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아의 부자연구소입니다.
2022년도 이제는 3주밖에 남지 않았네요. 저는 요즘 한 해동안 무엇을 했는지 돌이켜 보면서
졸업까지 남은 시간동안 어떤 일을 해야할지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1학년 때부터 경기도청 청년봉사단, 교내 금융투자학회 운영진, 토플 공부, 한국사 자격증 취득 등
많은 경험을 쌓았지만 막상 자기소개서에 녹여낼 내용은 많지 않더라구요 ㅎㅎ ㅠㅠ..
그래서 제가 희망하는 진로인 <자산운용사/기업의 부동산 운용역 / 회계법인의 M&A팀> 취업을 위해
취득해야 할 자격증과 필요한 직무능력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자산운용사 부동산 운용팀에게 요구하는 일반적인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산운용에 필요한 역량을 갖췄음을 증명하는 '투자자산운용사, CPA, 감정평가사' 등의 자격증 소지자와 어학 우수자를 우대하고,
재무모델링 경험을 갖춘 지원자를 선호합니다.
CPA와 감정평가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는 이유는 대체투자 운용역이 IM(투자제안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재무모델링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다행히 저는 재무모델링과 관련해서는 꾸준히 역량을 쌓고 있습니다.
이 자료는 제가 연합인포맥스에서 주최한 '리서치 아카데미아 2022'에 출품한 현대차 기업분석 리포트에요.
현대차 외에도 최근 학회에서 동원F&B 기업분석 리포트를 제작하기도 한 만큼 졸업까지 남은 기간
꾸준히 공모전, 대회 참가를 통해 재무모델링 역량을 키우면 될 것 같아요 !!
제 자신에 대한 SWOT 분석도 수행해 봤습니다.
먼저, 저는 체력이 강하고 꼼꼼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확성이 요구되는 자산운용 업무를 수행하는데 강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또, 여러 프로젝트 및 교내 금융투자학회 운영을 통해 얻은 협업능력도 장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취업과 관련된 핵심적인 자격증(CPA, , CFA, 투자자산운용사)를 아직 취득하지 못했다는 것은 약점이지만
휴학기간을 고려하면 아직 졸업까지 2년 이상 남은 만큼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기에 시간 여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단, 좁아지는 취업문으로 인해 경쟁이 계속해서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은 큰 위협입니다. 따라서 남들과 차별화되는 자격증과 직무 경험을 갖추는 것이 원하는 커리어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적인 부분일 것 같아요.
제 성격과 SWOT 분석, 희망 직무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고려해서 커리어 로드맵을 작성했습니다.
23년에는 USCPA와 CFA Level 1 자격증을 취득하고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봉사동아리에 가입할 계획이에요!
본격적으로 취준기간에 돌입하는 24년부터는 대체투자 프로젝터링, 교내 도시계회부동산학부 학회에 가입해서
희망 직무와 관련있는 경험을 쌓고, 여름방학을 활용해 단기 인턴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25년에는 투자자산운용사를 취득하고 취업에 성공하는 것이 목표이고, 26년 이후로는 토플 점수를 갱신해서
미국 경영대학원(MBA)에 진학하고 싶어요.
최종 목표는 취득한 자격증, 업무 경험 등을 모두 활용해서 미국 현지 회계법인의 M&A 팀에 취업하거나 귀국한 뒤 국내 자산운용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분들 모두 원하는 일 다 이루시는 23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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