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아의 부자연구소입니다

DB GAPS 투자대회의 투자계획서 제출, 기말고사, 학회 일정 등이 겹치면서 지난 한 달을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냈어요.

바프 촬영을 마치고 컨디션 회복을 하지 못하고 한 달 가까이 새벽 4~5시에 잠을 자다보니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오늘은 피부과와 한의원에 다녀왔어요ㅎㅎ.

여러분은 바쁜 일상 중에도 건강관리 꼭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




음.. 오늘은 ‘가난이 무서운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자본주의 시대에서 가난이 무서운 건 당연한 건 아니냐는 생각이 드실 거에요. 또는 ‘가난을 혐오하지 말라’고 지적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고요


물론 가난한 사람을 대놓고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태도는 규탄받아야 마땅하지만 ‘가난’ 그 자체는 기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난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만을 끼쳐요. 가난이 무서운 이유는 돈이 없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상태에 오래 머무르게 하기 때문이에요.


서울역의 노숙자 분들 가운데는 신체가 멀쩡하고 연세가 많지 않으신데도 노력하지 않고 사는 삶에 익숙해져 서울시 차원에서 갱생 프로그램을 수려하더라도 다시금 노숙자 생활을 이어가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해요.

이처럼 인간은 한 번 누우면 다시 일어나고 싶어하지 않아요. 누워있는 게 훨씬 편하니까요


가난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선택권이 훨씬 적어요. 선택할 수 있는 경험의 질과 종류가 적다보니 상상력과 목표의 크기도 현저히 줄어듭니다.

각각의 연령대에 자기계발을(학생: 공부 / 기술자: 기술 향상 / 직장인: 외국어 공부, 업무스킬 향상)을 돈이 없어서 하지 못한다면 그 격차는 계속해서 벌어지죠.

사실 국가에서 나라배움카드 등의 복지정책으로 국민이 매우 소액만을 지불하고도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여러 수단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들은 ‘하지 않는 상태’에 익숙하기 때문에 그런 힘든 일을 하고 싶지 않아 합니다.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부모가 가난도 가난이지만 가난한 마인드에 사로잡힌 케이스에요.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은 물리적 부 뿐만이 아니고 그같은 위치에 오르기 위해 쏟아낸 열정, 노력 등을 함께 물려줍니다.

노력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고, 그렇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부지런히 움직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부모는 자녀가 깨닫게 만들어줘야 해요.


하지만 세상에는 “계획을 안 세우면 편해”라거나 “적당히 편하게 살아”라고 자녀에게 말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문제는 “적당히 편하게 사는 삶”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목표이고 그런 삶을 성취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혹은 부모님이 강남의 건물주가 아니라면 열심히 능력을 함양하고 꾸준히 경제공부를 해서 부를 일궈야 합니다. 그래야만 “적당히 편안한 삶”을 노년에라도 달성할 확률이 높아져요


게으름은 쇠붙이의 녹과 같다. 노동보다도 더 심신을 소모시킨다

-벤자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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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ccyoon72/222764756904

 

엑셀 셀 합치기, 엑셀 셀 병합 쉽게 배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엑셀 셀 합치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엑셀 셀 병합, 셀 합치기 방법은 간단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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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아의 부자연구소입니다

 

나는 예, 적금을 하지 않는다

저는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단체로 예금에 가입한 것과 부모님이 대신 가입해주신 적금 말고는 다른 예, 적금 상품에 가입해 본 적이 없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과 명절마다 친척 어르신들에게 받는 용돈은 저축하지 않고 주식 투자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부모님이 가입하신 변액연금보험으로 간접 투자를 하긴 했지만 주식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때는 2020년 3월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전세계 증시가 급락했을 시점입니다. 

 

아마 그즈음 슈카월드와 존리 대표의 유튜브 영상을 처음 접한 것 같습니다. 'Low Risk Low Return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자산을 구성해서는 죽을 때까지 부자가 될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삼성전자와 반도체 기업인 AMD,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을 매수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20년 연말 즈음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되면 여행 수요와 비즈니스 수요가 폭증해서 항공주가 날아가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여 델타항공을 매수한 적도 있네요 ㅎㅎ. 돌이켜보면 27개월간 참 많은 종목을 공부했고, 매매했습니다. 

 

 

저는 10만원, 20만원, 50만원 이렇게 투자금액을 매년 높이며 투자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20년부터 2021년 연말까지는 유동성 파티로 누적수익률 40% 이상을 기록했지만 22년도 들어 큰 폭으로 수익률이 하락하며 현재는 27개월 누적수익률 20%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7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현재 자산은 미실현 손익을 합하여 3,300만원을 조금 넘습니다. 

