시스템,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의지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기술 깃발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기술 낙관주의자가 될 때입니다.

기술

기술 낙관론자들은 사회가 상어처럼 성장하거나 죽는다고 믿는다.

우리는 성장이 활력, 삶의 확장, 지식 증가, 더 높은 웰빙으로 이어지는 진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폴 콜리어(Paul Collier)가 "경제 성장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성장의 부족은 만병통치약이다"라고 말한 것에 동의한다.

우리는 모든 좋은 것이 성장의 하류에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성장하지 않는 것이 정체이며, 이는 제로섬 사고, 내부 싸움, 퇴화, 붕괴, 그리고 궁극적으로 죽음으로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성장의 원천은 인구 증가, 천연 자원 활용 및 기술이라는 세 가지뿐입니다.

선진국은 전 세계와 문화에 걸쳐 인구 감소를 겪고 있으며, 전체 인구는 이미 줄어들고 있을 수 있습니다.

천연자원 활용은 현실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뚜렷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유일하고 영구적인 성장의 원천은 기술입니다.

사실, 기술, 즉 새로운 지식, 새로운 도구, 그리스인들이 테크네(techne)라고 불렀던 기술은 인구 증가와 천연 자원 활용을 모두 가능하게 했기 때문에 항상 성장의 주요 원천이었고 아마도 성장의 유일한 원인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기술이 세상을 움직이는 지렛대이며 ,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것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경제학자들은 기술 진보를 생산성 증가, 즉 더 적은 투입물과 더 적은 원자재로 매년 얼마나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는지로 측정합니다. 기술에 의한 생산성 증가는 경제 성장, 임금 상승, 새로운 산업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주요 동인이며, 사람과 자본은 과거보다 더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있습니다. 생산성 증가는 가격을 하락시키고, 공급을 증가시키며, 수요를 확대하여 전체 인구의 물질적 복지를 향상시킨다.

우리는 이것이 우리 문명의 물질적 발전에 대한 이야기라고 믿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여전히 진흙 오두막에 살지 않고 빈약한 생존을 위해 자연이 우리를 죽이기를 기다리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이것이 우리의 후손들이 별에서 살게 될 이유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자연에 의해 만들어지든 기술에 의해 만들어지든 더 많은 기술로 해결할 수 없는 물질적 문제는 없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굶주림 문제를 안고 있었기 때문에 녹색 혁명을 발명했습니다.

우리는 어둠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전기 조명을 발명했습니다.

우리는 추위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실내 난방을 발명했습니다.

우리는 열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에어컨을 발명했습니다.

우리는 고립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인터넷을 발명했습니다.

우리는 전염병 문제를 안고 백신을 발명했습니다.

우리는 빈곤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풍요로움을 창출하기 위해 기술을 발명합니다.

현실 세계의 문제를 알려주면 우리는 그 문제를 해결할 기술을 발명할 수 있습니다.

시장

우리는 자유 시장이 기술 경제를 조직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자발적인 구매자가 기꺼이 판매자를 만나고, 가격이 책정되고, 양측이 교환을 통해 이익을 얻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이윤은 수요를 충족시키는 공급을 생산하기 위한 인센티브입니다.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대한 정보를 인코딩합니다. 시장은 기업가들로 하여금 높은 가격을 낮추어 새로운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신호로 찾게 한다.

 

우리는 시장경제가 발견 기계, 즉 지능의 한 형태, 즉 탐색적, 진화적, 적응적 시스템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하이에크의 지식 문제가 모든 중앙집권적 경제 시스템을 압도한다고 믿는다. 모든 실제 정보는 구매자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로부터 추상화된 중심은 아무것도 모른다. 중앙 집중식 계획은 실패할 운명에 처해 있으며 생산 및 소비 시스템은 너무 복잡합니다. 탈중앙화는 모두의 이익을 위해 복잡성을 활용합니다. 중앙 집중화는 당신을 굶어 죽일 것입니다.

 

우리는 시장 규율을 믿습니다. 시장은 자연스럽게 규율에 따라 움직이며,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거나 시장을 떠날 때 판매자는 이를 알고 변화합니다. 시장 규율이 없을 때, 얼마나 미친 짓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한계는 없습니다. 모든 독점과 카르텔, 시장 규율에 종속되지 않는 모든 중앙집권적 기관의 모토는 "우리는 신경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신경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시장은 독점과 카르텔을 방지합니다.

 

우리는 시장이 사람들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한다고 믿는다 – 사실, 시장은 수많은 사람들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항상 그래 왔다. 전체주의 정권에서도, 국민의 목구멍에서 억압의 군화를 점진적으로 걷어내면 그들의 생산과 무역 능력은 소득과 생활 수준의 급격한 상승으로 이어진다. 부츠를 조금 더, 더 잘 들어 올리십시오. 부츠를 완전히 벗고 모든 사람이 얼마나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누가 알겠습니까?

 

우리는 시장이 본질적으로 더 나은 집단적 결과를 달성하기 위한 개인주의적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

우리는 시장이 사람들에게 완벽하거나 심지어 좋은 의도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 좋은 것은, 왜냐하면 당신은 사람들을 만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애덤 스미스: "우리가 저녁 식사를 기대하는 것은 푸줏간 주인, 양조업자, 빵 굽는 사람의 자비심 때문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사리사욕에 대한 배려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그들의 인간성이 아니라 그들의 자기애에 대해 이야기하며, 결코 그들에게 우리 자신의 필수품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그들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데이비드 프리드먼(David Friedman)은 사람들이 사랑, 돈, 힘이라는 세 가지 이유 때문에 다른 사람을 위해 일을 한다고 지적합니다. 사랑은 확장되지 않기 때문에 경제는 돈이나 힘으로만 운영될 수 있습니다. 힘 실험이 실행되었고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돈에 집착합시다.

 

우리는 시장에 대한 궁극적인 도덕적 방어는 그렇지 않았다면 군대를 일으키고 종교를 시작했을 사람들을 평화롭고 생산적인 추구로 전환시키는 것이라고 믿는다.

 

니콜라스 스턴(Nicholas Stern)의 말을 인용하자면, 시장은 우리가 모르는 사람들을 돌보는 방법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시장이 기초 연구, 사회 복지 프로그램, 국방을 포함하여 우리가 지불하고자 하는 다른 모든 것에 대한 사회적 부를 창출하는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자본주의적 이윤과 약자를 보호하는 사회복지제도 사이에는 갈등이 없다고 믿는다. 사실, 이 둘은 일치한다 – 시장의 생산은 우리가 사회로서 원하는 다른 모든 것을 지불하는 경제적 부를 창출한다.

 

우리는 중앙집권적 경제계획이 우리 중 가장 나쁜 사람들을 끌어올리고 모두를 끌어내린다고 믿는다. 시장은 우리 모두의 이익을 위해 최고의 것을 착취합니다.

우리는 중앙 집중식 계획이 운명의 고리라고 믿습니다. 시장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경제학자 윌리엄 노드하우스(William Nordhaus)는 기술 제작자가 해당 기술로 창출된 경제적 가치의 약 2%만 포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나머지 98%는 경제학자들이 사회적 잉여라고 부르는 형태로 사회로 흘러 들어간다. 시장 시스템에서의 기술 혁신은 본질적으로 50:1의 비율로 박애주의적이다. 새로운 기술, 그 기술을 만드는 단일 회사 또는 삶을 개선하기 위해 이를 사용하는 수백만 또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 중 누가 더 많은 가치를 얻습니까? QED입니다.

 

우리는 데이비드 리카르도(David Ricardo)의 비교우위 개념을 믿는다 – 경쟁 우위 와 구별되는 비교우위는 모든 것을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사람조차도 기회비용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대부분의 물건을 사게 된다는 것이다. 적절한 자유 시장의 맥락에서 비교 우위는 기술 수준에 관계없이 높은 고용을 보장합니다.

