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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투자정보] 미국 주식시장은 지금 어느 구간을 지나고 있나

by 공부하는노아 2026. 3. 31.

26년 3월 30일 기준 풋/콜 거래량 비율은 1.54. 현재 순 콜 프리미엄 유입액은 1,991만 달러인 반면, 순 풋 프리미엄 유입액은 1억 571만 달러로 S&P500의 하락에 베팅하는 금액이 더 많은 상황. 

Stocknear 캡처

 

 

공포&탐욕 지수 기준으로 미국 주식시장은 Extreme Fear 구간에 접어든 상황. 

기관투자자와 개인 투자자 모두 위험자산을 팔고 현금이나 채권을 들고 가려는 모습

 

Put Option 매수가 Call 매수보다 눈에 띄게 많은 섹터는 (1) Tech (2) Consumer Cyclical (3) Comm. Services

 

반면, 산업재 / 금융 / 유틸리티는 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움직임이 더 크다. 

Stocknear 캡처

 

 

연초 이후 S&P500 Heatmap을 보면, 빅테크와 SaaS 기업들의 주가가 거의 대부분 두 자릿수 하락한 상태. 

AI Theme으로 묶였던 기업들이 올해 부진한 반면, Non-AI 섹터인 산업재와 유틸리티 기업들이 선방하고 있다

 

그러나, S&P500과 나스닥 양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테크기업이 하락하며 미국 3대 지수는 모두 조정 구간에 진입했거나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

Stocknear Market Heatmap

 

 

VIX 지수 역시 미국-이란 전쟁이 길어지며 연중 지속 상승하여 30을 넘겼음. 

VIX 지수가 40을 넘어갔을 때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한 경우 거의 100%의 확률로 유의미한 수익을 거둘 수 있었음. 

 

단, 40을 넘겼을 때에도 추가 매수를 할 수 있는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함. 적절한 현금 비중 (10~30%)을 유지하지 않고 주식에 몰빵한 투자자들은 계좌가 크게 야단맞고 있음. 

 

내 계좌도 고점 대비 천 만원 이상 하락한 상태. 

 

그러나, S&P500과 나스닥 모두 매수하기에 적절한 가격대로 진입하고 있다고 생각함. 지금이 찐 바닥은 아닐 수 있으나, 지금부터 3-5회에 걸쳐서 분할매수 한다면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에는 계좌가 한 단계 더 레벨업 할 수 있을 것 같음

 

 

 

다음으로, 미국 증시를 지탱하는 3대 유동성 공급주체를 살펴보겠음. 

 

미국 주식시장, 코인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3대 주체 모두 21-22년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유동성을 폭발적으로 공급한 뒤 최근까지도 계속 돈을 풀고 있었음. 

 

이렇게 연준 또는 재무부가 시장에 돈을 풀게 되면 약간의 시차를 두고 자산 가격은 상승하게 됨. 

모든 자산은 나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에 사줄 사람이 있어야 가격이 오를 수 있음. 그런데, 유동성이 줄어들면 그게 힘들어지니 이 지표를 트래킹하며 언제 파티에서 퇴장할 것인지를 잘 판단해야 함. 

 

아래에 첨부한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25.7월 이후로 상승하기 시작한 미국 재무부 TGA 잔고를 제외한 2개 주체는 더 이상 시장에 돈을 풀 여력이 남아있지 않음. 

 

다행인 점은 미국은 매년 4월 15일이 전년도 소득에 대한 개인소득세 납부 마감일이라는 점. 

세금납부가 끝나면 TGA 잔고는 줄어들며 시장에 유동성 공급이 시작됨. 

(상기 유동성에 대한 내용은 메르의 블로그 참조)

 

지금의 유동성 보릿고개는 4월 15일이면 종료된다는 뜻임. 곧바로 시장이 반등하기에는 이란과의 전쟁, 신임 연준 의장에 대한 불안감 등이 남아있지만 최소한 지금보다는 시장에 돈이 돌 것 같음. 

 

 

(1) 연준 역레포 잔고

 

(2) 연준 지급준비금 

 

(3) 재무부 TGA (= 재무부 마이너스 통장)

 

 

미국의 기관투자자들은 25년 말까지 현금비중을 역사상 최저치로 낮추며 주식 비중을 올렸다가, 26년 들어서는 주식을 팔아치우며 현금 비중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란과의 전쟁이 휴전이던 종전이던 끝이 나게 된다면 높아져 있는 기관투자자의 현금 비중은 강한 매수의 트리커가 될 수 있음. 

 

이러나 저러나 레버리지를 강하게 일으킨 것만 아니라면, 모든 이벤트는 언젠가 끝이 나게 되어있음. 

 

매월 고정적인 급여를 받는 직장인이라면 이럴 때 공부해둔 개별 종목 / 섹터 또는 인덱스 ETF를 분할매수 하는 것이

결국에 수익금을 늘릴 수 있는 최선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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