만약 제가 예, 적금에 가입했다면 이 정도 자산을 모을 수 있었을까요? 

 

열심히 돈을 모았다면 가능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통한 복리효과와 주식 배당금, 중개형 ISA 계좌와 연금저축펀드 등에 대한 지식을 얻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hoto by  Sharon McCutcheon  on  Unsplash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제가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일하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자'

 

 

존리 대표가 이야기했듯 기업의 주주가 되는 것은 그 기업과 동행하는 행위입니다. 주주는 회계적 용어로 '기업의 소유주'입니다. 보유 주식수가 1주뿐이더라도 어쨌거나 저는 네이버, 버크셔해서웨이,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소유주 가운데 한 명입니다. 

 

따라서 주주는 기업의 사업방향이 합리적인지, 설비투자를 잘 하고 있는지, 경쟁사와의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지는 않은지 등을 확인하고 자본을 출자하고, 기업은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며 이익을 공유할 책임이 있습니다. 

 

 

제가 투자한 기업 가운데 버크셔해서웨이, 에어비앤비, 쿠팡을 제외한 기업은 모두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버라이즌, WP케어리, JEPI, 고려신용정보 등의 기업은 3%를 훌쩍 넘는 배당금을 지금합니다.

 

 

예, 적금과 달리 대체로 매년 증액되는 배당금이 핵심입니다. 

2012년 버라이즌은 한 분기에 0.515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지만 2022년에는 0.64달러를 지급합니다. 

10년 동안 24.27% 배당수익이 증가한 것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12년 매 분기 0.01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지만 2022년에는 0.21달러를 지급합니다. 

10년 동안 주당 배당금이 2,000% 증가했습니다. 

 

제 CMA 계좌의 연 배당수익은 세후 695,000원입니다. 그렇지만 매년 배당수익이 5%만 증가하더라도 10년 뒤에는 7,297,500원이 됩니다. 

[FV=PV(1+r)*t]

 

매 년 수령하는 배당금을 다시 주식을 매수하는데 사용하고, 근로소득의 일부를 또 주식투자에 사용한다면 연 배당수익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것입니다. 이게 바로 워렌 버핏이 강조한 '스노우볼 효과'이죠.

 

 

2022년의 주식투자 목표는 CMA 계좌의 세후 배당수익 100만원을 달성하는 것이었지만 CMA 계좌에서 투자하던 주식의 일부를 처분하고 절세 혜택이 있는 중개형 ISA 계좌로 투자금을 이전하며 CMA, 중개형 ISA 계좌에서 나눠서 투자를 진행하다보니 현재 속도로는 올 연말까지 세후 배당수익 80만원 달성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일 것 같습니다. 

 

(세전 기준으로는 100만원 달성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는 거의 모든 자산을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지만, 자산 손실에 대한 두려움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제가 투자한 기업들의 대부분이 10년 뒤에도 살아남아 있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고, 계속해서 실적을 체크하고 있으며 꾸준히 좋은 종목을 찾아내기 위해 공부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예, 적금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예, 적금의 평균 이자수익률이 2% 후반대라고 해도 2022년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4%를 가정하면, 여러분의 자산 가치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성장성이 높은 기업의 주주가 되거나 미술품, 부동산, 금, 사치품 등 지속적으로 가치가 상승하여 시간경과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을 막아줄 수 있는  자산을 소유해야 합니다. 

 

(단, 지자체나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통장은 가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납입한 금액만큼 추가로 적립해주기 때문에 목돈 형성에 좋습니다. 이렇게 모은 목돈을 주식 등의 자산에 투자한다면 만점짜리 재테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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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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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아의 부자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지난 2년간 가장 뜨거운 섹터 중 하나였던 헬스케어 시장의 향후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은 다양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성장하는 대표적인 성장 섹터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종식 수순에 접어들며 글로벌 헬스케어 섹터의 변동성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변동성의 확대를 헬스케어 산업의 펀더멘털 훼손(가치 하락)이 아니고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악화에서 찾고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심리가 호전되고 배당주에서 성장주로 주도 종목이 바뀐다면 가장 크게 상승할 섹터를 헬스케어라고 생각하며 

저는 현재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하는 ETF인 XLV의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헬스케어 산업의 향후 전망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먼저, 헬스케어 섹터는 팬데믹 이후 지수대비 낮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고, 헬스케어의 세부 섹터 가운데 바이오 섹터의 부진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러나 역대 최고 수준의 임상시험 진행건수와 바이오의약품의 의약품 시장내 비중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전세계적인 바이오섹터 부진은 매크로 불확실성, 빅딜 부재에서 기인한 투자심리 약화로 보입니다. 