 

우리는 시장이 임금을 노동자의 한계 생산성의 함수로 설정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은 임금 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상승시킨다. 이것은 아마도 모든 경제학을 통틀어 가장 직관에 어긋나는 생각일 수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며, 우리는 그것을 증명하는 3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욕구와 욕구가 무한하다는 밀턴 프리드먼의 말을 믿는다.

우리는 시장이 사람들이 생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적 복지를 증진시킨다고 믿습니다 . 우리는 보편적 기본소득이 사람들을 국가가 사육해야 할 동물원 동물로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 인간은 농사를 짓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다. 인간은 유용하고, 생산적이며교만하도록 되어 있었다.

 

우리는 기술 변화가 인간의 노동의 필요성을 줄이기는커녕 인간이 생산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를 넓혀 노동을 증가시킨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욕구와 필요가 무한하기 때문에 경제적 수요도 무한하며 일자리 증가는 영원히 계속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시장이 착취적이지 생산적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제로섬이 아닌 양수합. 시장 참여자들은 서로의 노력과 산출물을 기반으로 합니다. 제임스 카스(James Carse)는 유한한 게임과 무한 게임을 설명합니다 – 유한한 게임에는 한 사람이 이기고 다른 사람이 지는 끝이 있습니다. Infinite Games는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가능한 것을 발견하기 위해 협력하기 때문에 끝나지 않습니다. 시장은 궁극의 무한 게임입니다.

테크노 캐피탈 머신(Techno-Capital Machine)

기술과 시장을 결합하면 닉 랜드(Nick Land)가 테크노 자본 기계(techno-capital machine)라고 부른 것, 즉 끊임없는 물질 창조, 성장, 풍요의 엔진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시장과 혁신의 기술-자본 기계가 결코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위로 나선형으로 나선형으로 나 비교 우위는 전문화와 무역을 증가시킵니다. 가격이 하락하면 구매력이 확보되고 수요가 창출됩니다. 가격 하락은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모든 사람, 즉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됩니다. 인간의 욕구와 욕구는 끝이 없으며, 기업가는 이러한 욕구와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고 그 과정에서 무제한의 사람과 기계를 배치합니다. 이 상승 곡선은 공산주의자들과 러다이트들의 끊임없는 울부짖음에도 불구하고 수백 년 동안 계속되어 왔다. 실제로, 2019년 현재, 일시적인 코로나 혼란 이전, 그 결과 지구 역사상 가장 높은 임금과 가장 높은 수준의 물질적 생활 수준으로 가장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었습니다.

 

테크노-자본 기계는 관념의 영역에서 자연선택을 작동시킨다. 가장 우수하고 생산적인 아이디어가 승리하고 결합되어 더 나은 아이디어를 창출합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현실 세계에서 기술적으로 가능해진 상품과 서비스로 구체화됩니다.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은 '수익 가속화의 법칙(Law of Accelerating Returns)'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기술 발전은 스스로를 먹여 살리는 경향이 있으며, 더 발전하는 속도를 높인다.

 

우리는 가속주의(의식적이고 의도적인 기술 개발 추진)를 통해 수익 가속화 법칙(Law of Accelerating Returns)의 이행을 보장합니다. 기술-자본의 상승 곡선이 영원히 계속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기술-자본 기계가 반인간적이지 않다고 믿는다 – 사실, 그것은 가장 친인간적인 것일 수 있다. 그것은 우리에게 봉사합니다. 테크노 자본 기계는 우리를 위해 일합니다. 모든 기계는 우리를 위해 작동합니다.

 

우리는 기술-자본 상승 소용돌이의 초석 자원은 지능과 에너지, 즉 아이디어, 그리고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지성

우리는 인텔리전스가 진보의 궁극적인 엔진이라고 믿습니다. 지능은 모든 것을 더 좋게 만듭니다. 똑똑한 사람들과 똑똑한 사회는 우리가 측정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지표에서 덜 똑똑한 사람들보다 더 나은 성과를 냅니다. 지성은 인류의 타고난 권리이다. 우리는 가능한 한 완전하고 광범위하게 그것을 확장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능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믿는다 – 첫째,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기술 자본 기계에 채용됨에 따라; 둘째, 사람들이 기계와 공생 관계를 형성하여 회사 및 네트워크와 같은 새로운 사이버네틱 시스템을 형성함에 따라; 셋째, 인공 지능이 기계와 우리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킴에 따라.

 

우리는 우리의 능력을 상상할 수 없는 높이로 확장할 수 있는 정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인공 지능이 우리의 연금술이자 철학자의 돌이라고 믿습니다 – 우리는 말 그대로 모래를 생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공 지능이 보편적인 문제 해결사로 가장 잘 생각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우리는 인공 지능이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다른 많은 분야 중에서도 의학은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는 인간과 기계 지능의 결합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것에 비하면 석기 시대에 있습니다. 자동차 충돌에서 전염병, 전시 아군 사격에 이르기까지 AI로 해결할 수 있는 일반적인 사망 원인은 수십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AI의 속도가 느려지면 생명을 앗아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AI가 막을 수 있었던 죽음이 존재하지 않게 된 것은 살인의 한 형태다.

우리는 인공 지능 을 믿는 것만큼 증강 지능을 믿습니다 . 지능형 기계는 지능적인 인간을 증강시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기하급수적으로 확장 합니다 .

우리는 증강 지능이 한계 생산성을 주도하고, 임금 상승을 주도하고, 수요를 촉진하고, 새로운 공급 창출을 주도한다고 믿습니다. 상한이 없습니다.

에너지

에너지는 생명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그것이 없으면 우리는 어둠과 굶주림과 고통을 겪게 됩니다. 그것으로 우리는 빛, 안전, 따뜻함을 얻습니다.

우리는 에너지 가 상승 곡선을 그려야 한다고 믿습니다. 에너지는 우리 문명의 기본 엔진입니다. 우리가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질수록,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을 가질 수 있고, 모든 사람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우리가 가진 에너지 소비 수준으로 끌어올린 다음, 우리의 에너지를 1,000배 늘리고, 다른 모든 사람의 에너지도 1,000배로 늘려야 합니다.

 

현재 작은 선진국과 큰 개발도상국 사이의 1인당 에너지 사용량의 격차는 엄청납니다. 그 격차는 에너지 생산을 대규모로 확대하여 모든 사람의 삶을 더 잘 살게 하거나 에너지 생산을 대폭 줄여 모든 사람의 삶을 더 나쁘게 만듦으로써 좁혀질 것입니다.

 

우리는 에너지가 자연 환경에 해를 끼칠 정도로 팽창할 필요가 없다고 믿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사실상 무제한의 무공해 에너지인 핵분열을 위한 묘책이 있습니다. 1973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미국의 완전한 에너지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 2000년까지 1,000개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 인디펜던스를 촉구했습니다. 닉슨이 옳았다. 그 당시에는 공장을 짓지 않았지만 지금은 언제든지 공장을 지을 수 있습니다.

 

원자력 위원장 토마스 머레이는 1953년에 이렇게 말했다: "여러 해 동안 무기로 포장된 쪼개지는 원자는 야만인들에 대항하는 우리의 주요 방패가 되어 왔다. 더욱이, 성서는 인류의 건설적인 일을 하기 위해 하느님께서 주신 도구입니다." 머레이도 옳았다.

 

우리는 두 번째 에너지 묘책이 다가오고 있다고 믿습니다 – 핵융합. 우리도 그것을 구축해야 합니다. 핵분열을 효과적으로 불법화했던 바로 그 나쁜 생각들이 핵융합을 불법화하려고 할 것이다. 우리는 그들을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기술-자본 기계와 자연환경 사이에 내재적 갈등이 없다고 믿는다. 미국의 1인당 탄소 배출량은 원자력 발전이 없었음에도 100년 전보다 낮아졌다.

 

우리는 기술이 환경 파괴와 위기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믿습니다. 기술적으로 발전한 사회는 자연환경을 개선하고, 기술적으로 정체된 사회는 자연환경을 망가뜨린다. 환경 파괴를 보고 싶다면 이전 공산주의 국가를 방문하십시오. 사회주의 소련은 자본주의 미국보다 자연환경에 훨씬 더 나빴다. 구글에서 아랄해를 검색하세요.

