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아의 부자연구소입니다
DB GAPS 투자대회의 투자계획서 제출, 기말고사, 학회 일정 등이 겹치면서 지난 한 달을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냈어요.
바프 촬영을 마치고 컨디션 회복을 하지 못하고 한 달 가까이 새벽 4~5시에 잠을 자다보니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오늘은 피부과와 한의원에 다녀왔어요ㅎㅎ.
여러분은 바쁜 일상 중에도 건강관리 꼭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
음.. 오늘은 ‘가난이 무서운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자본주의 시대에서 가난이 무서운 건 당연한 건 아니냐는 생각이 드실 거에요. 또는 ‘가난을 혐오하지 말라’고 지적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고요
물론 가난한 사람을 대놓고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태도는 규탄받아야 마땅하지만 ‘가난’ 그 자체는 기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난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만을 끼쳐요. 가난이 무서운 이유는 돈이 없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상태에 오래 머무르게 하기 때문이에요.
서울역의 노숙자 분들 가운데는 신체가 멀쩡하고 연세가 많지 않으신데도 노력하지 않고 사는 삶에 익숙해져 서울시 차원에서 갱생 프로그램을 수려하더라도 다시금 노숙자 생활을 이어가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해요.
이처럼 인간은 한 번 누우면 다시 일어나고 싶어하지 않아요. 누워있는 게 훨씬 편하니까요
가난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선택권이 훨씬 적어요. 선택할 수 있는 경험의 질과 종류가 적다보니 상상력과 목표의 크기도 현저히 줄어듭니다.
각각의 연령대에 자기계발을(학생: 공부 / 기술자: 기술 향상 / 직장인: 외국어 공부, 업무스킬 향상)을 돈이 없어서 하지 못한다면 그 격차는 계속해서 벌어지죠.
사실 국가에서 나라배움카드 등의 복지정책으로 국민이 매우 소액만을 지불하고도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여러 수단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들은 ‘하지 않는 상태’에 익숙하기 때문에 그런 힘든 일을 하고 싶지 않아 합니다.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부모가 가난도 가난이지만 가난한 마인드에 사로잡힌 케이스에요.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은 물리적 부 뿐만이 아니고 그같은 위치에 오르기 위해 쏟아낸 열정, 노력 등을 함께 물려줍니다.
노력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고, 그렇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부지런히 움직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부모는 자녀가 깨닫게 만들어줘야 해요.
하지만 세상에는 “계획을 안 세우면 편해”라거나 “적당히 편하게 살아”라고 자녀에게 말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문제는 “적당히 편하게 사는 삶”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목표이고 그런 삶을 성취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혹은 부모님이 강남의 건물주가 아니라면 열심히 능력을 함양하고 꾸준히 경제공부를 해서 부를 일궈야 합니다. 그래야만 “적당히 편안한 삶”을 노년에라도 달성할 확률이 높아져요
게으름은 쇠붙이의 녹과 같다. 노동보다도 더 심신을 소모시킨다
-벤자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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