 

 

(1) 시장 성장의 촉매역할을 해줄 빅파마들의 역대 최고수준의 현금보유랑

(2) 역사적 저점수준의 벨류에이션

을 고려할 때 현재 헬스케어 섹터의 투자 매력은 굉장히 높습니다. 

 

글로벌 픽마마 16개 기업의 2021년말 현금및현금성자산은 2,009억 달러, 잉여 현금흐름은 2,014억 달러로 역사상 가장 많은 수준의 현금 보유고를 기록했습니다. 

 

풍부해진 재정 여력은 빅파마들이 새로운 파이프라인(수입원) 창출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신약 개발, M&A,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 바이오텍의 기업가치를 현금성자산으로 나눈 수치인 EV/Cash는 22년 1분기 2.7배로 15년 역사적 평균인 5.3배를 크게 하회하고 있습니다.

 

돈을 잘 벌어들여서 창고에 쌓아둔 것 대비 기업의 가치가 시장에서 과소 평가되고 있으니, 이는 곧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동시에 헬스케어 기업들은 꾸준히 매출액과 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니 일부 투자자들이 종종 경험하는 Value trap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Value trap: 저평가된 종목이 재평가되지 않고 영원히 저평가되는 현상

 

기관투자자들은 2022년 하반기 헬스케어 섹터의 수익률은 시장과 부합하거나 상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가장 기대하는 세부섹터는 바이오오텍, 대형제약사이고 가장 기대하는 이벤트로 유전자와 알츠하이머를 꼽았고 2022년 하반기 헬스케어 섹터에 대한 비중은 '유지'로 판단했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의 헬스케어 섹터에 대한 전략을 정리하면

 

(1) 신규 블록버스터(수요가 확실한 신약) 확보 가능성이 높은 빅파마에 주목

(2) 독점력이 높고 변동성이 적은 비 바이오(Non-Bio)기업에도 관심을

(3) 중국은 전통적인 제약 업체보다 혁신 신약 업체에 주목할 만 하다며

 

최선호주로 미국 최대 디지털 헬스기업인 유나이티드 헬스와 알츠하이머 신약을 개발 중인 일라이 릴리, 그리고 써모 피셔 등을 언급했습니다.

헬스케어 섹터 전체에서 기관투자자 Top pick. 출처: 미래에셋증권

 

 

 

제가 헬스케어 섹터의 미래 성장성을 낙관하는 가장 큰 이유는 헬스케어가 고령화 시대의 최대 수혜주이기 때문입니다.

고령화 사회에선 차량, 옷, 화장품, 음식료 등의 소비재 판매량이 감소하지만 건강관리와 관련된 업종의 매출액은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례를 통해 알아볼까요?

 

최근 맥주로 친숙한 일본의 양조기업인 기린이 최근 헬스케어&제약산업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기린이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 것은 최근의 일이 아닙니다. 

 

기린은 1980년대부터 제약사인 암젠과 협력하여 의약품을 개발했고, 2008년에는 일본 제약사인 '쿄와하코'를 인수했습니다. 이후 건강/뷰티 소비재 회사인 FANCL의 지분을 매입하며 헬스케어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기린이 공격적으로 해당 시장에 도전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치열한 맥주 시장의 경쟁

(2) 고령화 추세가 가팔라지는 일본 사회

 

2021년 기준 일본의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28.8%로 38개의 OECD 국가 중 고령화 속도가 4위입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맥주의 수요는 자연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위기의식을 느낀 기린은 향후 수요가 급증할 헬스케어, 제약 쪽으로 자연스레 눈길을 돌린 것입니다. 

 

 

OECD 국가 중 고령화 속도가 1위인 한국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롯데는 헬스, 모빌리티, 인프라 등 미래 먹거리에 5년간 37조원을 투자할 것이라 밝혔고, 삼성그룹은 바이오 산업을 반도체를 이을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선정했습니다. SK그룹은 바이오 분야에만 5년간 12조원 이상의 비용을 투자하며 뇌전증(간질) 신약 개발, 의약품위탁생산시설 증설 등에 나섰습니다. 

 

또한, 한때 바이오 분야에서 철수했던 CJ그룹은 바이오 산업 재진출에 나섰습니다. 

 

 이처럼 헬스케어 시장의 미래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다 보니 국내외 대기업은 앞다퉈 관련 산업 진출에 나서는 상황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을 가진 투자자라면 헬스케어 시장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조한 자료

미래에셋증권 [테마 리포트]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의 글로벌 헬스케어 처방전 Vol.1 

순살브리핑 '맥주를 안 마시는 일본 사람들, 기린의 돌파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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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아의 부자연구소입니다. 