 

우리는 기술적으로 정체된 사회가 환경 파괴의 대가로 제한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기술적으로 발전된 사회는 모든 사람을 위한 무한한 청정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풍부

우리는 지능과 에너지를 긍정적인 피드백 루프에 배치하고 둘 다 무한대로 이끌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지능과 에너지의 피드백 루프를 사용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풍요의 척도가 가격 하락이라고 믿습니다. 가격이 하락할 때마다, 그것을 사는 사람들의 우주는 소득의 증가와 같은 구매력을 증가시킨다. 많은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이 하락하면 그 결과 구매력, 실질 소득 및 삶의 질이 폭발적으로 상승합니다.

 

우리는 지능과 에너지를 모두 "측정하기에는 너무 싸게" 만든다면, 궁극적인 결과는 모든 물리적 상품이 연필처럼 저렴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연필은 실제로 기술적으로 매우 복잡하고 제조하기 어렵지만 연필을 빌리고 반납하지 않으면 아무도 화를 내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든 물질적 재화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여야 합니다.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물가가 사실상 제로가 될 때까지 기술 적용을 통해 경제 전반에 걸쳐 물가를 낮추고 소득 수준과 삶의 질을 성층권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앤디 워홀(Andy Warhol)이 "이 나라의 위대한 점은 미국이 가장 부유한 소비자들이 가장 가난한 사람들과 본질적으로 같은 물건을 사는 전통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TV를 보면서 코카콜라를 볼 수 있고, 대통령이 콜라를 마시고, 리즈 테일러가 콜라를 마시고, 당신도 콜라를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콜라는 콜라이고 아무리 많은 돈이 있어도 모퉁이의 부랑자가 마시는 콜라보다 더 좋은 콜라를 얻을 수 없습니다. 모든 콜라는 똑같고 모든 콜라는 좋습니다." 브라우저, 스마트폰, 챗봇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기술이 궁극적으로 버크민스터 풀러(Buckminster Fuller)가 "일시적(ephemeralization)"이라고 부른 것, 즉 경제학자들이 "비물질화(dematerialization)"라고 부르는 것으로 세상을 이끈다고 믿습니다. 풀러: "기술은 점점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해주고, 결국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도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술 발전이 모든 사람에게 물질적 풍요로움을 가져다준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기술적 풍요로움의 궁극적인 보상은 Julian Simon이 "궁극적인 자원"이라고 부른 것, 즉 사람의 엄청난 확장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Simon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사람이 궁극적인 자원이라고 믿습니다 –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창의성, 더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 더 많은 기술 진보를 가져온다.

 

따라서 우리는 물질적 풍요가 궁극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 즉 더 많은 사람들을 의미하며, 이는 다시 더 많은 풍요로움으로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지구가 풍부한 지능, 에너지, 물질적 재화로 가질 수 있는 인구에 비해 인구가 극도로 부족하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세계 인구가 500억 명 이상으로 쉽게 확장될 수 있다고 믿으며, 궁극적으로 다른 행성에 정착하면서 그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사람들 중에서 과학자, 기술자, 예술가 및 공상가가 우리의 가장 거친 꿈을 넘어설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기술의 궁극적인 사명이 지구와 별의 생명체를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유토피아는 아니지만 충분히 가깝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유토피아주의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토마스 소웰(Thomas Sowell)이 제약된 비전(Constrained Vision)이라고 부르는 것을 고수합니다.

 

우리는 유토피아, 공산주의, 전문성에 대한 제약되지 않은 비전과 반대되는 제한된 비전은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이디어를 경험적으로 테스트하고, 사람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방시키는 것을 의미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유토피아를 믿지 않지만, 아포칼립스도 믿지 않는다.

 

우리는 변화는 마진에서만 일어난다고 믿지만, 매우 큰 마진에 걸쳐 많은 변화가 큰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유토피아적이지는 않지만, 우리는 브래드 드롱(Brad DeLong)이 말한 "유토피아를 향해 몸을 굽히는 것", 즉 타락한 인류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우리가 나아가면서 상황을 더 좋게 만드는 것을 믿습니다.

과학 기술 슈퍼맨이 되다

우리는 기술의 발전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도덕적인 일 중 하나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확실히 기술 교육을 의미한다고 믿지만, 그것은 또한 실습하고,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팀 내에서 일하고 팀을 이끄는 것을 의미하며, 자신보다 더 큰 것을 구축하기를 열망하고, 그룹으로서 더 큰 것을 구축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기를 열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만들고, 영역을 확보하고, 미지의 것을 탐험하려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구가 건축 기술에 생산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적어도 이곳 지구상에서는 물리적 국경이 닫혀 있는 반면, 기술적 국경은 활짝 열려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기술 프론티어를 탐험하고 주장하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기술과 산업의 로맨스를 믿습니다. 기차, 자동차, 전등, 마천루의 에로스. 그리고 마이크로칩, 신경망, 로켓, 쪼개진 원자.

우리는 모험을 믿습니다. 영웅의 여정을 시작하고, 현상 유지에 반항하고, 미지의 영토를 매핑하고, 드래곤을 정복하고, 커뮤니티를 위해 전리품을 집으로 가져오세요.

 

다른 시대와 장소의 선언문을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자면, "아름다움은 투쟁 속에서만 존재한다. 공격적인 성격이 없는 명작은 없습니다. 기술은 미지의 세력에 대한 격렬한 공격이 되어야 하며, 인간 앞에 무릎을 꿇게 해야 한다."

 

우리는 기술에 의해 지배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기술의 주인이고,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믿습니다. 피해의식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저주이며, 기술과 우리의 관계에서도 불필요하고 자멸적이다. 우리는 희생자가 아니라 정복자입니다.

 

우리는 자연을 믿지만, 자연을 극복하는 것도 믿습니다 . 우리는 벼락을 두려워하며 움츠러드는 원시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최상위 포식자입니다. 번개는 우리를 위해 일합니다.

우리는 위대함을 믿습니다. 우리는 우리보다 앞서 간 위대한 기술자와 기업가들을 존경하며, 오늘날 그들이 우리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열망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나 인류애를 믿습니다.

기술적 가치

우리는 야망, 공격성, 끈기, 끈기, 끈기, 힘을 믿습니다.

우리는 장점과 성취를 믿습니다.

우리는 용기와 용기를 믿습니다.

우리는 자부심, 자신감, 자존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생각의 자유, 언론의 자유, 탐구의 자유를 믿습니다.

 

우리는 자유로운 담론의 실제 과학적 방법과 계몽적 가치를 믿으며 전문가의 권위에 도전합니다.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이 말했듯이 "과학은 전문가들의 무지에 대한 믿음"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그리고 "나는 질문할 수 없는 대답보다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갖고 싶다."

 

우리는 지역 지식, 즉 실제 정보를 가진 사람들이 결정을 내리는 것을 믿으며, 신을 연기하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양성을 포용하고 흥미를 증가시키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위험과 미지의 세계로의 도약을 믿습니다.

우리는 선택의지와 개인주의를 믿습니다.

우리는 근본적인 역량을 믿습니다.

 

우리는 분노를 절대적으로 거부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캐리 피셔(Carrie Fisher)가 말했듯이, "분노는 독약을 마시고 상대방이 죽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우리는 책임을 지고 극복합니다.

우리는 진화를 믿기 때문에 경쟁을 믿는다.

우리는 생명을 믿기 때문에 진화를 믿는다.

우리는 진리를 믿습니다.

 

우리는 부자가 가난한 것보다 낫고, 싼 것이 비싼 것보다 낫고, 풍부한 것이 부족한 것보다 낫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부유하게 만들고, 모든 것을 싸게 만들고, 모든 것을 풍요롭게 만든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부, 명성, 복수와 같은 외재적 동기가 무엇이든 괜찮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에 대한 만족감, 팀에 속해 있다는 동지애, 더 나은 자신이 되는 성취감과 같은 내재적 동기가 더 성취감을 주고 더 오래 지속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그리스인들이 아레테를 통한 에우다이모니아(eudaimonia through arete)라고 불렀던 것 , 즉 탁월함을 통한 번영을 믿습니다.

