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아의 부자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제가 구독 중인 한 블로거께서 작성하신 ‘푸틴은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라는 제목의 짧은 글을 소개하려 합니다.
해당 글의 요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 투자자들이 기댈 곳은 더더욱 미국이라는 것입니다.
푸틴은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유가랑 천연가스 가지고 가격을 마음대로 조정할 때는 영향력을 즐기며 대단하다고 느꼈겠지만,
이는 결국 글로벌 인플레를 고착화시켜 파월을 초강력 매파로 만들며 미친 금리인상을 유도해 유가는 80불이 붕괴되었고 천연가스도 같은 운명입니다.(푸틴보다 파월이 훨 무서운)
한편 멱살을 딱 잡고있던 유럽은 어떤가요?
서유럽에서 가장 러시아에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던 독일은 슐츠 총리가 직접 UAE와 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러시아 의존 줄일 것"이라고 기자회견 했습니다.
당장은 쉽지 않겠지만 수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러시아하고의 거래를 끊고 대체거래선을 찾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다 중국에 팔면 되니까 상관없다고 느낄까요? 엊그제는 중국에 가는 가스도 끊었었는데...
어찌되었건 러시아 끊기는 2~3년이면 어느 정도 성과가 나올 것이고 이는 자원밖에 믿을 것이 없는 러시아의 항구적인 몰락을 의미합니다.
오늘도 러시아 주가지수가 8% 급락 중입니다.
이런 비이성적 지도자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은 결국 글로벌리 모든 주체들에게 비용 증대라는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글로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대국들이 하나둘씩 몰락해간다는 뜻입니다.
그럼 결국 남는 국가는? 강달러 세상이 고착화될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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