저는 요즘 전기차, 자율주행 시장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기후위기가 걱정되고 운전하는 것이 싫기 때문인데요, 미국에서는 현재 휘발유 가격의 급등으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메모리얼 데이(미국 현충일) 연휴는 본격적으로 미국인들이 여름 휴가를 떠나는 시기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호텔, 항공편, 휴양지가 모두 셧다운 되었던 2020년 이후 오랜만에 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2년간 억눌렸던 여행 수요의 폭발로 자가용과 항공편을 이용한 여행객이 그 어느 해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28일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올해 3,920만 명의 미국인들이 집으로부터 최소 50마일 이상 떨어진 곳으로 여행을 떠날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이맘때 연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료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데요, 올해는 산유국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전쟁 이슈, 공급망 붕괴 등이 맞물리면서 유가의 인상속도가 이례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가 급등하면서 미국인들은 전기차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올해 더욱 많은 미국인이 전기차를 이용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돼요, 연료비 급등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인력난으로 항공사의 구인난은 지속되고 있고 항공권 가격도 치솟고 있기 때문에 대체제로 전기차를 선택한 것입니다. 

 

차종별 마일당 비용(출처: 악시오스)

상황이 이렇다보니, 미국의 전국자동차협회는 올해 3,920만명의 여행객 중 무려 90%가 자동차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악시오스의 분석에 따르면 200마일의 거리를 이동한다고 가정할 때,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보다 비용이 적게 들었다고 합니다. 

 

출처: Blomst, Pixabay

 

전기차의 판매가격이 내연기관 차량보다 비싸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전기차 운전자가 지출하는 연간 관리비나 운영비가 내연기관차에 비해 저렴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컨슈머 리포트에 의하면 연간 평균 1만 5,000마일을 주행하는 운전자가 전기차를 이용하면 휘발유 차량과 비교해 연간 1,800~2,600달러를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악시오스는 "미국에서 EV는 아직 전체 신차 판매의 4.6%를 차지하는 전동화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1년 전보다 2.4% 증가한 수치"라면서 "당장 기존 차종을 전기차로 바꾸는 것은 실용적이지 못하지만, 많은 미국인이 이번 연휴를 계기로 전기차 소유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기후위기를 체감하고 계신가요? 

저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기후위기를 피부로 체감하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겨울철 이상고온, 폭설, 폭우 등 다양한 기상이변 현상을 체감하며 그 심각성을 깨닫고 있어요. 

 

출처: Li-An Lim, Pixabay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것이 필수인데요,

놀라운 점은 전기차가 전체 자동차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파이가 증가할수록 전 지구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눈에 띄게 감소한다고 해요.

 

최근 보고된 U.S 환경보호협회의 2021년 오토모티브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1975년부터 2020년까지 자동차 연비와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를 살펴보면, 2004년을 기준으로 2020년까지 자동차 연비는 32%가 증가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4%가 감소했고

이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량 증가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해요. 

 

따라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보다 휘발유 사용량이 더 적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100% 전기자동차의 시장 진입이 본격화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급격하게 줄어들 것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0년에 생산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는 자동차의 평균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5g/mi 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휘발유 값의 급등, 피부로 체감하는 기후위기 등 여러 요인은 인류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서둘러 이행해야 하는 이유에요.

앞으로 전기차 시장은 리튬, 니켈 등 배터리를 제조하는데 필요한 필수 원자재 가격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지금은 차를 구입할 생각도, 재화도 없지만 만약에 차량을 구입하게 된다면 무조건 첫 차로 전기차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꼭 전기차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니까 저와 함께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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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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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아의 부자연구소입니다. 

어느덧 5월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네요. 2022년도 벌써 절반 가까이 지나갔다는 게 참 아쉽습니다. 

이제 졸업까지 1년 반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취업준비에 더욱 열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에 머리가 아프네요 ㅎㅎㅎ

 

오늘은 5월 애드센스와 애드핏 수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월 블로그 수입은 구글 애드센스에서 13.83달러, 카카오 애드핏에서 388원으로 총 17,758원을 벌었네요.

그리고 월간 방문 수는 4,149를 기록했습니다

 

SNS나 기타 유입보다 검색 유입 비중이 높은 게 방문자 대비 높은 광고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아요

 

학회 활동, 중간고사를 치르느라 글을 많이 발행하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괜찮은 수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막 1년을 조금 넘긴 초보 블로거이지만 2년, 3년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지 않을까요? ㅎㅎ

앞으로 더욱 방문해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거가 되기 위해 노력할게요!!

 

 

 

아무도 궁금하시지 않겠지만 다음 달의 블로그 운영 목표는 5월보다 10% 더 많은 방문자를 유치하는 것입니다 ㅋㅋㅋ

 

올해의 목표는 블로그 누적 방문자 30,000명 달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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