우리는 기술이 보편주의적이라고 믿습니다. 기술은 민족, 인종, 종교, 출신 국가, 성별, 섹슈얼리티, 정치적 견해, 키, 몸무게, 머리카락 또는 그 부족에 대해 신경 쓰지 않습니다. 기술은 전 세계의 인재로 구성된 가상 UN에 의해 구축됩니다. 긍정적인 태도와 저렴한 노트북만 있으면 누구나 기여할 수 있습니다. 기술은 궁극적인 열린 사회입니다.

 

우리는 실리콘 밸리의 "Pay it forward"라는 강령, 정렬된 인센티브를 통한 신뢰, 서로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관대한 정신을 믿습니다.

우리는 미국과 동맹국들이 약해져서는 안 되고 강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국력은 경제력(재력), 문화력(소프트파워), 군사력(하드파워)에서 나온다고 본다. 경제력, 문화력, 군사력은 기술력에서 나온다. 기술적으로 강한 미국은 위험한 세계에서 선을 위한 힘입니다. 기술적으로 강한 자유민주주의는 자유와 평화를 수호합니다. 기술적으로 취약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은 독재적 경쟁자들에게 패배하여 모두를 더 나쁘게 만든다.

 

우리는 기술이 위대함을 더 많은 가능성과 가능성을 만든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 지역 사회 및 사회를 위해 잠재력을 발휘하고 완전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인생의 의미

테크노-낙관주의는 정치 철학이 아니라 물질적 철학이다.

우리 중 일부는 좌파이긴 하지만 반드시 좌파인 것은 아니다.

우리 중 일부는 우익이지만 반드시 우익은 아닙니다.

 

우리가 물질적으로 집중하는 이유는 물질적 풍요 속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구멍을 열기 위해서입니다.

기술에 대한 일반적인 비판은 기계가 우리를 위해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우리 삶에서 선택권을 제거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사실이지만, 우리가 기계를 사용함으로써 창출된 물질적 풍요로움에서 흘러나오는 우리의 삶을 창조할 수 있는 자유에 의해 상쇄되고도 남습니다 .

 

시장과 기술의 물질적 풍요로움은 종교와 정치, 그리고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선택의 여지를 열어준다.

우리는 기술이 해방적이라고 믿습니다. 인간 잠재력의 해방. 인간의 영혼, 인간의 정신을 해방시킨다. 자유롭다는 것, 성취된다는 것, 살아 있다는 것의 의미를 확장합니다.

 

우리는 기술이 인간이 될 수 있는 것의 공간을 열어준다고 믿습니다.

우리에겐 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적은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 나쁜 생각들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실존적 위험", "지속 가능성", "ESG",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사회적 책임", "이해 관계자 자본주의", "예방 원칙", "신뢰와 안전", "기술 윤리", "위험 관리", "탈성장", "성장의 한계"와 같은 다양한 이름으로 60년 동안 기술과 생명에 대한 대규모 사기 저하 캠페인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이 사기 저하 캠페인은 과거의 나쁜 생각들, 즉 좀비 사상들, 많은 것들이 공산주의에서 파생된 것들, 그때나 지금이나 재앙적인 것들 - 에 기초하고 있다.

우리의 적은 침체입니다.

우리의 적은 반(反)공로, 반(反)야망, 반(反)분투, 반(反)성취, 반(反)위대함이다.

우리의 적은 국가주의, 권위주의, 집단주의, 중앙계획, 사회주의이다.

우리의 적은 관료주의, vetocracy, 노인주의, 전통에 대한 맹목적인 존중이다.

우리의 적은 부패, 규제 포획, 독점, 카르텔입니다.

 

우리의 적은 젊었을 때는 활력이 넘치고 활기차고 진실을 추구했으나 지금은 타협하고 부식되고 붕괴되고 있는 기관들이다 – 지속적인 관련성을 위한 점점 더 필사적인 노력의 진전을 가로막고, 소용돌이치는 기능 장애와 증가하는 무능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지속적인 자금 지원을 정당화하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하고 있다.

우리의 적은 상아탑,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자격을 갖춘 전문가 세계관으로, 추상적인 이론, 사치스러운 신념, 사회 공학에 탐닉하고, 현실 세계와 단절되고, 망상적이고, 선택되지 않고, 책임질 수 없습니다.

 

우리의 적은 언어 통제와 생각 통제입니다 – 조지 오웰의 "1984"가 사용 설명서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적은 토마스 소웰의 '구속되지 않은 비전', 알렉산더 코제브의 '보편적이고 동질적인 국가',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다.

 

우리의 적은 인간이 처음으로 불을 사용한 이래로 거의 모든 진보를 막았을 예방 원칙이다. 예방원칙은 민간 원자력의 대규모 배치를 막기 위해 고안되었는데, 이는 아마도 내 생애 서구 사회에서 가장 치명적인 실수일 것이다. 예방 원칙은 오늘날 우리 세계에 엄청난 불필요한 고통을 계속 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부도덕한 것이며, 우리는 극단적인 편견을 가지고 그것을 없애야 합니다.

 

우리의 적은 둔화, 탈성장, 인구 감소입니다 – 우리 엘리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허무주의적 소망은 더 적은 인구, 더 적은 에너지, 더 많은 고통과 죽음입니다.

 

우리의 적은 프리드리히 니체의 '최후의 인간'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춤추는 별을 낳기 위해서는 자기 안에 여전히 혼돈이 있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 자신 안에는 아직도 혼돈이 있다.

슬프게 도! 인간이 더 이상 별을 낳지 않을 때가 온다. 슬프게 도! 더 이상 자신을 경멸할 수 없는 가장 비열한 사람의 시대가 온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창조란 무엇인가? 그리움이란 무엇인가? 별이 뭐야?" — 그래서 마지막 남자가 묻고, 눈을 깜빡인다.

지구는 작아졌고, 그 위에 모든 것을 작게 만드는 최후의 인간이 뛰어다닙니다. 그의 종족은 벼룩처럼 불가절이다. 최후의 인간이 가장 오래 산다...

 

일은 취미이기 때문에 여전히 일합니다. 그러나 그 취미가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사람은 더 이상 가난하거나 부유해지지 않습니다. 둘 다 너무 부담스러워요...

목자는 없고 한 무리! 모든 사람은 같은 것을 원합니다. 모두가 똑같다: 다르게 느끼는 사람은 자발적으로 광란의 집으로 들어간다.

 

"예전에는 온 세상이 미쳤어," — 그들 중 가장 미묘한 사람이 말하자, 그들은 눈을 깜빡였다.

그들은 영리하고 일어난 모든 일을 알고 있습니다 : 그래서 그들의 조롱은 끝이 없습니다 ...

"우리는 행복을 발견했다," — 최후의 인간들이 말하자, 그들은 눈을 깜빡였다.

 

우리의 적은... 그.

우리는 열망합니다 ... 그게 아니에요.

우리는 이러한 좀비 아이디어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그들의 두려움이 부당하고 미래가 밝다는 것을 설명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포로들이 레상티망(ressentiment)에 시달리고 있다고 믿는다 – 마녀들이 끓어오르는 원한, 비통함, 분노로 인해 잘못된 가치관, 즉 자신과 그들이 아끼는 사람들 모두에게 해를 끼치는 가치관을 갖게 된다.

우리는 그들이 스스로 자초한 고통의 미로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Techno-Optimism에 동참하도록 초대합니다.

물이 따뜻합니다.

 

기술, 풍요, 생명을 추구하는 우리의 동맹이 되십시오.

미래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의 문명은 발견, 탐험, 산업화의 정신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습니다.

우리가 가는 곳은 어디입니까?

 

우리는 우리 아이들과 그들의 아이들,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을 위해 어떤 세상을 만들고 있는가?

두려움, 죄책감, 분노의 세계?

아니면 야망, 풍요, 모험의 세계?

 

우리는 데이비드 도이치(David Deutsch)의 말을 믿습니다: "우리는 낙관적일 의무가 있습니다. 미래는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열려 있기 때문에 그냥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미래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싸우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우리는 과거와 미래에 빚을 지고 있습니다.

테크노 옵티미스트(Techno-Optimist)가 될 때입니다.

이제 빌드할 때입니다.

 

 


 

원문 링크

 

The Techno-Optimist Manifesto | Andreessen Horowitz (a16z.com)

 

The Techno-Optimist Manifesto | Andreessen Horowitz

We are told that technology is on the brink of ruining everything. But we are being lied to, and the truth is so much better. Marc Andreessen presents his techno-optimist vision for the future.

a16z.com

 

 

참조할 만한 기사

 

“기술이 세상을 구한다” 주장... 실리콘밸리서 가장 핫한 웹사이트는 (chosun.com)

 

“기술이 세상을 구한다” 주장... 실리콘밸리서 가장 핫한 웹사이트는

기술이 세상을 구한다 주장... 실리콘밸리서 가장 핫한 웹사이트는 김성민의 실밸 레이더 자체 미디어 웹사이트 만든 a16z

www.chosun.com

 

 

a16z의 기술과 미래에 대한 시각을 다루는 콘텐츠가 업로드 되는 웹 사이트인 'Future'의 링크를 하단에 첨부하겠습니다. 

기술주에 관심 있는 투자자 또는 미래에 주목 받을 기술에 대해 알고 싶은 학생들은 해당 사이트의 글들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Future | Understand the Future and How to Build It

 

Future | Understand the Future and How to Build It

Future explores how technology is transforming our world—from crypto and biology to gaming and social networks.

future.com

 

'Future'는 아직까지는 a16z이 투자하는 분야에 관련된 컨텐츠가 대부분이지만 전업기자를 고용해 계속적으로 기업인, 교수 등과의 인터뷰 내용 등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a16z의 행보를 보고 있자면, 한국의 기술, 기업 전문 웹 사이트인 '더밀크'가 떠오릅니다. 

 

점점 더 많은 양질의 정보를 무료로 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네요. 투자자의 입장에선 감사할 일이지만, 또 동시에 너무나 대량의 정보를 접하다 보니 정보를 내 것으로 흡수하는 과정이 굉장히 부족해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접한 정보를 온전히 습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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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아의 부자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떻게 오픽 시험에서 AL 등급을 받게 되었는지 공유하고자 합니다. 준비기간은 대략 3일 정도였습니다. 응시자마다의 영어 친숙도는 다르지만 단기간 내에 오픽 시험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준비했습니다. 
 

 
 

Background

1. 해외 거주의 경험 (1년)
2. 영어회화 학원 (9개월)
3. 온라인 1대 1 영어회화 (1년)
 
 
1. 오픽 (OPic) 시험이란
오픽(OPIc)은 Oral Proficiency Interview – computerized의 약자로, 컴퓨터를 통해 진행되는 영어 구술 능력 시험이에요. 이 시험은 일상생활, 여행, 비즈니스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질문을 통해 응시자의 영어 구사 능력을 평가합니다. 특히, 오픽은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과 언어의 유창성을 중요시 여깁니다.
 

오픽 점수표

 
2. 오픽 시험과 다른 영어 시험과의 차이

  1. 시험 형식: 오픽은 컴퓨터 기반의 시험으로, 응시자가 컴퓨터로 질문을 듣고, 마이크를 통해 답변합니다. 이는 전통적인 대면 시험 형식이 아니며, 인터뷰어와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없습니다. 다른 언어 능력 시험들, 예를 들어 TOEFL이나 IELTS는 일반적으로 필기 시험과 구술 시험을 포함하며, 구술 시험은 실제 인터뷰어와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2. 평가의 초점: 오픽은 주로 응시자의 구술 능력, 특히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과 유창성을 평가합니다. 이는 일상적이고 실제적인 상황에 대한 반응을 요구합니다. 반면, 다른 시험들은 읽기, 쓰기, 듣기 능력을 포함하여 언어의 전반적인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응답의 유연성: 오픽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대답을 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응시자는 자신의 경험, 의견,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른 시험들은 때때로 더 엄격하거나 구조화된 답변 형식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4. 시험의 적응성: 오픽은 응시자의 답변에 따라 난이도가 조절되는 적응형 시험입니다. 이는 응시자의 실제 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다른 시험들은 일반적으로 모든 응시자에게 동일한 질문을 제시합니다.

이러한 차이점들은 오픽이 다른 언어 능력 시험들과 어떻게 구별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오픽은 특히 의사소통 능력과 자연스러운 언어 사용에 더 큰 중점을 둡니다.
 
3. 단기간 내에 고득점의 비결 = '오픽노잼'
오픽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픽노잼의 무료 영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그의 강의에서 강조하는 몇 가지 핵심 전략이 저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어요.
 
https://www.youtube.com/@opicnojam/playlists

오픽노잼 opicnojam

파고다 인강 / 교재 / 수업 / 파일 / 점수 올리기: https://linktr.ee/opicnoj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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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오픽노잼의 여러 재생목록 가운데 저는 오픽노잼 IH 시리즈라는 29개의 영상으로 구성된 재생목록을 시험 3일 전부터 하루에 2~3시간 정도 수강했어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들은 최대한 노트에 적어두었고, 자주 나오는 것 같은 질문들 (ex. 날씨, 취미, 음악, 집, 전공)은 대본을 작성하기 보다는 답변의 큰 줄기를 미리 만들어 뒀습니다. 
 
예를 들어, 날씨에 대한 질문은 무조건 "가을을 좋아해, 왜냐하면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나 운동 진짜 좋아하거든. 근데 가을이 운동하기에 제일 좋은 계절이야" 라고 답변의 틀을 만들어 뒀고, 취미에 대한 질문은 "운동! 나 운동 진짜 좋아해. 심지어 오늘도 헬스장에 갔다 왔어. 주에 3~4회는 운동하는 것 같아, 왜냐하면 운동할 때 스트레스가 풀리거든" 마지막으로 음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K-Pop, 그 중에서도 블랙핑크 음악을 좋아해. 너 알지, 블랙핑크 노래가 얼마나 신나는지! 그래서 운동할 때 블핑 노래 들으면 진짜 신난다?" 라고 큰 줄기를 만들어 뒀어요. 
 
실제로 시험에서 나왔던 질문은 거의 대부분이 앞선 설문조사에서 체크했던 전공과 운영 중인 블로그에 대한 질문이었지만, 위에서 정리해둔 것처럼 답변의 큰 틀을 짜두니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었고, 그 결과 함께 시험을 본 다른 분들보다 조금 더 여유롭게 답변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오픽노잼이 계속 언급하는 내용이지만 오픽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래 세 가지 요소를 잘 지키는 것입니다.
사실은 시험을 대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회화에서도 중요한 요소이죠. 오픽 시험을 몇 일 안되지만 준비하면서 느낀 점은 "아 이 시험은 토플 스피킹과 다르게 정말 원어민과 능숙하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지를 체점하는 시험이구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즉, 꽤나 실용성이 높은 시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 30초 안에 Main Point 말하기
    • 각 질문에 대해 핵심적인 내용을 30초 안에 명확하게 전달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시험관이 당신의 응답을 쉽게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2. Emotion (Feelings) 강조하기
    • 감정과 느낌을 표현하는 것은 당신의 응답에 생동감을 더하고, 자연스러운 언어 사용 능력을 보여줍니다.
  3. Fillers 사용의 중요성
    • 'and um', 'umm', 'you know'와 같은 Filler들은 대화를 더 자연스럽게 만들고, 실제 영어 사용자처럼 들리게 합니다. 이러한 소리는 말하기 흐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하지 않았지만 최근에 IH 등급을 받은 친구는 조금 불안해서 '여우노잼 모의고사'을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르고 갔다고 해요. 다른 많은 분들도 무료일 뿐더러 실제 오픽 시험과 굉장히 유사한 주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해당 모의고사를 추천하더라구요. 
 
영어 회화를 할 때 자주 긴장하시는 분들은 해당 모의고사 영상 시험 직전에 몇 번 돌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난이도 3~4와 난이도 5~6 가운데 5~6 난이도의 영상을 통해 연습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는 거의 동일한데 높은 난이도를 선택하는 것이 답변을 약간 절거나 살짝 논점을 빗겨서 답변하더라도 적게 감점된다고 해요. 
 
저 역시 실제 시험장에서는 6-6 난이도를 선택했습니다. 
 
 
 
 
여러분도 무료인 오픽노잼과 여우노잼 모의고사를 활용해서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오픽 시험 준비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대기업 별로 필요한 오픽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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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아의 부자연구소입니다. 

 

3월부터 4학년 1학기가 시작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취업 걱정에 머리가 지끈지끈 하네요 😂

 

 

이제 1년 있으면 학교와도 작별해야 한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2019년에 학교에 입학해서 2024년까지 5년이란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조금 더 용기를 내서 더 많은 경험을 쌓았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남은 1년 최선을 다해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누려보려 합니다.

 

해외 배낭여행도 떠나보고 투자자산운용사와 CFA 자격증도 취득하고, 규모가 있는 리서치 대회에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최선을 다해 도전해볼 계획입니다. 또 여름방학에는 인턴도 지원해 봐야죠. 정말 숨가쁜 한 해가 될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졸업까지 두 학기가 남았다는 걸 체감하자마자 회계학 전공의 졸업요건을 찾아봤습니다.  해야할 일도 많은데 졸업시험이나 논문까지 작성해야 하면 몸이 버텨나질 못할 것 같아서요 😰

 

찾아보니 다행히 단국대 회계학과는 졸업논문이 아닌 졸업시험만 통과하면 되고, 생각보다 졸업시험의 면제요건도 여러 가지가 존재했습니다. 졸업시험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1. 졸업시험 대체 과제물 (지정된 기업의 기업분석 보고서 작성)

 

2. 회계, 세무 및 감사 관련 각종 국가고시 합격 (공무원 시험 합격도 포함)

 

3. 다음 회계 및 세무 관련 자격증 취득의 경우

-한국공인회계사 (1차 or 최종합격) / 미국공인회계사 (2과목 이상 합격)

-세무사 (1차 or 최종합격)

-감정평가사 (1차 or 최종합격)

-관세사 (1차 or 최종합격)

-전산세무 (전산세무1급, 전산세무2급)

-IFRS 관리사

-재경관리사 

 

4. 회계, 세법 및 감사 관련 학교, 비영리기관, 기업 및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공모전 또는 경진대회 입상의 경우 

 

5. 취업자인 경우 (전공교수회의를 통해 면제 여부 확인)

 

6. 공인외국어 시험을 아래 기준 이상 달성한 경우

-토익 850 이상

-토플 ibt 94 이상

-뉴텝스 446 이상

-오픽 IH 이상

*제출 마감 기준 2년 이내의 성적표 사본 제출

 

 

위 여섯 가지 요건 가운데 한 가지를 충족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위 요건 중 미국공인회계사 최종합격과 공인외국어 시험 중 오픽 AL 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감사하게도 졸업시험을 치르지 않고 졸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다 놀란 점은 생각보다 회계 및 세무 자격증의 인정 범위가 넓다는 것이었는데요, 재경관리사나 전산세무 2급의 경우 취득에 그리 오랜 기간이 걸리지 않고 일반 사기업 취업 시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으로 알려진 만큼 졸업시험보다 두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원문 링크>

https://portal.dankook.ac.kr/p/CTT006?b=1&p=1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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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요건을 하나 둘 충족해 나가면서 나이가 한 살만 더 어렸더라면 저희 학교 도시계획부동산 학과를 복수전공으로 이수했을 텐데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게 됩니다. 회계학과의 커리큘럼에서 가장 아쉬운 것은 실무에서 자주 요구되는 프로젝트의 수익성 분석, 기업분석, 재무제표의 입체적인 이해 같은 역량을 학교 수업만으로는 키울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한정된 수업시간과 학생마다 다른 지식 수준 등을 고려할 때 회계 기준서를 이해하고 문제풀이로 수업이 진행될 수밖에 없다는 것은 알지만 그럼에도 회계학 전공자로서 필요한 능력을 자격증 공부, 사설 강의 등을 통해 대부분 충당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속상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도시계획부동산 학과는 비록 두 과목밖에 수업을 들어보진 않았지만 학과 차원에서 교수님들이 적극적으로 학과 동아리를 운영하시며 학생들에게 부족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감명깊게 다가왔습니다. 

 

이 글을 혹시라도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 2학년, 3학년 때 읽으신다면 대학생 분들은 자격증 공부가 아니라도 많은 경험을 통해 진정 원하는 일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목표를 설정하셨으면 MBTI가 I 성향인 내성적인 분들이라도 두려움을 버리고 최선을 다해 펼쳐진 기회를 최대한 본인의 것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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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2023.12.27 미국회계사 (USCPA or AICPA) 응시주 버몬트 (VT) 최종합격
국숭세단 라인 회계학과 재학 중 (회계 베이스 O) & 금융투자 학회 활동으로 금융 지식 O
토플 100점, 토익 920
실제 수험기간: 12개월 (학점 취득 위한 학원 현강 포함 시 수험기간은 13개월)
총 비용: 대략 9~1,100만원 (b/c 마지막 과목인 REG은 괌에서 응시)
 


 

[USCPA] 최종 합격

한국 시험장에 자리가 없어서 괌까지 날아가서 응시한 REG 과목의 점수가 12/27에 발표되면서 12월 27일자로 미국 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FAR: 94점, AUD: 92점. BEC: 83점, REG: 94점으로 기대했던 것보다 4과목 모두 점수가 높게 나왔다. 다행히 네 과목 모두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여운이 많이 남았던 시험인지라 최종 합격 후기를 작성하고 싶기도 하고, 앞으로 이 시험을 준비할 수험생들에게 마음가짐, 추천 영상, 강사님 등 몇 가지 Tip을 남기고 싶어 본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다.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아는 내용은 최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USCPA 취득을 목표로 삼은 이유:

아래 커리어 로드맵은 22년 2학기 취창업 관련 교양 과목의 기말 과제로 작성했던 자료이다. 아마 이때가 처음으로 "앞으로 어떤 진로로 나아가야지" 라며 구체적인 인생 계획을 세웠던 시기인 것 같다. 전공이 회계이고 금융투자 학회에서 활동 중이었으며, 주식투자를 하는 행위 자체가 즐거웠기 때문에 막연히 금융권 or 회계법인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당시에는 KiCPA를 바로 준비하기에는 떨어졌을 때 Risk가 너무 크니까 미국 회계사와 CFA level 1을 먼저 준비한 뒤 합격하면 KiCPA를 준비해야지 하는 마음이었다. 
 
(당시에는 부동산 등의 대체투자자산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부동산 관련 경험을 쌓고 싶었던 열망이 컸다)
 

 
커리어로드맵을 작성하기 전 학교 선배님 가운데 증권사 애널리스트, 프로젝트 파이넌싱 부서에서 근무하시는 선배님들을 만나뵙고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저때 간과한 부분은 USCPA 시험에 관해 조언을 해주신 선배님께서 합격하신 시점으로부터 벌써 수 년이 지났다는 것이다. 선배님이 합격하신 즈음에는 미국 회계사 시험이 아직 쉬울 때였기 때문에 선배님은 최대 8개월 안에 합격하라고 하셨지만, 지나고 보니 그건 불가능한 Task였다. 전업 수험생 (주 6일, 하루 10시간 이상)이었음에도 합격에 걸린 기간은 12개월이었다. 다시 생각해보면, 미국 회계사 시험을 선배님 덕분에 만만하게 봤기 때문에 큰 고민없이 수험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합격까지 계획 세우기:

MBTI가 ISTJ라 평소에는 계획을 꼼꼼히 세우지만 시험에 관해서는 유독 J의 성향이 발휘되지 않는다. 시험 생각만 해도 온 몸이 굳는 간이 콩알만한 남자이기 때문에 큰 틀에서 "1년 안에만 합격하자"는 목표 아래 6~7개월 동안 FAR, AUD 합격 / 5~6개월 동안 BEC, REG 합격이라는 계획을 세웠다. 처음엔 학업과 병행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지만, 공부해야 하는 책의 양과 인강의 개수를 본 뒤 곧바로 휴학을 하고 전념자가 되었다. 
 
공부량은 하루에 최소 10시간 공부 시간을 채우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오전 9시부터 14시까지, 점심 1시간 먹고 오후 7시까지, 저녁을 먹고 저녁 23시까지. 물론 이 스케줄을 완벽히 지키진 못했다. 한 주에 3~4회, 회당 1시간 이상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을 했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날은 공부시간이 10시간에 못 미친 날도 있고, 운동을 안 하는 날에는 11시간 이상 공부를 하기도 했다. 
 
FAR, AUD은 인강을 모두 2번씩 들었다.
 
강의를 한 번만 들으면 인터넷 강의의 특성상 집중력이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놓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회독은 인강을 들으며 강사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농담까지도 전부 교재에 받아 적었다.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아도 일단 교재에 필기를 꼼꼼히 해두었다. 
 
2회독 때는 교재를 펴두긴 했지만 강사님의 음성과 화면을 보며 내용을 100%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강의 2회독을 마친 뒤에는 강의 없이 혼자 교재를 1회독 했다. 교재의 모든 문제를 풀어보면서 아직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찾기 위한 과정이었다. 4회독 때는 베커 문제를 전수로 풀었고, 교재에 있는 문제 중 어려웠던 문제들을 다시 풀었다. (틀린 문제는 무조건 그에 관련된 교재 내용을 찾아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완벽하게 이해하려 했다.)
 
AUD은 4과목 중 유일하게 Becker 교과서도 참고했다. Becker 교과서는 Becker Passmaster의 Becker Lecture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수험생 분들도 회계감사와 관련해서 개념이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Becker 교과서를 참고하는 걸 추천한다. 시험장에서 아리까리한 말 문제를 골라내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FAR은 Intermediate Accounting-Final Review, 김용석 선생님의 Advanced Accounting 교재 상의 Simulation 문제들을 꼭 한 번씩 풀어봤으면 좋겠다. 2024년에 시험이 개정되며 Simulation 문제의 난이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예상하던데, 교재의 어려운 시뮬 문제들을 문제 없이 풀 수 있다면 충분히 합격을 담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BEC와 REG도 나는 베커 문제풀이보다 교재의 개념 이해와 교재 상의 문제 풀이에 집중했다. 한국 회계사 시험과 달리 미국 회계사 시험의 문제는 합리적으로 출제된다는 믿음 하에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 전략이 나에겐 다행히 유효했다. 
 
특히 BEC는 시험일까지 6주를 채 안 남긴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교재 내용을 4주 동안 몽땅 암기한 뒤에 곧바로 Becker Practice Test 문제를 10일간 매일 50~100개씩 풀었다. 
 
BEC가 ISC (IT) / TCP / BAR의 세 가지 세부 과목으로 나뉜 만큼 수험생 분들에게 쓸모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ISC 과목에 응시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임의로 정리해둔 IT 강의 플레이리스트를 첨부한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ZlJJq5k8Njnhlv046-wSIYj0YMEiXrqQ&si=wJO8r_zIaUFBV5bJ

BEC_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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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 추천:

먼저, 나는 AIFA 학원에서만 강의를 수강했기 때문에 다른 학원의 강사님들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는 점을 밝힌다.
FAR - 중급재무 (권오상) 고급재무 & 정부회계 (김용석)
AUD - 회계감사1 (김연재), 회계감사2&3 (권오상) 
[회계감사는 권오상 강사님이 부동의 원탑이라고 생각한다. 외쳐 갓오상!!! 강사님 덕분에 감사 팀에서 한 번은 꼭 일하고 싶어졌다.]
BEC - 없어진 과목이지만 재무관리 & 원가회계 (김용석), Corporate Governance (공영찬)
REG - Business Law (공영찬)
[김영수 선생님의 세법 강의는 개인적으로 잘 맞지 않았다. 사족을 붙이지 않으시기 때문에 컴팩트한 강의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추천]
 


 

시험 스케줄링:

코로나 이후 한국 용산 한남동에도 Prometric center가 생기면서 다행히 괌이나 하와이 등의 미국령으로 갈 필요가 없어졌다. 코로나가 나에게 제공한 유일한 베네핏이었다. 대부분의 미국 자격증처럼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는 모두 시험을 치룰 수 있다. 다행히 REG 한 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3과목은 큰 문제없이 시험장 예약을 할 수 있었다. 
 
따라서 과거 "2과목 + 2과목"씩 준비해서 최소 2회 이상 괌이나 하와이에서 시험을 봐야했던 선배 수험생들과 다르게, 난 한 과목씩 합격하자고 마음을 먹었다. 시험에 응시한 순서는 공부를 한 순서대로 FAR>AUD>BEC>REG 이었다. BEC는 9월에 시험에 응시했는데, 당장 2024년 첫 시험부터 과목이 크게 개편되기 때문에 무조건 한 번에 합격해야 해서 가장 떨렸던 과목이다. 또, 많은 한국의 수험생들이 개정 전에 BEC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시험장을 예약하는 바람에 REG 과목에 대해 한국 시험장을 예약하지 못한 나는 괌까지 가서 시험을 봐야 했다. 
 
오픈채팅방의 수험생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국 시험장은 아직도 1, 2월 자리 대란이라고 한다. 그런데, 하루에 몇 번씩 사이트에 들어가서 새로고침을 하다보면 분명히 자리가 한 두개씩 생긴다. 그러니 섣불리 괌이나 일본행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지 말고 1월 중하순 까지는 기다려 보는 것을 추천한다.
(괌은 물가도 비싸고 출입국 심사 받느라 기운도 빠질 뿐더러 남들 다 여행 왔는데 나만 시험치러 와서 되게 우울했다..)
 
여하튼 언제 어느 날짜에 자리고 있는지는 아래의 Prometric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https://proscheduler.prometric.com/scheduling/searchAvailability

ProScheduler

proscheduler.prometric.com

 
 


 

힘들고 지칠 때 추천하는 영상 및 글:

1년 이상의 긴 수험 기간 동안 공부를 하다 보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울적해질 때가 정말 많다. 특히 난 4학년으로 진급하는 시기에 1년 휴학계를 내고 공부를 했다 보니 주변 친구들의 취업 성공기나 유럽 여행 사진, 연애 소식 등을 들을 때면 "나는 왜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하고 있지.." 또는 "이 시험에 과연 끝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다.
 
그럴 때 나는 AIFA 학원의 합격 수기와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강연 영상을 보면서 힘을 정말 많이 얻었다.

 
https://youtu.be/g1xsW0SvHlU?si=PxFtZKkTWhFsFhGo

 
 
USCPA 공부를 아직 시작하지 않은 많은 수험생들과 해당 자격증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미국 회계사 시험을 얕보고 있다. 그 이유는 아마도 1. 지금 시점의 미국 회계사 시험의 난이도를 모르기 때문이고 2. 괴랄한 공부량을 자랑하는 KiCPA와 비교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회계사 시험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공부량을 채운다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인 것은 분명하지만 "이 시험은 남들이 쉽다고 했으니까 나도 분명 한 방에 붙을거야" 라는 자만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만심에 빠지게 되면 결국 부족한 지식을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가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 일 밖에는 없다. 
 
 
존경하는 권오상 강사님이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수험기간 내내 가슴에 품었던 문장이다. 수험생 분들도 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빠른 시일 내에 합격하기를 바란다!!
 
 


 

향후 계획:

영어 점수를 갱신해야 해서 오늘 오픽 시험을 보고 왔고, 3월에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그 뒤 5월에는 CFA Level.1 시험에 합격한 뒤 여름 방학에 회계법인 인턴을 지원하려고 한다. 언젠가 회계법인의 딜 본부나 증권사의 기업금융 파트에서 근무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패스트 캠퍼스에서 '재무 모델링' 강의도 수강하여 조금씩 듣고 있다. 회계사에게도 데이터 분석 능력이 갈수록 요구된다고 하기 때문에 엑셀을 활용한 재무 모델링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뒤에는 R이나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도 조금씩 공부를 해둬야겠다. 
 
사실 미국 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뒤 1년 동안 미뤄 두었던 미래에 대한 고민이 쏟아져 들어오며 몇 일간 시름시름 앓다가 이제 조금씩 정신을 차리고 한 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국 회계사 자격증이 인생의 황금열쇠는 아니다. 하지만 냉정히 따져 봤을 때 전념자 기준 1~1년 반 정도의 수험생활로 얻을 수 있는 아웃풋은 가장 큰 라이선스라고 생각한다. 주변의 많은 합격자 분들이 실제로 동일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러니 수험생 분들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화이팅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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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아의 부자연구소입니다. 

 

2023년이 이제는 10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23년 연말 기준 제 포트폴리오 현황과 올 한해 동안의 수익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올 한 해 제 개인적인 투자 목표는

 

1. 월 배당 20만원 달성 ❌ (CMA + ISA 계좌) 

 

JEPI의 배당률이 2022년보다 소폭 하락했고 의료시설 리츠인 MPW가 고금리 환경 하에서 50%p 배당컷이 이루어지며 아쉽게도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습니다 😂 24년에는 해당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얼마 전 보유하고 있던 에어비앤비 9주를 매도하고 버라이즌과 WPC를  추가 매수했는데요, SCHD의 배당 성장과 함께 내년에는 월 배당 20만원의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2. 연 수익률 10% 달성 ⭕️ 

 

23년 1월 대비 23년 12월 20일까지 CMA 계좌의 평가손익은 + 13.7%로 여기에 연중 매매차익과 배당수익까지 포함하면 적게 잡아도 15~17% 수준의 자산 증식이 이루어졌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네요. 20년, 21년에는 + 수익률을 달성했었고 22년에는 (-) 수익률이었는데, 올 해는 + 수익률을 기록해서 다행입니다. 

 


 

 

다음으로 2023년 투자 전략을 복기하자면,

 

1. 배당 성장 ETF 비중 확대

2. 개별 종목 비중 축소

3. 헬스케어 종목 편입

4. 리츠 비중 확대

5. 인도 시장 투자로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배당 성장 ETF인 SCHD는 현재 CMA 계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5%에 이를 만큼 많은 수량을 매수하였고, 23년 내내 성과가 부진했지만 파월의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발언과 함께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여 배당까지 포함한다면 1년 수익률이 10% 수준으로 그리 나쁘지는 않았던 투자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금리 인하가 시작될 2024년 중순부터는 SCHD ETF의 투자 매력도가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후 조정이 와 70달러 초반으로 떨어진다면 추가 매수하려고 해요. 

 

개별 종목 비중 축소를 투자 전략으로 삼았던 것은 계속해서 수험생활을 해야 했기 때문에 개별 종목의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했고,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트래킹 해왔던 '아프리카TV, 코인베이스 글로벌, 씨에스윈드, 아마존' 등의 개별 종목에 집중했다면 훨씬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는 더 나은 선택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후회가 남지 않는 투자 전략이었습니다. 

 

헬스케어 종목은 전공자가 아닐 뿐더러 관련 지식이 전무하기 때문에 ETF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XLV ETF를 연초에 생각했던 비율만큼 매수했습니다. 헬스케어 섹터도 11월까지 수익률이 좋지 못했지만 최근 들어 반등하기 시작했는데요,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IT 섹터 (빅테크)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 투자 전략입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우량한 헬스케어 기업을 편입하는 것은 필수이고, XLV는 역사적으로 S&P500을 Beat한 몇 없는 우수한 ETF이기 때문에 2024년에도 계속해서 Holding할 예정입니다. 

 

소비 여력 감소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가 3분기에는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고 1분기 말부터 꾸준히 MPW, WPC, 그리고 ISA 계좌에서는 TIGER리츠부동산인프라를 모아 왔습니다. 그런데 미국 리츠 종목을 모아둔 VNQ ETF의 주가 흐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거의 고점에 매수하는 바람에 1년 내도록 물타기를 하다가 이제서야 조금씩 WPC나 TIGER리츠부동산인프라는 양전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MPW는 50%P 배당컷의 충격으로 인해 아직도 50%가 넘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MPW는 당분간 추가적인 물타기는 하지 않을 계획이고, 앞으로 IR 자료와 경영진의 향후 전략이 충분히 긍정적이고 실현 가능하다고 판단될 때 다시 수량을 늘리려고 해요.

 

2023년에 인도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는 옳은 투자 의사결정이었습니다. 저는 올 해 연금저축펀드를 개설하고 피델리티자산운용의 글로벌 배당인컴 펀드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연금인디아업종대표 펀드에 가입했습니다. 니프티 50과 같은 인도 대표 지수에 투자하는 ETF의 보수가 위 펀드에 비해 훨씬 저렴하지만 인도는 아직 개발도상국으로 인도 기업에 관련된 정보를 개인 투자자가 찾기 어려울 뿐더러 인도 기업들의 회계 장부를 아직은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덱스 펀드보다는 2008년부터 인도 펀드를 출시했고, 인도 내 9위 자산운용사로 거듭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리서치 역량을 믿는 것이 낫다고 판단 했습니다. 올 해 중순경 매수한 해당 펀드는 현재 제 계좌에서 13% 수준의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인도는 고도 성장할 것이 거의 확실한 만큼 여유 자금이 생기는 경우 추가 매수하려고 해요☀️

 


 

정리하면, 2023년은 높은 확률로 AI 테마에 묶인 Big-tech 주주만이 축배를 들 수 있던 시장이었습니다. 저도 마이크로소프트와 ISA 계좌에서 보유한 TIGER 미국테크 TOP10 INDXX가 연초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미약하게나마 클라우드&AI 열풍의 수혜를 누릴 수 있었지만, 엔비디아나 AMD, 메타, 테슬라 등의 AI 테마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기업들은 거의 대부분 100% 이상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계좌를 두둑이 해주었습니다. 

 

 

 


 

 

올 한 해 저에게 가장 많이 와닿은 투자 조언은"시장을 예측하려고 하지 말라. 최선의 투자는 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것" 입니다.

또, "순식간에 부자가 될 생각을 하지 말라. 내일도, 모레도, 우리가 죽는 날까지 언제나 시장은 열린다" 였습니다.

 

올 해 저는 빠른 시일 내에 많은 배당금을 받고 싶다는 욕심으로 주요 임차인이 임차료를 내지 못하고 있는 위험한 종목인 MPW에 200만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했습니다. 이성을 외면하고 순간의 충동이 만들어낸 의사결정으로, 사실상 투자가 아닌 투기였어요.

 

한편, 2월에 공개된 챗 GPT를 통해 AI가 추후 대세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음에도 포트폴리오를 변경하기 귀찮다는 이유와 기술주에 대한 근거없는 불신으로 인해 수많은 투자 기회를 놓쳤습니다. 추가적으로, 코인베이스 글로벌의 주가가 60불 수준이던 6~7월 경 바이낸스의 창업자에 대한 과징금, 주요 자산운용사의 비트코인 현물 ETF 등의 소식을 접하고도 마찬가지로 포트폴리오 구성 변경이 귀찮다는 이유로 100% 이상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기회를 발로 차 버렸습니다. 

 

24년에는 시장의 변화를 잘 포착하고, 주요 테마 가운데서도 옥석인 종목을 가려낼 수 있도록 여러 기업에 대한 기초적인 리서치를 해둘 계획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투자자 분들도 모두 내년에는 올해보다 좋은 성과 거두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할게요 💯

 

 


 

참고할 만한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200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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